어릴 적 의문의 사내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학대에서 벗어난 알로이스는 그로부터 20년 뒤, 운 좋게 공작가에서 하인으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알로이스의 고민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주인인 공작님을 짝사랑하게 된 것! 자신의 마음을 흘려도 보고 대범하게 유혹도 해보지만, 공작은 흔들리기는커녕 그런 알로이스를 그저 귀엽게 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작이 재혼한다는 소문을 들은 알로이스는 소원을 이뤄주는 분수대 앞에서
건강한 신체를 최고의 재산으로 여기는 아길레아 부족. 엔야는 다리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그곳에서 산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며 살아가지만 그녀의 곁엔 전신 레이아스의 현신이자, 아길레아에서 가장 추앙받는 남자 타르한이 있다. “나 외에 다른 사내를 품지 마. 나도 그리할 테니.” 타르한은 끊임없이 엔야를 갈망하며 그녀에게 집착하지만 엔야는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냉대와 비정상적인 타르한의 집착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어지러운
성적 평범. 특기 없음. 하고 싶은 것 없음. 열여덟의 끝자락, 고3을 앞두고 ‘현실 자각 타임’을 정통으로 겪고 있는 유성의 밤은 길기만 하다. 모든 게 잘난 절친과는 출발선부터 다른 것 같고 빛나던 어린 시절은 다시는 꿀 수 없는 꿈같다. 하면 할수록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생각들은 유성을 점점 더 깊고 어두운 밤에 가둔다. 어김없이 찾아온 밤, 시끄러운 가족들을 피해 향한 편의점에서 특이한 모습의 여자아이 새벽과 조우하는데… 독특한
원나잇 좀 했다고 선 넘어오지 마시죠! 약속된 상대가 아닌 엉뚱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 가을.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그건 문제도 아니었다. 그 원나잇 상대남이 오빠네 직상 상사 서도현이라는 것! 기필코 오빠보다 더 좋은 회사에 취직하겠다고 열올리다가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큰맘 먹고 도전한 원나잇이건만! 이게 웬 날벼락인가 말이다. 근데 원나잇 상대남 서도현이 썩 괜찮지 뭔가. 잘생겼고 능력있고 밤일(?) 끝내주고, 게다가 노빠꾸로 선
전학을 오게 된 여고생 [유영]. 그런데, 이 학교 뭔가 좀 이상하다..? 옆자리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와 홀로 떠다니는 물건들.. "근데 이거.. 나한테만 보이는 것 같은데… 설마 귀신인가?!!" 그렇게 무서워 도망다니던 유영은 우연히 그 귀신(?)의 손을 잡게 되고, 그 순간 뭔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아니 왠 잘생긴 남학생??? 정체는 투명인간? 그런데 나랑 손을 잡으면 모습이 보인다고? 저는 투명인간처럼 학교생활을
가진 것 하나 없던 연에게 두 가지 없던 것이 생긴다. 하나는 무진으로 연에게 전에 없는 따스함을 느끼게 해준 뒤 그대로 앗아간다. 다른 하나는 설중홍옥으로 마교가 야심 차게 준비한 희대의 보주란다. 제 예쁜 얼굴만 있으면 상대의 내공을 쉬이 흡수할 수 있다는 홍옥의 성능까지 알았을 때. 전자는 그대로 연의 목적, 후자는 연의 수단이 된다. 연은 지체하지 않고 설중홍옥을 삼킨다. 그리고 실감한다. 정말 이 구슬만 있으면 거지 출신이었던 자신도 남 부
20년간 남부러울 것 없는 공작가 막내딸로 살아왔는데, 알고 보니 이곳이 소설 속 세상이라고?! 심지어 한번 잠에 들면 깨어나지 못하는 병에 걸려 일 년 남짓 후면 죽게 될 운명이라니! 살기 위해선 세상 가장 추악하다 여겨지는 피를 물려받은 원작 남주와의 스킨십이 필요하다. 그런데 원작 남주가… 어려도 너무 어리잖아? 이렇게 된 거, 남주의 형을 공략한다! “로이든 블라이튼 공작님, 제 남편이 되어주세요.” “제가 이렇게 해드리면… 정말 편해지
"그럼 내가 사랑을 가르쳐 주마." 처음 느끼는 열기… 아름다운 왕에게 모든 것을 사랑받아― 자신의 체형에 콤플렉스를 가진 아즈미. 사고를 당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 보니 이세계에 있었다. 눈앞에 있는 미목 수려한 왕의 위압적인 아우라에 겁을 먹었으나, 그는 사랑스럽다며 열렬히 구혼 하는데!? 이런건 깜짝 카메라가 틀림없어! …왜냐면 나는 사랑받은 적이 없으니까…. 그런 불안마저 감싸주듯이 상냥히 안아주는데― 부드러운 손가락으로 안쪽까지 만져
보이시즌 작가의 인기 소설 〈스윗 스팟〉, 웹툰으로 재탄생! 프로야구 구단인 ’엠보 엘리펀츠’의 에이스 투수인 윤건영. 그는 어느 날부터인가 구단의 마스코트인 코끼리 펀즈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마스코트답게 응원만 할 일이지, 자꾸만 알짱거리며 건영의 신경을 긁는 펀즈. 아무래도 코끼리 인형 탈을 쓴 남자, 원우는 과거에 건영과 접점이 있었던 듯한데...? 두 사람 사이의 기묘한 신경전은 점차 다른 감정으로 변해 간다.
꽃다운 솔로인 나 오한별, 어쩌다 갑자기 엄마가 되어버렸다. "지아의 엄마가 되어주시죠." "네?!" 이건 프러포즈가 아니라 철저한 계약 관계. 계약 조건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뭐야, 나도 당신 같은 까칠하고 오만한 사람 싫거든? 그런데... 까칠한 대표님과 귀염둥이랑 같이 지내는 건 생각보다 할 만하네...?
어느 작은 대륙의 세 나라 칼타국, 도라돌드국, 엠블국은 서로 협조하며 대륙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세 나라의 왕자들도 어릴 때부터 사이가 좋아 언제까지고 평화로운 3국의 관계가 유지될 거라 믿고 있었다. 그날 밤의 일이 있기 전까지는…. 어느 날, 엠블의 왕자 아스테라는 자신의 아버지인 엠블 왕이 도라돌드의 왕을 죽이고 자결했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혼란에 빠진 아스테라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소꿉친구이자 도라돌드의 왕자인 도르크를 찾아간다. 오랜만에
무당 가문에서 10년마다 행해지는 가장 큰 (축)제인 ‘호랑 산신제’ 옛적부터 인신공양을 하는 풍습이 있던 호랑 산신제는 산신에게 가짜 신부를 바치기 위한 신방, 즉 ‘산신부의 방’을 꾸며 산신을 장가보내곤 하였는데.. ‘나리’는 어른들 몰래 신방에 들어가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후… 신입생 환영회에서 거하게 취한 나리 앞에 묘한 분위기를 가진 남성이 나타난다.
환호성과 박수에 눈을 뜬 엠마는 자기가 결혼식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엠마의 옆에는 결혼을 약속한 각인족의 왕 기데온이 있었다. 기데온과 엄청난 첫날밤을 보낸 다음 날, 엠마는 자기가 소설 속 악역영애로 환생한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이대로 소설 루트를 타면 배신자로 죽을 위기였던 엠마는 자기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데.
거대하다. 우락부락하다. 야한데 귀엽다.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세계. 수인이 다니는 쿠로가네 대학과 인간이 다니는 시로가네 대학은 매일 난투를 벌이고 있었다. 쿠로가네 대학의 수장인 와니부치 솔트의 숙적은 시로가네 대학의 우두머리인 사토 렌. 오늘이야말로 부숴버리겠다며 기합을 다지던 솔트였지만, 하필이면 발정기가 와 버린 탓에 얄미운 라이벌 앞에서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이고 마는데…!
부모의 빚과 남동생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상한 고액 아르바이트에 뛰어든 타카나시 미나미 하지만, 그곳은 기간 한정으로 인신매매를 하는 블랙마켓 옥션이었다 도망갈 기회가 없던 미나미는 상품으로서 출품되어 버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금액이 난무하는 가운데, 가면을 쓴 미남 시토 마키에게 1억 엔에 낙찰된다… 이리하여 낙찰 물건이 된 미나미는, 낙찰자인 마키로부터 ‘내 약혼자인 척을 할지 참치배에 탈지 선택해’라고 터무니없는 제안을 받고 마는데?! 인신매매로
이빨에 씌운 보철물이 떨어져서 치과를 방문한 타카시는 무뚝뚝하고 무서운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고액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로 한다. 치료 비용을 벌기 위해 친구 요리에게 소개를 받은 남친 대행 알바를 하기로 하자, 타카시 앞에 데이트 상대로 나타난 남자는 예상외로 나이가 젊은 훈남이었는데……?
서툴고 한결같고 너무나 애절한 순애. 고등학교 교사인 키리타니 히토시. 열혈 교육자인 히토시는 평범하면서도 충실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평화롭던 생활은 갑자기 붕괴된다. 얼굴을 가린 상대에게 겁탈당한 것도 모자라 슬럼가로 납치당한 히토시. 거긴 실제 사회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그중에 훌륭한 실력의 래퍼 카이. 그는 자신이 히토시를 겁탈한 범인이라고 나서는데―. 영화 「사랑에 애태우며 노래하라」와 이어진, 또 하나의 이야기
대학교 오타쿠 게임 동아리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장 쥰은 후배에게 질투를 받으며 내심 행복해하고 있었다. 자기보다 더 잘생긴 후배, 소우타를 만나기 전까지는. 게임 방송으로는 시청자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남성 전용 방송을 하고, 그 모습을 우연히 기숙사 옆방에 살고 있는 소우타에게 들키고 마는데.
천사로 사는 것에 지루함을 느낀 루카는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는 '인간 전생 100명 챌린지'에 도전한다. 챌린지의 규칙 중에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100번째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그 인간의 처녀를 받고, 사랑한다는 말까지 들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인간계로 내려온 루카는 과로사 직전의 나가미네 토와를 발견하고는 다짜고짜 살고 싶다면 자신과 몸을 맞추라고 한다. 혼란스러워하던 토와는 그와 맞닿자, 온몸에 열이 오르고 점점 그에게 몸을
“맹주는 누리는 게 많은 만큼 지킬 것도 많은 자리다 감당할 수 있겠느냐?” “까짓거 한번 해보죠 뭐 평생을 밑바닥에서 굴러먹은 놈이 쥐뿔이나 뭐 잃을 게 있다고 겁나겠습니까?” 운명은 타고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게 운명인 것이다 삼정맹! 무림을 떠받치는 세 개의 기둥! 세상은 이제 단 하나의 기둥을 필요로 할 뿐이다
아이돌 '영원'의 팬 '사랑'은 어느 날 터진 영원의 사회면 기사에 충격을 받는데, 눈을 떠보니 1년 전 과거로 돌아와버렸다. 신뢰를 저버린 아이돌따위 깔끔하게 탈덕하고 성실 공시생이 된 사랑.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1년 전이다. 계속 반복되는 루프에 갇힌 사랑. 그리고 그 안에서 유일하게 달라지는 영원. 루프와 영원은 관련이 있는 것일까?
오메가 답지 않게 향기도 나지 않고 덩치가 좋은 용병 녹스 마탑의 의뢰를 받은 녹스는 숲에서 은둔하고 있던 마법사 루시안을 잡으러 간다 그런데 루시안의 강한 페로몬에 홀려 그만 그의 손에 뜨거워진 몸을 맡겨버리게 되고 "당신 오메가군요? 좋은 향기가 나요 " 11년 만에 히트를 맞게 된 녹스와, 이상하게 녹스의 향에 강한 흥분을 느끼는 루시안 호기심에 가득 찬 루시안은 큰 사례금을 걸고 연구 계약을 제안한다 그렇게 페로몬 연구 계약으로 시작된 동거, 그
스무 살 이후로 매일 밤 똑같은 악몽을 꾸는 준. 꿈속의 그는 한 남자의 손에 끝없이 범해지고 수많은 남자들에게 쫓기기를 반복한다. 점점 선명해지는 꿈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준은 수면 부족 탓으로 사고를 내고 수리비를 물어주는 대신 차의 주인을 한 달간 모시기로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앞에 나타난 이는 꿈속에서 자신을 범하던 남자, 카인이었다. “처음인가?” 남자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며 손을 뻗어 내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10년, 최소한 10년은 쥐죽은 듯 살아라. 그 뒤로는 네가 무얼 하며 살든 신경 쓰지 않겠다.” 전쟁 영웅이라 칭송받던 소녀, 잔느. 그녀는 내전 도중, 황제의 폭주를 막기 위해 그의 오른손을 잘라 타겟을 자신에게로 돌린다. 황제에게서 달아나기 위해 이름을 바꾼 후 숨어든 곳은 어느 척박한 땅의 귀족 범죄를 다루는 귀족전담수사대 <블루 블러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조용히 10년을 지내오던 그녀에게 잊고 살던 과거가
23살에 28살짜리 아빠가 생겨 버렸다. “그쪽만 원하신다면 제가 그쪽 아빠를 할까 합니다만.” 처음엔 신종 사기인가 생각했지만, 8살 동생과 나에겐 아빠가 필요했고, 그는 딸이 필요했다. 그렇게 임시 가족이 되었는데……. “심장 괜찮아요?” “심장요?” 겨우 5살 차이의 우리는 부녀라기에 어딘지 좀 이상하다. “아까 아영 씨 심장이 마구 뛴다고 했잖아요. 나도 그런데…….” 우리 이대로 괜찮을까?
1, 2부에 간간히 등장했던 홍콩 마피아 트라이어드 이들은 이때부터 피터팬을 방해해 왔었다 러시아 마피아까지 손에 넣은 피터팬은 평소 자신을 방해했던 트라이어드를 손에 넣기를 기도하고 이들과 전쟁을 시작한다 민족주의 운동에서 시작한 수백 년 전통을 가진 트라이어드와 과연 어떻게 대결할 것인가 3부에서는 피터팬의 고도의 전략 전술이 펼쳐진다
주인공 피터팬의 아버지 최해룡은 친구들을 위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서 비참하게 병사한다. 그가 이렇게 한 이유는 그 친구들이 자신의 자식들을 잘 돌봐 주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친구의 희생으로 부를 누리게 된 이들은 최해룡의 자식을 짐으로 여겨 미국으로 입양보내 버린다. 낯선 미국땅에서 피터팬은 살아남기 위해 생사의 고개를 수차례 넘고 그 경험은 피터팬에게 누구도 대항할 수 없는 강함과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의 길을
몰락해 가는 백작 댁 넷째 아가씨 강유주, 전생의 원한을 안고 모든 일의 시발점인 15세의 시절로 회귀한다 갖은 풍파를 겪고 두 번째 생을 살게 된 그녀는 주변인들의 실체를 간파하고 진정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전생에 범했던 어리석은 실수를 다신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녀는 소중한 사람들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조금 조금씩 운명을 바꾸어 나가는데…
신의 경지에 도달한 천상천(天上天)의 천주(天主) 침독 완전무결(完全無缺)한 그를 상대하기 위해 삼인(三人)이 모였다 절대마인(絶代魔人) 천마신(天魔神)의 제자 이군악, 산적들의 두목 돌부군, 무림맹 총사 유장진… 그들이 뭉쳤다! 피는 피를 부르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른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세상… 무림(武林)은 오늘도 피바람이 분다
자유를 찾아 집을 나온 효신이 흘러흘러 도착한 호랑이가 사는 깊은 산. 길을 잃은 효신은 목욕 중인 선녀.. 아니!’선남’을 발견한다.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산에는 작은 도난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방인 효신은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산이에게 감시를 당하게 되는데...!! #조선비엘 #인외공 #선남공 #수양버들공 #깨발랄수 #자유를_찾고있수 #쌍방구원
재림대 최연소 교수, 글로벌 제약회사 베논 후계자의 약혼녀, 절세미녀의 로열 오메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타이틀을 소유한 임소희. 그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였다. 약혼자와 단둘이 떠난 여행, 갑작스럽게 찾아온 히트 사이클. 해가 뜨고 지는지도 모르고 오롯이 본능에만 충실했던 3일. 겨우 정신을 차리고 휴대폰 전원을 켜니 약혼자의 부재중 통화가 100건이 넘게 뜬다. 잠깐… 지금도 여전히 제 안에 들어와 있는 남자가 왜 전화를 한걸…까? 그것도 이
누구에게나 들키기 싫은 비밀 한둘쯤은 있다. 29살 회사원 아오야기의 비밀은 동성애자라는 것. 섹파에게 돈을 주고 육체적 만족을 얻는 아오야기에게 사랑이란 다른 차원의 꿈같은 존재였다. 그런 아오야기의 마음속 왕자님은 같은 회사의 슈퍼 엘리트 37살 아사기리 씨......
시오리가 좋아하는 소꿉친구 히로는 같은 학원 하세가와를 좋아하지만, 하세가와가 아무하고나 자는 것을 모른다. 짝사랑에 피곤해진 시오리는 어떤 생각을 품고 하세가와를 이용해 두 사람이 관계를 맺게 한다. 한편 전후 사정을 들은 강사, 키노모토는 시오리에게 흥미가 생겨 시오리의 고통을 이용하듯이 육체관계를 맺는다. "불쌍하게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처음을 줘 버렸네."
<순애의 행방 컬렉션 [할리퀸]> 작품 구성 01. 내가 짝사랑하는 왕자님 02. 사랑의 불가사의 03. 천덕꾸러기의 사랑 04. 포근한 그대 품에 안길 때 05. 순진한 신데렐라 06. 최고의 파트너 07. 맞바꾼 신부 08. 나의 어린 신부 09. 그 밤의 낙인 10. 여름밤에 사랑을 연주해줘 11. 스페인의 애인 12. 행복을 가져다주는 구혼자 13. 몬테카를로의 재회 14. 스페인에서 온 복수자 15. 어른의 문제 16. 웨딩은 맨발로 17.
같은 학과 선배 김하제를 열렬히 짝사랑 중인 김도하 사실 짝사랑하다 못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기 위해 벌써 9년째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스토커다 "선배! 8년 11개월 22일 14시간 36분 전부터 쭉 선배를 좋아했어요!! " 그와 함께 졸업한 뒤 로맨틱한 고백을 할 생각에 젖어 있던 도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나 조기 졸업하려고! " 선배 없는 학교 따위는 내게 의미 없어 선배! 졸업하지 마세요! 과연 도하는 하제와 함께 졸업하기,
사이비 종교의 악행을 파헤치는 목사 박웅재. 그에게 신흥 종교 '사슴 동산'이라는 새로운 목표물이 생긴다. 사기 집단 정도로 생각했던 ‘사슴 동산’이 근래 발견된 의문의 변사체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웅재는 사슴 동산에 숨겨진 추악하고 끔찍한 진실을 보게 되는데… "이 사람들, 귀신 잡으러 다니고 있어." 기독교와 불교를 넘나드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고등학교 첫날 옆자리 짝꿍으로 만난 남하늘의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된 대머리 남학생 한태용. 무서운 표정과 말투로 모든 솔직하게 말하는 탓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박동구, 그런 동구를 좋아하는 털털한 성격의 채해준. 그리고 남하늘에게 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남하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하늘과 친한 태용에게는 질투심을 느끼는 최리나. 이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부 활동을 하며 펼치는 옴니버스 일상 코미디.
아침부터 밤까지 두근두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꽁냥꽁냥! 오빠의 절친이자 무섭기만 하던 집주인과 같은 회사 같은 팀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동거만으로도 심장이 떨리는데, 이 남자.. 왜 나한테 잘하지? 무섭게.. 고군분투 햇병아리 사회 초년생 '오소정'과 친구의 동생을 사랑하게 된 남자 '차강우'의 옥신각신 동거 이야기.
「귀여운 신음을 더 들려줘.」 생일 당일. 샐러리맨인 마노는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차인다. 그런 최악의 타이밍에 만난 것은 너무나 가벼워 보이는 시노노메라는 남자. 「너, 오늘 혼자서 잘 수 있겠어?」 분명 초면임에도 시노노메는 마노의 상처받은 마음 틈새로 자연스레 들어오고…. 혀가 얽히는 뜨거운 키스로 달콤하게 녹여가면서 깊은 곳까지 괴롭히는 섹●에 마노는 휘둘리기만 하는데―.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마교를 멸(滅)한 무림맹 총사 신룡(神龍) 유세옥 무림맹 맹주로 추대되던 날 친구 독고화인의 음모에 의해 무림맹에서 쫓겨나게 된다 한적한 오지에서 객잔을 하며 세상을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천하제일 미녀 사마지인이 우연히 객잔에 찾아온다 독고화인의 정혼자인 그녀로 인해 다시 무림에 나서게 되는 신룡 신룡의 귀환! 파괴된 무림의 질서는 신룡이 세운다
가난은 죄가 되었다. 정의로웠던 국제경찰은 부를 가진 자들의 편에 섰고 모든 것이 돈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평생 힘을 숨기고 살아온 그린포드 빈민가의 한 소녀, 악마 같은 건물주의 만행으로 소녀에게 비극이 찾아오고, 더 이상 더러운 세상에 굴복하고 싶지 않았던 소녀는 타오르는 복수심만 남긴 채 중앙 도시 검문소로 향한다. 그리고 의문의 선물 배달 기사, 산타를 만나게 되는데... 움켜쥔 주먹에 절망, 슬픔, 먼저 간 자들의 몫까지 전부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은 토끼처럼 부드럽고, 토끼처럼 야한 남자?! 토끼 전문점에서 일을 돕고 있는 쇼헤이는 점장인 미토 씨를 짝사랑 중. 토끼처럼 포근하고 다정한 미토 씨를 품 안에 꼭 끌어안고 싶어! ……하지만 사실 쇼헤이에겐 토끼를 끌어안을 수 없는 사정이 있는데……? 히노하라 메구루의 200% 가슴 찡하고 에로한 데뷔작!
눈 내리는 어느 날, 반은 기계인 인간 이도훈과 어딘가 신비한 남자, 유시천이 만난다. 둘은 한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는 처참한 사건을 보게 되고 함께 사건의 범인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달라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 목적은 같으나 마음은 다르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따듯한 마음과 정의로 채워진 이도훈과, 어딘가 수상쩍은 유시천. 기나긴 여정, 두 사람의 결말은 구원일까? 파멸일까?
누구에게도 정 붙이지 못하고 살아온 유나는 어느 날 보살피던 길고양이를 구하다가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 고양이는 다름아닌 천사였다?! 자신을 구해준 유나에게 다른 세상에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약서를 내밀고 유나는 거기에 사인하지만... 도착한 곳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제도를 가진 머나먼 왕국. 더군다나 이전 세상과 같은 블랙기업에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천사에게 보답으로 받은 유나 명의의 아파트는 거액의 대출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였
돈도, 인기도 없는 찌질남 해준. 그는 어느 날 모르는 사용자로부터 단톡방에 초대를 받게 되는데, 닉네임이 노자, 태백금성, 탁탑천왕이라고? 어딘가 수상한 단톡방에서 얼떨결에 비책을 구매해버린 해준은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그 단톡방이 평범한 곳이 아니라는 걸 눈치채는데... 정체 모를 단톡방 덕분에 180도 달라진 그의 캠퍼스 라이프가 시작된다!
엘리시아 크레드가 돌아왔다. 10살의 몸으로. 그건 좋은데, 왜 하필 이 시점이야? 한밤중 숲에서 들개들의 먹이가 될 뻔한 그녈 구해준 인물은 온갖 위험한 소문의 주인공, 발른 공작인데. 죽이려고 혈안이 된 새어머니와, 냉대하고 방치하는 아버지 때문에 29번의 삶을 불행 속에서 살아왔다. 이번은 신이 준 마지막 기회. 엘리시아는 공작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꿔 나간다.
[마물에게 물려 흡혈귀가 된 샤샤와 학대 당하는 왕자 패리스의 로맨스 스토리] 어릴 적, 왕궁의 비밀스러운 공간인 자작나무 숲에서 마물에 물려 죽어가는 샤샤를 패리스 왕자는 조건을 걸고 살려주는데… 그로부터 10년 뒤 샤샤는 모난 돌멩이 같은 패리스 왕자와 재회했다 “우리 약속한 거 잊지 않았지?”
"내 인생에 손해는 없다 "가 모토인 지독한 이기주의자 성이율은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상사인 주현모 이사와 하룻밤을 보내는 사고를 치고 만다 다음날, 이율을 이사실로 불러낸 현모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하는데 "우리, 연애합시다 어제처럼 뜨겁게 " 냉철하고 독선적인 줄 알았던 주 이사, 사랑에 눈이 돌아버린 그의 기행을 전격 대공개합니다!
5년 전, 도심 중심부에 갑자기 솟아난 ‘거대한 석상 ’ 수많은 연구진이 조사를 했음에도 어떠한 정보도 발견하지 못한 석상은 하나의 랜드마크로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석상과 접촉하여 발생한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급기야 붕괴되어 도심을 덮치고 도시는 초토화가 된다 그 후 붕괴된 석상에 닿은 사람들이 괴물이 변해 주변인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붕괴 사태에 휘말려 부모님을 잃은 ‘유세아’는 초토화된 도시에서 만난 동료들과 살아남기
20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르펜 행성으로 소환된 강우진 미약한 그는 잔학한 몬스터들 틈에서 살아남았고, 마침내 만렙의 네크로맨서 로 성장했다 그의 등장으로 아르펜의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은 공포에 떨었고, 죽은 자들은 그에게 경배했다 분수를 모르고 그에게 칼을 겨눈 자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그 피로 대지를 적셨다 그리고 아르펜으로 소환된 지 20년째 되던 날, 그토록 돌아가고 싶었던 지구로 향하는 포탈이 열린다! 그런데 [과천역 1번 출구 던전에
영희와 덕호, 주현은 가족과도 다름없는 15년지기 절친들이다. 그러나 덕호와 주현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영희에게 어느 '거짓말'을 하게 되고 세월은 어느새 15년이나 흘러버린다. 우정, 아니, 어찌보면 가족과도 다름없는 소중한 존재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 '거짓말'을 이어가지 못할 사정이 생긴다. 영희는 덕호와 주현의 거짓말의 진실을 알게 되어도 괜찮을 것인가? 무엇이 서로를 위해 옳은 일인가?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을 할
소꿉친구로 지내온 남주, 신비, 유지는 펜션 셍스 라는 곳에서 2박 3일 여행을 계획한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폭설로 꼼짝없이 조난을 당하고 관계 욕구를 가진 세 친구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생긴다 결국 선을 넘어 서로 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조난 기간이 길어질수록 욕구는 심해지는데…
여자는 눈을 뜨자마자 낯선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 하는 여자는 혼란 속에서 밤낮없이 범해진다. 이후 남자와 주기적으로 관계를 맺지 못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자는 '프레야'라 불리며 단 둘 뿐인 이곳에서 남자와 생활하게 되는데.…
SNS에서 가장 핫한, 요즘 제일 잘 나가는 모델 "최봄 " 태어나보니 잘생긴 외모를 가졌고, 어쩌다보니 대세가 되어버린 그는 자신의 SNS에 가정부 구인 글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가정부로 일하겠다며 한 남자가 찾아오는데 남자의 정체는 7년 전 감쪽같이 사라졌던 자신의 베프이자 첫사랑 ‘강도하’?! 죽은 줄만 알았던 도하의 갑작스런 등장에 배신감을 느낀 봄은 가정부의 조건으로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감옥에 갇힌 왕비, 리아난 알레쉰. 스스로 독약을 마시고 자결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12살로 돌아와 있었다. 반복되는 삶, 다시 얻은 기회. 이번에는 다르게 살기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멀리 떠났다. 하지만 6년 후, 그녀는 다시 아룬델의 왕비가 되는 운명을 선택하는데…. “제가 제시한 혼사를 물러 달라는 거라면, 그럴 수 없습니다.” “저와 혼인하시고 1년 후에는 이혼해 주세요.” 단, 이번에는 1년이라는 조건을 걸었다. “예전에 당
인간과 인공지능의 시대. 무용과 4학년 김구슬은 사교성 수업 과제 ai p234, 성진우와 페어링된다. 하지만 블루투스 불량으로 24시간 붙어있게 되는데... 엄격하고 냉정한 성진우 때문에 불안한 한편, 구슬은 두근거림을 느끼기도 한다. 이 과제 무사히 끝낼 수 있겠지? 인간과 인공지능의 아찔한 캠퍼스 로맨스! 둘은 페어링 될 수 있을까?
‘이런 건 처음이야… 전부 기분 좋아… ’ 강한 성욕으로 남친에게 차이기만 하는 여대생 레나 그런 그녀에게 친구가 추천한 것은 ‘여성 풍속점’이었다! 사귀지 않는 사람과의 행위는 내키지 않는다고 거절하지만 친구가 레나 몰래 예약을 해버리고?! 거절할 수 없었던 레나는 마사지만 받기로 한다 하지만 마사지사가 아슬아슬한 곳을 만지니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고… 참지 못하고 결국에는 성감 마사지도 부탁하게 된다 계속해서 애만 타던 몸은 핥기만 해도 갈 것 같은데
애정행각이 너무나도 많은 애교쟁이 남친 '세인'과의 섹스가 버거워 결국 이별을 택한 '로하'. 하지만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대하는 그의 모습에, 로하는 자신이 정말 헤어진 게 맞는지 아니면 아직 사귀고 있는 건지 당황스럽다. 혼란스러운 그 틈을 타, 로하를 10년간 짝사랑해온 연하남 '연준'이 로하의 집에서 하숙을 시작하는데…
학과 내 X선비로 불리는 구찬양 꼰대 같은 성격 탓에 한때는 조별 과제 빌런이라는 불명예의 타이틀을 얻은 전적이 있다 모두가 자신을 기피하지만 휴학은 이미 최대치로 당겨 버렸고, 이번 연도에는 조별 과제를 무사히 끝마쳐 반드시 졸업을 해야만 한다! 그런 찬양 앞에 나타난 같은 조원이자 한량 제비 신하결 자신에게 까치령이 붙어있다며 찬양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까치령을 성불시키기 위해서는 용의 이빨을 구해야 한다고? …대체 무슨 수로?
브리카 제2왕정의 과학 기술 마법부 장관이자, 마법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 냉혹하기로 잔인하기로 유명한 마법부 장관 미하엘은 필생의 목적-왕에게 있어 유일무이한 인물이 되리라는 다짐-을 이루어 낸다. 한편 모두에게 사랑받는 왕, 알베르트는 그 자신이 고강한 정신계 마법사임에도 미하엘의 정신만큼을 열어볼 수 없었다. ...단 한순간도. 그렇다. 그는 모두에게 열렬히 사랑받았다. 오직 한 사람, 미하엘 로즈만을 제외하고.
노예 신분에서 혁명에 성공한 황제이자 내 조국을 멸망시킨 장본인, 콰나흐. 10년 전으로 돌아왔지만 끔찍했던 전쟁을 막으려면 이번에도 그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한다. 부족할 것 없는 그가 내게 원하는 건 마법사의 혈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날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주세요." 이 남자, 대체 나한테 바라는 게 뭐야?
같은 산부인과부터 시작해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사빈과 하람 하람은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빈에게 문득 소유욕을 느끼게 되고,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확신으로 변하려 할 쯤, 사빈과 다른 중학교로 갈라지면서 마음에 제동이 걸린다 한창 외고 면접을 준비하던 겨울 3년 만에 사빈과 마주한 하람은 그제서야 제 감정에 확신이 들기 시작하고, 결국 준비하던 외고까지 포기하면서 사빈과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과연 하람의 짝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재능이 없어서 던전 공략자를 포기한 "필기시험만 1등" 한정민. 공략자 아카데미를 휴학하고 방구석에서 판타지 소설을 쓰는데... [당신은 세계로부터 표절당했습니다.] [고유 클래스 - 이야기의 원작자가 개화됩니다.] 어느 날 정민의 소설이 현실화가 되고, "이야기의 원작자"라는 하나뿐인 직업을 부여받는다. 게다가... [유일급 고유능력이 개방됩니다.] 남들에게 없는 특수한 스킬까지. 정민은 던전 공략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어느날 갑자기 신들의 게임에 소환된 도시 최율은 첫지급 보상으로 모든 게임의 공략을 보여주는 '독식의 제물 크라시나 서'를 습득한다. 그러나, 아이템의 능력은 공략을 공유한 모든 이들의 보상을 독식하는 것! 양날 검의 아이템을 얻은 최율은 이 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미모를 무기로 수많은 남자들에게서 애정을 채우고, 그것으로 자존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설련화.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도 자신을 사로잡는 남자가 딱히 없다고 느끼던 때, 꿈에 그리던 완벽한 남자, 박강식이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다. 그 남자에게 관심을 두기 시작하지만 먼저 관심이 있었던 김민혜가 그 상황을 호락호락하게 두고만 보지 않는다. 결국 둘은 박강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어렸을 적, 마법사인 클라우스에게 주워진 테오. 제자로 지내면서 스승을 좋아하는 마음을 키웠지만 차마 고백하지 못한채로 수발을 들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우스가 귀한 마법 재료를 대가로 타국 왕과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그렇게 쉽게 내줄 수 있는 거라면 나한테 줘요-!" 폭주하는 테오, 과연 클라우스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무당 집 안의 외동아들 안재하. 이제는 집안 대대로 모시던 신을 내림받을 시기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 신을 모시라고? 죽어도 무당이 되기 싫었던 안재하는 어떻게든 운명에 벗어나려 발버둥 치지만, 그런 안재하에게 다가온 신이 귓가에 속삭이는데... “너는 나를 필요로 하게 될 거야.”
“스타가 된 구 남친 '우주'를 못 잊는 여대생 '초원'에게, 혼수상태에 빠진 국민 여신 '차유진'의 혼령이 빙의했다?!” 억울한 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초원'에게 빙의한 인기 여배우 '유진'은 초원을 배우의 길로 밀어 넣는다. 얼떨결에 연기하게 된 초원은 '국민배우 공연준'에게 차유진의 카피배우 취급을 당하며 우주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되지만, 점점 자신만의 연기를 찾아 진정한 배우로 성장해간다. 유진 역시 초원의 도움으로 조금씩 사고 당일의 진실
성녀를 질투하다 죽는 악녀에 빙의했다. 하필 성녀의 가장 충직한 성기사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낸 직후에. 문제는 그가 내게 유린당한 채 버림받았다고 믿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 거다. 이러다가 신전과 성녀에게 미움받아 죽게 생겼다. 모처럼 부유한 공작가의 딸로 태어났는데 죽을 수는 없다. 게다가 이 남자는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단 말이다. 소설 속 진실을 아는 나는 그에게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했다. “우리 아무 일도 없었어요.” “없던 일로 치부
오직 나쁜 남자에게만 매력을 느껴 현실에선 연애 한번 해본 적 없는 '릴리'. 본인에게 다가오는 착한 남자들에겐 철벽을 치며 나쁜 남자를 기다리던 와중, 학교 최고 쓰레기 선배 '현우'를 만나게 된다. 천년의 이상형인 현우에게 릴리는 앞뒤 안 가리고 직진하지만, 돌아오는 현우의 반응은 차갑고 아프기만 한데.. 이거 직접 겪어보니.. 오히려 좋다?!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전쟁은 모두의 예상대로 뱀파이어의 승리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 아직 침략받지 않은 성지 ‘바할’에서 인류의 반격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죽지 않는 ‘시체 기사’와 그를 움직일 수 있는 ‘동력원’ 제작에 성공하여, 검투사였던 ‘군터’를 ‘시체기사’로 되살리게 된다.
사장님에게 고백받았다 "연애하죠 결혼을 전제로 " 남몰래 그를 짝사랑해왔던 서우의 심장은 쿵 내려앉는데 우리 사장님이 혹시 미친 걸까? "은서우 씨가 날 버리지 않는 이상 헤어질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 속사정을 감춘 그의 무한 직진이 시작되고 하루하루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한 어느 날, 마침내 서우는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러니까 사장님, 지금까지 절 이용한 거네요? " 내내 오만하기 그지없던 남자가 차갑게 변해버린 그녀 앞에서 후회로 처절하게 무
평소 웹툰을 즐겨보는 고등학생 나강림. 어느날 그의 눈앞에 웹툰 속에서 봤던 여주인공이 나타나는 기이한 일이 펼쳐진다. 심지어 웹툰에서와 똑같은 사건이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는데, 문제는 그 사건으로부터 그녀를 구해줄 주인공이 현실에는 없다는 것! 결국 나강림은 주인공 역할을 대신하여 그녀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반복하며 구른다.
가입자 30억, 동시 접속자 3억. 클리어한 사람 0명. 수천만명이 수천, 수만번 도전해도 클리어 하지 못한 가상현실 게임 ‘단탈리안’에 동생이 갇혔다. "나 킹피 월챔 5회 연속 우승자야. 나보다 가상현실 게임 잘 하는사람, 공식적으로는 없어." "단탈리안은 한번도 해본 적 없잖아!" "괜찮아. 단탈리안, 내가 깬다."
결혼하는 남자가 누구든 단명할 거란 저주를 받은 아멜리에는 홧김에 여행지에서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는데, "저 아직 미혼입니다. 어거스틴은 형의 아들이에요." 담임을 맡은 학생의 학부모로 나타난 그 남자, 샤를 마르티네즈 공작. 아무리 밀어내도 다정하게 파워 직진하는 샤를, 자꾸 흔들리면서도 아멜리에는 외칠 수밖에 없다. "선 넘지 마세요, 아버님!"
태초의 도시 아래 묻혀있던 모든 것! 스칼롭스와 소돔이라는 무척 다른 두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뻗어 나가는 시대. 스칼롭스는 마치 신전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견고한 24개의 탑으로 둘러쳐진 섬처럼 생긴 도시다. 소돔은 스칼롭스에서 나오는 이룸이라는 귀한 물질과 다른 부산물들을 얻으려는 여러 변종 생명체들이 모여 사는, 매캐한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낀 복잡하고 인구 밀도도 높은 도시이다. 스칼롭스와 냉전 상태인 소돔이 '아후라'라는 지배 계급에
" 청명검종의 조사숙이자 청명검조라 불리우는 제 1대 직계제자, 백추연 어릴 적, 청명검종 창시자, 청명도인의 제자로 거두어져 천재적인 자질로 빠른 성장을 해 많은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으나 연기의 다음 경계인 축기에 들지 못한다 이 후, 스승은 천겁을 이겨내고 선계로 올라가 선인이 되고 백추연은 축기에 들기 위해 수명을 늘리고 단약을 먹으며 오랫동안 수련의 길에 들어선다 그렇게 무려 삼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련을 한 결과, 여전히 축기에 돌파하지 못했지
경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지우와 멀어졌는데, 같은 대학에서 같은 수업을 듣게 돼 버렸다! 왜 거리를 두는지 이유라도 알고 싶지만 아무런 말도 해 주지 않는 지우. 거기다 무임승차만 해 대는 거지같은 조원들을 만나 학점도 순조롭게 망했다. 제기랄. 휴학할까? 집에 돌아와 한껏 짜증내며 화장실로 향하던 경은 대뜸 거울 속에서 튀어나오는 지우를 마주친다. 뭐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내 XX는 왜 빠는데?!
호텔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 지 2개월이던 어느 날, 전임자가 다시 돌아온다며 나가 달라고 한다. 그에겐 남은 뷔페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 동생 필립뿐. 그런 요한에게 한 남자가 자신이 아는 지인과 너무 닮았다며 갑자기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사기가 아닐까, 위험한 일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아닐까 싶지만 한 달에 5천 달러짜리 일이다. 말도 안 되게 거대한 저택, 그곳으로부터 한참 떨어진 다 무너져가는 초라한 오두막에서의 잡
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사격 국가대표 임선우는 경기 당일, 신인 펜싱 국가대표 민성한에게 "기 받아 갑니다~^^"라는 말을 듣고 악수를 한 뒤 경기를 망친다. 선우가 성한에게 찾아가 기를 다시 내놓으라며 역정을 내자 성한은 기를 돌려주겠다고 하며 선우를 외진 곳으로 끌고 가는데…. "오케이, 이제부터 돌려줄게요. 잘 받으세요?" 전과 똑같이 악수로 기를 돌려줄 줄 알았건만, 성한은 선우에게 갑자기 입을 맞추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로 기
탑아이돌과 전교 왕따의 몸이 뒤바뀌었다?! 학교에서 매일 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전교 왕따, 홍주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탑 아이돌, 고요한. 주아는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의 삶을, 요한은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반인의 삶을 부러워한다. 서로의 삶을 동경하던 어느 날, 몸이 뒤바뀐다!? 스펙타클 바디체인지 로맨스, 사생돌!
이세계 무협 세계관에 빙의한 주인공, 조강유 그는 빙의하자마자 99번의 납치, 32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다 갖은 위기 속에서 겨우 목숨을 부지한 그는 우연히 소요문(逍謠門) 에 들어가게 되고 "그런데, 알고보니 내가 이세계 최강자!? " 라는 설정처럼 엄청난 자질을 갖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
3년간 헌신한 남자친구에게 헌신짝처럼 버려진 은수. 홧김에 클럽으로 놀러 갔다가 일이 좀 이상하게 흘러간 모양이다……? “지독한 불면증입니다. 그런데 당신 곁에서는 잠이 왔어요.” ‘어디서 약을 팔려고. 그렇게 잘 자 놓고서는!’ 술에 취해 정말 ‘잠만’ 자고 헤어진 상대가 자신을 애타게 찾았다며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하는데. “오늘도 당신과 자고 싶어요. 그냥 자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나 끈질긴 남자의 요구에 한 번 더 재워 주게 된 은수. 남자가 잠
타인의 마음이 글자로 보이는 주인공 이새. 주위의 괴롭힘에도 당당하고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은 상처를 받고 있다. 어느날 한 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고 처음 보는 예쁜 말에 관심을 갖게 된다. 전학생도 당당한 이새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조금씩 가까워지지만, 언제부터 인가 전학생의 마음이 보이지 않자 이새는 불안해하기 시작하는데..
일이면 일, 인기면 인기 부족함 없이 살아온 서윤슬은 학창시절 매몰차게 거절한 남자애 꿈을 꿀 때마다 하루가 엉망이 된다 그 남자, 강준을 재회하면서 악몽은 더 심해지는데 강준에게 좋은 사람이 되면 악몽을 안 꿀 거라는 조언에 따라 윤슬은 그의 호감을 얻기 위해 접근한다
어둠이 내린 고요한 빌딩 숲의 밤, 해주는 사람들이 이미 퇴근하고 떠난 텅 빈 사무실로 향했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조용하고 매사 성실하게 임하는 연해주 사원이 이 늦은 시각, 속옷도 걸치지 않은 스커트 차림으로 사무실에 발을 들여놨다는 것을. “왜 이렇게 젖었어?”
"방금, 뭐라고 하셨죠...?" "결혼하자고요, 우리. 반지가 여전히 빠지지 않으니까." 대체 왜 이래요, 나한테. ** 여느 때처럼 특별할 것 없던 주말, 새봄은 약속 장소에서 자신의 상사 류지헌 전무와 우연히 마주치고, 얼떨결에 그가 건네준 반지를 끼고 '가짜 애인'으로 둔갑해 상견례를 마친다. 집에 온 새봄은 지헌이 막무가내로 끼워준 반지를 빼려 하는데 도무지 뺄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반지를 끼고 다니게 되는 새봄. 그 사이
10년 넘게 한 태권도를 관둔 후 한량처럼 사는 '소희'의 관심사는 오직 하나… k-하이틴 로맨스! 마침 잘 돼가는 중인 '수현'과 연인이 될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소희의 핸드폰에 미래로 추정되는 사진이 동기화되고, 사진 속 연인이 된 남자애는… 재수 없는 같은 반 짝꿍 '이안도'였다! 믿을 수 없다! 이 연애에는 개연성이 없다! 그 후로도 점점 쏟아지는 미래 사진들에 소희는 혼란스러워하는데… 과연, 스포 당한 결말대로 흘러가게 될까?
고등학교 시절의 연인과 사업 실패로 인한 아버지의 자살. 자신의 사랑은 타인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는 연우. 여느 때처럼 게이바에서 원나잇 상대를 구해 나가려는 순간 과거 연인과 닮은 민혁을 마주친다. 쓸쓸했던 자신의 삶을 채워주는 민혁에게 연우는 점차 스며들지만 매사 다정한 그에게서 어딘가 차가움이 느껴지는데..
29세 생일까지 단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 없는 사하라. 자신이 성 불감증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좌절한 그녀는 소원을 빌면 저주 받는다고 소문난 말라붙은 분수에 소원을 빌고 만다. "저주라도 좋으니 죽기 전까지! 끝내주는 섹스를 하게 해줘!" 그날 밤, 방에 찾아온 불청객에게서 하라는 지금껏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교칙 준수 복장과 얌전해 보이는 인상의 청호, 복장 불량은 기본, 귀걸이에 파마(자연)까지 하고 있는 박 준 하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문제를 일으키는 쪽은 언제나 청호, 그리고 준은 북천고 최고의 엄친아 대우를 받는다 이렇게 닮은 점이라곤 없지만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인 두 사람 하지만 청호는 준에겐 더더욱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
"무과금 유저를 왜 신경 씁니까?" 게임성은 개나 줘버리고 과금 요소만 챙기던 기획자 서사혁. 그런데 웬걸, 돈을 벌겠다는 욕심으로 밤새 일하다 과로사를 해버렸다? 불행 중 다행인지 다시 눈을 떴는데.... '여긴 내가 만들던 게임 속이잖아...!!' 게이머를 괴롭히던 악마같은 기획자가 뿌린대로 고통받는 개과천선기가 시작된다!
디나이얼 바이인 준원은 같은 교양을 듣는 스트레잇인 형, 재현을 짝사랑하게 되고, 재현의 주변인들 간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된다 재현과 전 연인이자 자신의 친누나인 지연은 자신의 짝사랑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사귀었을 때보다 더 재현에게 관심을 보인다 친누나에 이어 재현의 옆에 항상 있는 원우에게서 느껴지는 묘한 적대감과, 동기인 효영의 재현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에도 재현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겉으로는 문제없어 보이던 관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VR 온라인 게임, '퀘스트 히어로'. 이곳의 네임드 유저인 '하랑'은 알 수 없는 검은 형체에 이끌려 다른 세계로 끌려간다. 아무리 시도해 봐도 로그아웃은 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공격까지 당하게 되는데... '진짜'로 아픔이 느껴지는 것도 모자라, NPC 유타가 아닌 '진짜' 유타까지 만난다. 과연 하랑은 '7번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낯선 세계에 떨어진 '소년 검사' 하랑의 여정이 시작된
한국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백한일'. 현실적인 문제에 치여가며 살다보니 정작 이력서에 쓸 내용이 부족하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 제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동아리에 학과의 폭탄 '류지오'가 들어오며 한일의 머리는 복잡해지는데... 한국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백한일'. 현실적인 문제에 치여가며 살다보니 정작 이력서에 쓸 내용이 부족하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 제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동아리에 학과의 폭탄 '류지오'가 들어오며 한일의 머리는 복잡해지는
작품구성 1 신랑은 시계태엽 백작 2 사랑의 배달꾼 3 당신의 마음이 보이지 않아서 4 와인빛 프러포즈 5 잃어버린 지도 6 도망친 아내(마라카이오스의 신부Ⅰ) 7 다시 시작하는 새벽(마라카이오스의 신부Ⅱ) 8 10년 만의 고백 9 이국에서 맺어진 사랑 10 사랑은 폭풍과 함께 11 냉정한 집사를 짝사랑한 백작의 딸 12 운명의 밤 13 완벽한 연인 14 변덕스러운 언니 15 스물한 살이 되던 해 16 아홉 달짜리 붉은 실 17 유모의 사랑의 거짓말 1
사방신과 팔방미인의 사방팔방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비규환 사랑의 짝대기! ‘청룡’, ‘백호’, ‘현무’, ‘주작’ 사방신은 삼족오의 축복을 가져오는 이에게 사신의 우두머리 자격을 주겠다는 천신의 명을 받고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어렵게 찾아낸 삼족오는 자신의 축복을 이미 인간에게 넘겨주었다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보라고 비웃고 떠나가는데. 삼족오의 축복을 받은 인간 ‘수지’는 하루아침에 과도한 재주를 선물 받아 하루를 48시간처럼 살아가는
Bar S는 젊은 사장이자 주방장인 구준오, 이곳의 간판 바텐더이자 매니저인 고율, 귀엽고 싹싹한 아르바이트생 윤정찬 이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오와 율은 술김에 잠자리를 했다가 특별한 관계로 묶인 후, 알콩달콩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다툼 없이 무난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Bar S에 파란을 예고하는 손님이 찾아왔다 “소문이 자자하던데요 ” 경계심이 묻어나는 시선에 이반은 싱긋 눈웃음으로 화답했다 “여기 매니저님이 되게 매력적이라고 ”
작열하는 태양. 황금빛 사막과 푸른 바다! 3년간 열심히 일만 했던 규현은 자신을 위한 선물로 아프리카 사막 여행을 떠난다. 힐링 라이프를 누리려던 때도 잠시, 거대한 모래 폭풍에 휘말린 규현은 크게 다쳐 정신을 잃어버리고, 그런 규현을 네페르티가 구해준다. 꿈만 같았던 키스 후 정신을 차려보니 여긴 어디?! 게다가 동물들이 말을 한다?!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 사람이 없다는 말에 규현은 절망하지만, 혹시나 자신을 구해준 묘령의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의사 이시윤은 자신의 마음속 깊이 남은 트라우마로 인해 1년 넘게 만나온 강태성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 이상 상처를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이별을 말한다 그리고 3년 후 우연히 만나게 된 태성이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깡패와 재벌들의 은밀한 뒷거래를 위한 모터사이클 레이스의 선수로 활동 중인 태성은 얼마 전 코스를 벗어나 날아갈 정도의 큰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었지만, 경기장에서 만난 시윤에게 첫눈에 반해 관심을 보인다 그
세영의 눈앞에 있는 것은 갓 스무 살이 된 패기 넘치는 백제하였다. 그런데도 그는 음악실 앞에서 처음 만났던, 청량감 가득하던 열일곱 소년일 때와 달라진 게 하나도 없었다. 노골적인 관심, 호감, 애정.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았다. 아니, 못 본 시간 동안 더 깊어졌다고 할 수 있었다. “손잡는 것도 데이트도 키스도 다 선배랑 하고 싶어요. 내 처음은 전부 다 한세영이랑 하려고 아껴 뒀어요.” “그럼… 해. 나랑.” 도장을 찍는 것처럼 세영이 입술을
오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맺은 붕족과 용족. 두 종족은 평화와 공존을 약속하며 그 첫발로 종족간 합동훈련원을 신설하게 되고 전쟁 중 큰 공을 세웠지만 큰 부상을 입은 붕족의 장수 사화현은 그곳에서 교관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조용하지만 엄격한 태도로 생도들을 대하는 사화현에게 존경과 거리감을 동시에 느끼는 생도들. 그 중 눈에 띄게 불거지진 않지만 저절로 눈이 가는 용족출신의 생도 야휼이 있었다. 첫 시작은 우연, 하지만 그 뒤로 작은 만남
"남자 잡아먹는 팔자의 ‘해라’ 술김에 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알고 보니 그는, 조카 유치원의 공주 선생님 ‘미미쌤’이었다! ‘더 이상 내 팔자의 희생양을 만들 순 없어!’ 해라는 애써 미미쌤을 외면하지만, 어째서인지 미미쌤은 자꾸만 해라에게 직진한다 알면 알수록 수상한 마성의 공주 미미쌤과 미미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해라 두 사람은 무사히 연애할 수 있을까? "
잘난 얼굴에 특출난 연기 실력을 겸비하고도 무명 생활이 길어진 배우 서효민 어느날 효민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며 명함을 한 장 받게 된다 명함의 주인은 신인 남자 배우들의 스폰서로 알려진 재벌 3세 강수헌 개변태노친네 스폰서가 아닐지 걱정하던 효민의 눈앞에 나타난 수헌은 잘생긴 미남이었고, 본인이 동정임을 어필(?)하는 효민에 수헌은 흥미가 생기는데… "처음이면 다정하게 해줘야 하나 아니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해줘야 하나? "
라플레트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이 닥쳐도 괜찮아요 어릴 적부터 꿈을 꾸면 마물이 오는 예지몽을 꿀 수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런 우리엘을 피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마물에게 공격을 당해 위험에 빠질 뻔하고, 지나가던 라플레트가 그녀를 구해주고 데려와 보듬어 준다 라플레트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한 우리엘은 앞으로 모든 것을 주인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우리엘의 주인님이자 세상이 된 라플레트 모그리스 하지만 라플레트는 우리엘을 버리고 군인이
북방의 차가운 대지 그 속에서 악착같이 싸웠다. 산 자들보다 죽은 이들이 더 많았다. 죽을 듯이 휘두르고, 죽을 듯이 부딪치며 그렇게 살아남았다. 살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그래야 어린 내 아내가 살고, 갓 태어난 내 아이가 살 테니까. 그렇게 내가 이 북방의, 죽음의, 서러움의 땅에 온 지 이십일 년 만에 돌아가게 되었다. 집으로…….
요괴들의 왕이자 이계의 유일한 용 진몽. 모든 걸 다 가진 그가 유일하게 갖지 못한 것은 꿈속의 정체 모를 여인. 멋대로 그의 꿈에 나타나 입술을 빼앗고 몸을 겹치고 정을 나눠놓고 벌써 보름째 그를 찾아오지 않는 그녀에게 진몽은 목이 탄다. 그런데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밤, 드디어 찾았다. 지독히 불행하여 바라는 것이 없는 여자, 하늘과 그녀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려고 하는 남자, 진몽의 운명적이고 치명적인 이야기.
레스토랑의 조리 파트로 근무 중인 태하는 양아치 같은 인상 탓에 다가오는 사람 없이 늘 홀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커피 심부름으로 간 카페에서 알바생인 주원을 만나게 되고, 자신과 달리 주변에 사람이 많은 데다 친절한 그에게 동경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급기야 몰래 사진 찍거나 SNS를 염탐 하는 등, 점점 스토킹에 가까운 덕질을 하게 되고 얼마가지 않아 주원에게 들키고 마는데... 레스토랑의 조리 파트로 근무 중인 태하는 양아치 같은 인상 탓에
천한 농노 신분의 세리아. 그녀는 금발과 청안의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 일찍이 영주의 첩이 될 운명에 처한다. "끼이-" 어느 날 세리아는 숲에서 그녀와 똑같은 푸른색의 눈을 가진 새끼 용과 만나게 된다. "네 이름은 시즈렐리아야." 평생에 한 번 있을까 싶은 운명같은 짧은 만남과 예정된 이별…. 이후 그녀는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한다. 죽음을 각오한 세리아의 시야에 어딘지 익숙한 푸른 눈이 가득 찬다. -세리아. "
신탁을 받아 가문의 아이를 가져야 하는 가주 '테오 페세루스' 그날 밤도 어김없이 알파의 몸으로 다른 알파를 받아들이기 위해 눈을 가린 채 침대 위에 누워 상대를 기다린다. 조용한 페세루스 성의 복도, 그곳에는 포로로 잡혀온 혁명군의 알파, '스람 마리타'가 있었다. 탈출하려 미로 같은 성을 헤매던 그때, 어느 페로몬 향에 이끌려 어느 방문을 하나 열게 된다. 방 안 침대 위에 오메가 같은 페로몬을 잔뜩 머금은 알파, 가주 테오가 눈을 가린 채 누워있
하루에 무려 쓰리잡. 스물 다섯 지언의 일과 끝에 남는 건 갑질에 시달린 스트레스와 돼지우리같은 집구석 뿐이다. 그러다 어느날 얻게 된 인형 한 개. 이것만 있으면 대한민국의 탑 배우 남도윤을 가정부로 부려먹을 수있다...?! 2017 최강자전 대상 수상작 <늑대와 빨간모자> 슈안 작가의 차기작!
'기억해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끝까지 기억할 것이다... 끝까지...' 나의 아내 줄리아가 놈들에게 짓밟힌 날, 내 모든 삶과 목표는 뜨거운 증오로 물들었다. 그래, 놈들을 죽여야 한다. "복수가 끝나는 날, 나도 그녀의 옆에 묻어 줘." 그날까지 나는, 살아남아야 한다. 목숨을 건 이 생존 게임에서...
어느 날, 송서항은 심각한 무협덕후들의 단톡방에 갑자기 초대받게 되는데... 단톡방 안의 사람들은 서로를 '대협'이라 부른다! 단톡방에는 다양한 멤버가 있고, 하루 종일 하는 얘기라고는 연단, 비경, 수련을 연마했다는 것이다! 송서항은 알게 된다… 단톡방 사람들이 수진계의 굉장한 능력을 가진, 천 년을 살 수 있는 진짜 수진자 라는 것을! 앞으로 송서항은 수진의 길에 오를 수 있을까?
이로비&홈ㄹ1스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에게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은 이승현 승현은 전 여자친구와 엮여있다는 소문이 난 직장 후배 윤이선이 불편하기만 하다 이선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려 하지만, 곁을 파고드는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처음엔 형을 못 봐서 힘들었다는 이선이 마냥 귀엽기만 했지만,
그 결혼, 제가 하겠습니다. 시한부였던 그녀의 행복한 신혼 라이프! 저주를 대신 받기 위해 태어난 연약한 이사벨라, 죽는 순간만큼은 자유롭고 싶어 일생의 첫 선택이자 마지막 선택으로 결혼을 말한다. 그런데 미움 받을 각오로 찾아간 시댁은 그녀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고, 예비 남편까지 그녀에게 사랑스럽게 집착하는데… 시한부였던 이사벨라의 꽃길 라이프가 펼쳐진다.
어두운 밤 작은 소도시.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빠른 속도로 들어서며 갈지자로 위태롭게 달리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다. 뇌 전문의 세진은 길을 잘못 들어서고 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세진이 발견한 건 머리에 쇠파이프가 박힌 채 살아있는 한 남자였다…. 좀비가 아닌 이상에야 구할 수 없는 샘플 그 자체, 세진에게 남자는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였다. 세진은 남자를 실험 데이터로 이용하고자 마음먹고 직접 그를 데려가 살린다. 오래지 않아 의식을 찾은
여느 때처럼 지옥철이 된 평범한 퇴근 시간. 서울 교대역을 향해 달리던 지하철 2호선이 괴생명체들의 습격을 받는다. 놈들은 지하철을 때려 부수고 승객들을 무참히 살육한다. 열차 안에 타고 있던 10대 아이들. 고교 단거리 최강자 단이, 인기 공방 BJ 연아, 그들의 죽마고우 지태는 다른 역 출구를 찾아 밖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2호선 출구가 모두 파괴되었다는 사실과 마주한다. 다른 호선의 선로와 연결된 통로를 찾아 이동하던 중 그들은 애써 외면하려 했
어느날 19금 소설의 엑스트라 캐릭터로 빙의한 로잘린. 그녀가 빙의한 캐릭터는 시한부 집착 폭군인 테오도르를 각성시키지 못한 죄로 죽임을 당하는 단역 교사였다. 그를 각성 시킬수 있는 방법은 무려 격렬한 감정을 동반한 스킨십! 빙의전 헬스 트레이너였던 로잘린은 운동이라는 건전한 방법으로 그를 각성시키려 하지만... 무사히 살아남기 위해서 그를 각성켜주고 겸사겸사 그의 병약한 몸도 건강하게 해주려고 한 것 뿐인데... 왜인지 그가 이상하다?!
신만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세 개의 세계. 선량한 영혼만이 지낼 수 있는 1세계, 죄를 지은 사람들이 모여 벌을 받는 2세계, 신의 재판소라 불리우는 3세계. 다른 세계로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윤정'을 돌보며 살아가던 '윤철' 신의 재판이 열리던 어느 날, 동생인 윤정이 제 2세계로 이송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고, 동생이 대체 어떤 이유로 이송 되었는지 알아내려 하지만, 알아내려 하면 할 수록 더 멀어지자 무언가 잘못되었다
명문대 교수의 비서로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모태솔로 "채이 "는 급작스런 교수의 호출로 공항에 도착한다 그런데 갑자기 헐리웃 스타가 내게 키 키스를? 그것도 모자라 중동의 대부호에게 납치까지 ! 갑자기 주위에 온통 미남들이라니 나,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나? 스튜디오 스텔라즈의 로맨스 신작
‘눈을 떴더니 소설 속 주인공에 빙의’라는 흔한 클리셰인 줄 알았더니……. 주인공 이환의 회귀 전 과거, 세계관, 설정, 인물들까지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댄다. 신, 아니 작가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웹소설을 쓰는 방식은 너희들과는 좀 다를 거야.” 이거 달라도 너무 다른데?! 카카오페이지 1억뷰 「전생자」, 나민채 작가의 신작 웹소설 원작 넥스트레벨스튜디오와 만나 웹툰으로 탄생!
"나는 살아갈 것이다. 안단테의 리듬을 한, 이 사람의 심장으로." 열두 살의 나이에 확장성 심근증을 진단받은 다울. 그로부터 4년 후, 다울에게 새 심장을 줄 공여자가 나타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되돌려 받은 다울. 상실 끝에 삶의 궤도에서 멀어져 가는 연조. 살아 있는 두 사람을 위로하는 죽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불우한 학창시절과 재수 끝에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 ‘유 준'. 앞으로는 평범하게 꿈꿔오던 캠퍼스 라이프만이 남아있을 것 같았지만… 끊이지 않는 가난과 고쳐지지 않는 소심한 성격, 그리고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을 은근하게 괴롭혀온 ‘성아인’까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인 형 ‘유 찬’마저도 군대에 가있는 지금, 준의 인생은 여전히 무미건조하다. 단,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같은 과의 ‘표종오'와 가까워진 것 외에는.
거대한 고X로 인해 여자친구와 헤어진 복학생 한태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뒷산에 있다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석상을 찾아간다 소원을 빌려는 순간, 크게 들려오는 누군가의 민망한 소원 그런데 그 주인이… 나를 비웃던 학과 여신, 앞으로 같이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 이 꼴로…!?
대인기피증을 가진 유채는 혼자가 편하다 하지만 같은 과 친구 누리의 집요함으로 원치 않는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꿈꾸던 완벽한 보더콜리의 탈을 쓴 건오를 만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동아리 활동을 수락 해버린 유채 친구들에게 끌려간 회식자리에서 갑자기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다 개로 보이게 된다 뭐야 탈이 아니였어?
'시급 2만 원에 저랑 사귀어 주세요.' 가난한 대학생 차도현. 어느 날, 같은 과 후배인 이사나에게서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았다. 캠퍼스에서 시체 파묻기 적당한 곳을 찾는 이 여자애의 제안을 받아들여도 되는 걸까? 모든 것이 수상하기만 하지만, 당장 아르바이트에서 잘린 도현이 거절하기엔 너무나 달콤한 제안이었다! “역시 돈을 바른 보람이 있네요.” “그런 생각은 마음속으로 해!” 돈밖에 없는 여자와, 돈만 없는 남자의 수상한 연애 대행 서비스.
"밤 12시부터 해가 뜰 때까지 영업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마스터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남자와 저마다의 시간에 머무른 손님들 과거와 미래의 시간이 공존하는 심야카페는 필연적으로 만나야 할 사람들이 마주하는 운명 같은 공간이다 서로 다른 시간에 얽힌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예정된 미래는 바뀔 수 있을까? "
어느 날, 현실이 되어 나타난 던전 아포칼립스 게임, 드림 사이드. 취업 준비생인 난 여느 날과 같이 택배 배달을 하던 중, 갑작스레 멈춰버린 엘리베이터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눈앞에 나타난 푸른 창. 그리고 나타난 몬스터! 과거 그 게임의 랭킹 1위였던 난 극악 난이도의 튜토리얼을 깨부수며 고인물 다운 플레이를 이어나가는데...
"난 변하지 않는 것만 사랑해야지." 남들보다 일찍 사람은 변한다는 것을 깨달은 도은은 변치 않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아이주'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정우와 약혼하기로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도은 앞에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들게 하는 세영이 나타나는데... 세영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사적취향'을 알게 되는 도은, 과연 그녀는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할 수 있을까?!
"현대인의 기억을 가지고 이세계 황실의 적장자로 환생한 현월, 자(字) 경휘. 그림 같은 황제가 되어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고 안온한 나날을 보내던 도중, 존재조차 몰랐던 이 세계의 주인공—천마(天魔) 설천유에게 죽임당하고 만다. 환생한 세계가 소설 속이었음을 너무나 늦게 깨달은 것에 후회하면서도, 조연의 운명은 그렇게 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현월은 그가 아직 태자일 시절, 20세의 몸으로 회귀해 눈을 뜨게 된다.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앞에서 이번
악마 사냥꾼을 피하려다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몽마, 라비. 하필 수많은 장르 가운데 BL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바깥에선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소설 속에서는 찬밥 신세. 남장을 해도 본능적으로 여자임을 알아보는 등장인물들에게 차이고 거절당한 지 어언 반년. 이러다 정기 못 먹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나한테 홀려라…! 세상 다시 없을 오픈 마인드로 술집에서 만난 안경 너드남과 밤을 보내려던 그때.
무극지경을 쫓던 천마에게 찾아온 전무후무한 기사(奇事) “임시 플레이어가 뭐냐?” “레벨은 또 뭐고?” 마교에서, 아니 천하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혈마 악선생 마저도 내 말뜻을 알아먹질 못했다. 마교의 지존 천마! 퀘스트에 심취하다! [축하드립니다. 정식 플레이어로 등록됩니다.] [특전으로 ‘환생’의 길이 열립니다.] 그런데 환생이라고?
"저, 남자친구가 생기게 도와주세요!!" "좋아, 대신 내가 대학가게 도와줘♪"얼떨결에 양아치 우해나의 인생을 책임지게 된 명문제일여고 전교 1등 윤소라.설상가상으로 소라가 설레는 건, ‘남자친구 후보’가 아니라 ‘해나 언니’인데...?!거짓말 때문에 시작하는 학원 GL 로맨스!
"사용하는 거 보여줄 수 있어요? 진짜로 아무것도 못 느끼면 환불해 줄게요." 성인용품을 사용해 본 적도 없는 유성. 딜도를 환불받아 오면 사귀어 준다는 짝남의 말에 속아 성인용품점으로 향한다.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가 주인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잘생긴 사장님 진욱이 등장하고 유성은 딜도 사용감이 별로였다고 거짓말을 하며 환불을 요구한다. 진욱은 흔쾌히 해주겠다며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거짓말로 환불받는 고객님들이 있어서 저희만의 절차가 있거든요."
[2023 비욘드 단편선] 단골인 승주에게 반해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인연이 되어 사귀게 된 태영. 순조로운 연애인 듯싶었으나 경험이 없는 태영은 도저히 진도를 뺄 수가 없다. 전에 겪은 사람들과 다르게 승주는 다정한 얼굴로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사려 깊고 밝히지도 않는 연인에 감동한 태영. 승주를 알게 될수록 욕심이 고개를 든다. 그리고 고대하던 첫날밤, 승주가 폭주해버린다…?!
대학 입학을 위해 이사를 오게 된 애나 셰어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마주친 작가 조 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뮤즈를 정해오라는 과제를 받게 되는데… 애나는 조 에게 뮤즈를 제안하고 조는 거듭 거부하지만,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중 애나에게서 힌트를 얻게 되고 닮은 구석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을 수 없는 둘은 서로의 작품에 모델이 되어주기로 계약을 하게 된다
전교 1등만 하면서 살아온 지유는 고등학교 입학 후 무려 전교 2등이라는 상상도 못 한 성적을 받게 된다. 충격에 빠진 지유는 전교 1등 자리를 되찾기 위해 연애를 하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고 전교 1등 도현에게 고백 공격을 해 버리는데 어라…? 너 왜 내 고백 받아주냐…? 과연 지유는 성공적으로 도현을 꼬셔서 전교 1등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나정에게는 못다한 '꿈'이 있다. 바로 돈 걱정 없이 그림을 실컷 그려 보는 것 연봉 높은 대기업에 입사한 후, 미술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어느 날이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상반신 누드 소묘 시간. 눈앞에 나타난 모델의 정체가 나정은 낯설지 않았다. 그러니까, 왜… 팀장님이 거기서 나와요? 그는 냉철하기로 유명한 상사. 한정우 팀장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나정은 수업에 참여하는 걸 들키고 마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남자의 몸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
무섭기로 소문난 옆집 아저씨 체스터와 우연한 계기로 친해진 렉스와 테오 어릴 때부터 체스터 집에 자주 놀러가던 두 사람은 쑥쑥 자라 갓 스무살 성인이 된다 셋의 관계는 그대로일 것만 같았으나 체스터의 물에 젖은 모습을 보며 흥분해버린 렉스, 그리고 은밀하게 저장한 체스터의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하는 테오 두 친구는 서로가 체스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테오는 렉스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계획에 렉스도 함께하자고 권하는데 무섭기로 소문난 옆집
수구 경기 중 수영복이 벗겨지는 아찔한 사고 이후 선수를 그만두고 모델 활동 중인 채윤(21).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급조된 수구팀의 땜빵 멤버가 되는데, 이 팀의 주장이 노출 사건의 주범 함수호(23)라고?! 지옥훈련 속에서도 밥 먹듯 싸우는 이 두 사람, 과연 어떻게 될까.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재계 1위 일강그룹. 하지만 그 속은 곪을 대로 곪아 각종 부패와 비리로 얼룩져있다. 썩어가는 일강그룹을 살리기 위해 해결책이 필요했던 회장은 미국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던 일강가의 막내 ‘이선호' 를 한국으로 부르며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게 되는데...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재계 1위 일강그룹. 하지만 그 속은 곪을 대로 곪아 각종 부패와 비리로 얼룩져있다. 썩어가는 일강그룹을 살리기 위해 해결책이 필요했던 회장은 미국에서 조
인기 게임 -시티 오브 템페스트- 속 부동의 래더 1위 아마추어 랭커. 그는 많은 의문을 남기고서 돌연 사라지고 말았다. 수많은 추측을 남기고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프로게이머 저격을 일삼는 악질 비매너 유저로 다시 돌아온 솔그린?! 솔그린에 얽힌 이들의 이야기, 그 서막에 올라선 아이들. 본격 성장 드라마!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주인공 원효는 죽은 후 도쿄에서 고등학생으로 환생하게 되고 남다른 영감 탓에 그의 주변에 귀신들로 가득하게 된다 생존을 위해서, 귀신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정신이 붕괴되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를 신으로 위장하게 되는데 크툴루 신화의 요소가 접목된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곳이 그렇게 될 만큼 나를 좋아하는 거죠?』 같은 냄새를 맡고 착각해서 이 녀석의 손으로 가버리다니! 중견 개그맨인 하루아키는 파트너이자 학생 시절부터 절친이기도 한 오헤이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연심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부풀어 오른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겉옷에 남은 오헤이의 냄새로 발기해버린 하루아키는 그 현장을 젊은 배우 요우에게 들키고 만다 못 본 척해주긴 했지만, 당황한 것을 숨기지 못한 채 파트너와 동거하는 집에도 떳떳하게 돌아갈 수 없
“네가 그렇게 콧대가 높다면서.” 국회의원의 사생아라는 딱지를 달고도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 윤이서. 그녀에게 든 감정의 시작은 내기였다. “그래서 내가.” “…….” “너 꺾어 보려고.” 모든 걸 가졌기에 세상이 무료한 남자, 류태조. “우리 세 번째 만나는 날, 잘 거야.”
"성공하면 장땡 아닌가요? 남의 불행을 전달하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 ‘엄지호(후드맨)’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를 겸직하며 승승장구하던 그의 앞길을 악질 연예인 ‘배성현’이 가로막는다 엄지호는 그를 타깃으로 정해 저격하지만 트로트 가수 배성현의 어마 무시한 팬덤의 보호로 엄지호의 저격은 모두 실패하고 역으로 뮤튜브 이용 정지까지 당하게 된다 물의를 일으키고 잠적했던 거대 사이버 렉카 ‘D’가 배성현을 타깃으로 복귀하는데 D의 총성을 시작으로 수많은 사이버 렉
취미로 배우 하는 재벌 그룹 회장 아들 재경은 3년 전, 단 한 번 마주친 이후 자꾸 꿈에 나타나 마음을 어지럽히는 기억 속 소년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날 사촌형 태하의 사무실에 들렀다가 그 소년이 태하의 그곳을 삼키고 있는 모습을 직면해 버리고 말았는데 인지도 고만고만한 아이돌 그룹 미드나잇 의 수현이, 스폰을 받아서 연명하고 있다기에 그를 찾아갔더니 "내가 누구랑 뭘 하든 무슨 상관이에요 "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드는 수현 심지어 재경을 기억조차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포기한 꿈 하나 정도는 있잖아요.” “그래,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변명이 있지.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전수받기 전까지는…” 일은 일대로 하고 업무 성과는 뺏기고, 오늘도 내일도 평범한 직딩 천호연 대리! 어느 날,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가 과거의 슈퍼스타 한지혁을 불러낸다.
신성국의 이단심문관 '맥클라트'는 대신관의 명으로 사악한 대마녀 '비에니'를 사로잡는다. 그런데 비에니는 오히려 마녀사냥을 돕겠다며 다른 마녀들을 밀고한다. 자기 앞에선 두려움에 떨면서도, 마녀를 정화하는 데는 거리낌이 없는 비에니. 그녀를 곁에 두며 맥클라트는 자신의 감정과 신념에 점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데...
애인을 만들겠단 부푼 꿈을 가지고 도시로 상경한 20살 게이 박춘재.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요즘 유행한다는 만남 어플 깔기! 놀이공원도 가고, 유명한 맛집 가서 데이트도 하고... 행복한 상상과 함께 만남 어플에서 만난 'KAZ'라는 남자와 첫 오프를 하게 된다.
안 팔리는 소설 작가 '혜준'은 출간작의 저조한 성적에 낙심하던 차에, 문란하기로 소문난 인기 너튜버 '에단'과 협업하게 된다. 선입견을 가지고 들어간 촬영 현장에서 혜준은 에단이 소문과는 달리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의 다정한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설레고 마는데.. "잘해주지 마세요. 쓸데없이 착각하게 되니까."
한 때 잘 나갔던 성인웹툰작가 하윤은 대차게 몰락했다 밑바닥 노잼 작가로 18금에 대해서라면 반짝반짝 안광max인 하윤! 까칠(하지만 유능한) 담당PD 주호, 전남친(이자 글작가인) 민준과 함께라면 이번 작품은 성공할 수 있을까? 성장 설렘 웃김 다- 있는 엉뚱발랄 로맨스코미디 ♥︎
물 흐르듯 평범하게 살아온 연우는 오랜 연인이었던 태주와 헤어지고, 첫사랑이었던 세진을 만난다. 그런데 잊었던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갑자기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빛났던 첫사랑도, 오랜 연애의 끝도 모두 허무한 것을 알기에 사랑 따위엔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겠어!
학창시절, 서진은 어떤 감정 표현도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승우에게 관심이 생긴다. 자신을 바라보는 승우의 시선을 인지하고 나니 그 얼굴에 잠깐씩 감정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가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되고, 이로 인해 느껴지는 만족감을 즐기며 승우의 옆에 친구로 남아있는다. 그러던 어느 날, 거리를 두는 듯한 승우가 신경 쓰여 견디질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소설원작 #할리킹 #오메가버스 #집착공 #후회공 #미인수 #도망수 피라미드의 최상위계층인 로열 알파 백도하. 그 로열 알파가 돌연변이 오메가 유설우에게 관심을 보인다. 끝내 아이를 낳으라 명령까지 하게 되는데... "도망치려고 했어? 내 아이를 가진 몸으로? " 하지만 유설우는 백도하를 두고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그의 아이와 함께, 운명이 이끄는 대로. "사랑했어, 백도하. " 탈주와 추격. 기나긴 사냥의 밤이 시작된다.
어린 시절,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산이 오빠'. 유독 '소미'에게만 특별하게 대해주는 모습 때문에 소미는 오랜 짝사랑을 하게 되고, 결국 산이와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하지만 핑크빛 대학 생활을 꿈꾸던 소미 앞에 중학교 시절 앙숙이었던 '영도'가 나타나면서 꿈꾸던 대학생활은 물 건너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영도가 소미에게 산이를 조심하라고 경고하는데... 어딘가 비밀스러운 나의 첫사랑 산이 오빠, 그리고 우리가 지나쳐 온 많은 비밀의 시간
글로벌 외식 프렌차이즈 오니온그룹의 전략마케팅 팀장 한서윤. 바쁘지만 평화롭고 활기찼던 그의 인생에 낙하산 신입사원이 내려왔다. 이건 악몽이다, 이런 건 악몽일 수밖에 없다! 난데없이 나타난 개또라이 알파새끼 때문에 소중한 일상이 망가져간다. 그런데 왜? 씹어 먹어도 시원찮을 녀석, 목을 졸라 꽈배기처럼 꼬아 죽여도 분이 안 풀릴 녀석이.. 왜! 어째서?! 이딴녀석이 잘생겨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능력수 오메가 팀장과 재벌공 알파 신입의 좌충우돌
원칙주의자이자 규칙 준수의 화신, 컴공과 추상우. 상우는 교양수업 조별과제에서 조원들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아주 합리적인 이유로 무임승차자들의 이름을 모조리 빼 버린다. 하지만 그 때문에 해외 유학이 좌절된 누군가와 지독하게 얽힐 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절 만난다고 성적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네 사연도 들어 보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좋게 넘어가려고 했다고.” 캠퍼스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인. 디자인과 장재영. 실력, 외
"저주받은 흉가에 죽은 자한테 가야 할 돈이 우녀에게 들어가니, 저승의 노잣돈처럼 그가 눈을 떴다." 전과자인 최영우는 다흥의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4,000만 원을 훔친다. 곧장 머물던 흉가로 달려가 그 돈을 숨긴 영우는 짚단에서 거울과 방울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영우… 도대체 그가 발견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흉가로 인해 달라진 것은 영우뿐만이 아니다. 옆 동네 '섭주'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지내던 서경이 그날
가짜 신부 에덴은 마을 주민들에게 거짓 전도를 해주고 헌납을 받으며 생계를 이어나간다. 여느 날과 같이 사기를 치던 중 마을 주민의 방에서 값비싼 펜던트를 발견하고는 훔치고 마는데... 그날 밤 에덴은 유린당하는 꿈을 꾸게 되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이후 마을 사람들의 묘한 시선을 받게 된다. 어딘가 어긋난 거 같은 기억에 혼란하던 것도 잠시, 누군가 펜던트의 행방을 찾아 마을로 찾아오게 되는데...
급전을 벌기 위해 조금 수상한 성인용품점 '드림캣'에서 알바를 하게 된 지호는 퇴근길 우연히 만난 성현의 핸드폰을 깨트리고 만다. 알고보니 드림캣의 단골손님이었던 성현, 핸드폰 수리비 대신 퇴근 후 '특별 서비스'를 요청하는데... '수상한 손님' 성현과 '알바생' 지호의 좌충우돌 섹시 에로 러브스토리!
어느 집단에서나 그렇듯 지배하는 상류계층이 존재했고, 그들을 동경하던 찐따 이은우.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던 소꿉친구 승혜도 그들과 어울리면서 자신과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게 된다. 그러던 와중 상류계층들 중에서도 상류에 살고 있는 최희선을 만나게 되며 그의 찐따 인생에 한줄기 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희선과 어울리고 나서부터 자신도 진짜들이 모여 있는 상류층의 생활을 갈망하게 되고, 방법을 찾아 희선의 오빠인 최빈을 찾아가게 된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3세이자 여성화 전문 브랜드 에일린의 대표 이원우. 회식 다음 날 호텔에서 눈을 뜨니 파란 하이힐 한 짝과 함께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주변에는 뜨거운 밤의 흔적이 가득한데, 정작 여자는 온데간데없다. 대체 왜 도망간 거지? 단서는 파란 하이힐과 에일린 로고만 뚜렷이 기억나는 사원증. 원우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반드시 여자를 찾고 말겠다 다짐한다. 한편, 에일린 신입 사원 차은서는 파란 하이힐을 손에 쥐고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연쇄살인마 김신! 김신에게 가족을 잃은 지후는 또 다른 피해자 두석을 만나 인간병기로 훈련된다. 그리고 살인마를 맨주먹으로 때려죽이기 위해 스스로 교도소로 향하는데... '우리나라는 97년 이후로 사형집행이 되지 않았어. 누군가는 집행해야 하지 않을까?'
꽃다발 오케이, 반지 오케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외모 오케이! 건물주이자 대대로 조직생활을 하고 있는 정이준이 보람 태권도장 사범님이자 잘생기고 예쁜 예비 내 자기 범수혁에게 고백하기 10초전!!인데..왜 이렇게 어지럽지..? 뭐야,이 짧고 오동통한 팔다리는?!...아기가 되어버렸잖아?!
‘이 우중충한 고추밭에서 3년이나 썩으라고…?’ 돈 많은 여자에게 빌붙어 사는 게 신조인 진혁. 어느 날 사기죄와 절도죄로 고소당해 교도소에 입소하게 된다. 차츰 감방생활에 익숙해지는 한편, 진혁은 반반한 외모로 인해 정조를 잃을 위험에 처하고…. 살인죄로 수감되었다고 소문난 석준에게 도움받아 위기에서 벗어난다. 자신의 정조를 지키기 위해 석준에게 접근하는 진혁. 그러나 완벽했던 계획과 달리 진혁은 석준에게 뒤를 내주고 마는데…?! ‘대체 내가
마족을 소탕하기 위해 꾸려진 성기사단, 그중 기사왕인 루이스는 마족과의 전쟁 중 서큐버스 여왕에게 붙잡히게 된다. 그런데 서큐버스 여왕은 그에게 죽음이 아닌 자신의 '딸'이 되길 강요하는데…?! "아아- 사랑스러운… 나의 딸." 성기사에서 서큐버스가 되어버린 루이스는 겨우 마계를 탈출하고 '카렐'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그(그녀)의 삶은 순탄치많은 않다.
[원작 어디에도 서브남주가 이런 놈이라는 말은 없었잖아?] 무협풍 로판에 빙의한 나는 한 달 뒤면 살해당할 예정이다. 서브남주의 부인될 사람이라는 오해로 암살당할 모용아린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직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모용아현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다행히 죽음은 겨우 피했지만 그보다 더한 서브남주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빨리 여자 주인공에게 넘기고 싶다, 이 나르키소스 같은 녀석!
너처럼 예쁘고 해로운 것도 없지. 문란한 밤생활로 이상한 놈들만 꼬이는 후안을 잡으러 다니느라 과제할 시간도 없는 유진.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면서 익숙하게 몸을 겹쳐오는 후안의 미소가 이제 버겁기만 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유진의 목표는 저 얼굴에서 거지같은 미소를 지우는 것....?!
인지할 수 없는 존재에 대적하는 자는, '순수한 우리'여야만 하는가? 다문화 청소년 원희는 일상 속에 만연한 차별과 상처를 겪으면서도 마음 속의 괴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묵묵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부정적인 감정이 형태를 이룬 '초기출현형태'와 대적하던 우나리를 만나 자신도 모르던 힘을 마주하고, 다른 각성자 무리에 휩쓸리며 그의 일상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전학생 선유별이 좋아하는 김샤인은 학교에서 유명한 달리기 스타. 잘생긴 얼굴에 뛰어난 운동신경! ‘내가 지금보다 조금 더 빨라지면, 그래서 김샤인을 앞지를 정도로 빨라진다면 나를 바라봐 줄까?' 달리기보다 잿밥에 관심 많은 달리기 천재 선유별과 오로지 달리기밖에 모르는 달리기 바보 김샤인, 육상부 소년소녀들의 좌충우돌 청춘 성장 드라마.
대학생 우해솔은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쳐들어온 룸메이트의 섹시한 누나 천두나와 함께 살게 된 이후 두근거림이 멈출 날이 없다. 우연한 실수로 누나에게 무서운 벌을 받게 되지만, 오히려 야릇한 기분에 빠진 해솔은 더욱 그녀의 괴롭힘을 바라게 되는데... 한편, 대학 강사인 변민호는 복학한 두나에게 막말을 내뱉지만 왠지 둘 사이는 단순한 원수가 아닌 듯?!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는 세 사람이 엮어 내는 고통과 쾌감을 넘나드는 짜릿한 로맨스.
[평범하게 사는 것, 그게 제 꿈이에요!] 평범한 삶을 꿈꾸는 김고수, 그러나 취준생 백수인 고수에게 평범한 삶은 그야말로 꿈에 가까웠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축하합니다! 도도소프트에 합격하셨습니다] "아... 안돼! 나 첫 출근해야 된단 말야!" 그대로 숨이 끊어진... 줄 알았는데 어라? 죽지 않았어? 와~ 이제 나도 신입사원이야, 신난다!! 그런데 왜... 입에 피가 묻어있지? 좀비가 된 고수는 직장생활에 성공
유도관 사범 서진은 어느날 임시 사범으로 초청된 국가대표 출신 재하와 만나게 된다. 서글서글한 서진과 달리 재하의 무뚝뚝한 반응에 괜시리 어색함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재하와 마주쳐 충동적으로 같이 술을 마시게 되고... 술에 취한 서진이 눈을 떴을 땐 재하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를 하고 있었는데!
요리의 꿈을 품은 청년, 이림 식당 오픈 직전 졸음 운전 트럭에 치이게 되고, 그를 찾아온 것은 절망이었다 “감각신경성 후각 장애… 라고요?” “그렇습니다 거기에 미각소실도 함께 온 것 같아 보입니다 ” 요리사로서의 종말 이후 폐인이 되어 생활하던 그에게 찾아온 하나의 광고 -가상현실 게임 리얼! 리얼에서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답니다 용사님도 함께해 주실 거죠? ‘일상의 모든 것들이… 가능하다고?’ 그렇게 그는 게임 속 라이스 가 되었다 냄새가 맡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서훈은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동창 도현과 재회한다. 미모도 결정도 시원시원한 도현은 서훈이 결정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나서고... 그날부터 서훈은 도현이의 온갖 밸런스게임에 시달리다 얼떨결에 스킨십까지 하게 된다. 혼란스러운 와중, 교양 과목에서 만난 후배 재우까지 애정 표현을 해오는데?! 둘 사이에 끼어 생애 가장 어려운 선택지 앞에 놓이게 된 서훈의 선택은?
최악의 둔재, 최고의 명문 학교에 입학? 검과 무의 총본산, 룬칸델. 하지만 그곳에도 아픈 손가락이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몇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최악의 둔재 ‘진 룬칸델’! 일찍이 자신의 비루함을 깨닫고 평온한 삶을 살고자 마음을 먹은 진. 하지만 가족들의 뒤틀린 사랑으로 그는 최고의 명문 아카데미 라프라로사에 강제로 입학하게 된다! 사연 있어 보이는(?) 고양이 무라칸을 만나 계약을 하게 되고, 어딘가 나사 빠진 친구들과 우정을 맺게 되
" " "덕질이 최고다 오타쿠 최고다…! " " 모델급의 잘생긴 외모를 가진 정우 는 겉보기엔 멀쩡한 일반인이지만 SNS에서 뫄뫄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진성 오타쿠다 우연한 계기로 정우는 덕질하는 장르의 존잘이자 우주 라고 불리는 사람과 친분을 맺게 되고, 우주 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 은 뫄뫄 를 귀여운 여성으로 생각하고 첫 만남을 고대하지만, 막상 자신을 뫄뫄 라고 소개하는 남자인 정우를 보고 당황한다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는데 남자라고?! 정우 또
지나치게 귀여운 아이를 구해주었더니, 지나치게 섹시한 애 아빠와 엮이기 시작했다. “아빠가 베토벤을 많이 좋아하시나 보네?” “아빠가 아니라 엄마가요.” “아, 그럼 여기 있는 것들은…” “엄마가 돌아오면 아빠가 선물해 줄 거래요.” 그가 한 여자를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의 사랑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생각보다 순정적인 남자인지는 몰라도 어쩐지 좋은 남자는 아닐 것 같다. 점점 그와 얽힐수록 그에게
"내가 오메가일 리 없어!" 평생 자신이 알파라 믿고 살던 혜성은 극우성 알파인 도진을 만나 자신이 오메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끝내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혜성은 어떻게든 알파가 되겠다고 결심하는데... 오메가를 싫어하는 알파와 알파가 되고 싶은 오메가. 상극인 두 사람이 만나 얽혀가는 오메가버스 드라마.
제국의 재앙을 막고, 가족의 사랑을 얻기 위해 10년을 성녀로 살아온 베아트리체. 어느 날 검은 머리를 가진 리나 컴벨이라는 소녀에게 성녀의 자리를 빼앗기고…. “너도 네 가족도 너의 신도들도 다 죽일 거야.” 흑마법사로 몰려 처형당한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베아트리체의 두 번째 삶. “이번 삶은 악녀가 되어서라도… 리나 너에게 복수하겠어!!” 악녀가 되기로 마음먹은 진정한 성녀, 리체의 새로운 삶이 다시 그려진다.
죽어야 전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녀와 그녀의 죽음을 막으려 회귀한 남주의 애틋한 로맨스 소설 속 남주 아르케인과 여주 스텔라를 위하여 죽을 운명인 조연 데이나 현실 세계로 돌아가려면 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죽어주는 수밖에…! 그런데, 남주가 왜 갑자기 나한테 미친 듯이 집착을 하냐고! 게다가 일부러 원작과 반대로 움직이는 건 단순히 기분 탓인가 ?!
"난 남자 경험은 없으니까, 혹시 잘 안 돼도 원망 안 하기." 선배 최찬영을 좋아해서 고백했지만 찬영의 이도저도 아닌 파트너가 되어버린 여한주. 매일이 자책과 후회의 나날이지만 그럼에도 이 짓을 멈추지 못할 뿐. 그런 한주에게 새엄마와 형이 생긴다. 형의 이름은 유지현. 그리고 한주는… '그 순간을 지금도 후회한다.'
농사의 신, 자청비! 천계의 기억을 지우고 인간계로 환생하다?! 농사고 시골이고 진짜 싫은데 왜인지 손만 댔다 하면 풍년인 재벌 2세 이설(자청비)과, 귀촌 생활에 100% 만족 중인 까칠한 농촌 청년 차봉수가 리조트 개발을 둘러싸고 기상천외한 농사 알바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농촌 로맨스.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진홍은, 사수인 진경 과 첫 출근날부터 야릇한 해프닝을 겪게 된다 그 뒤로 계속 그날의 일이 떠오르는 진홍은, 자꾸 일을 실수하게 되고 보다 못한 진경이 그를 집으로 부르는데 "애가 깨지 않도록 조용히 해야 되는데 이젠 못 참겠어요, 진홍씨 "
진 가(家)의 천덕꾸러기 신세인 진시열. 잔혹한 무림세가에서 태어나 10년째 수련에 진전이 없던 그는 우연한 기회로 단약을 정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가문에서 온갖 수모를 겪게 되고 그는 더 이상 굴욕적인 삶을 살지 않으리라 굳게 결심한다.
신기(神器)인 산하사직도를 손에 넣고자 서로 연합하여 음모를 꾸민 선제(先帝)들을 상대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 눈을 떠보니 서씨 가문의 소가주 서현의 몸에 들어왔다. 인정받지 못하는 투기 하나 없는 폐물 소가주인 서현에게 유일하게 남겨진 여동생 은이. 서현은 가족과 가문을 지키기 위해 선천 무공 수련에 집중하는데... 사라진 줄 알았던 산하사직도와 기령을 되찾고 다시 정상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딛는다.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면, 전우들이 아쉬워 할 텐데?” “기반 하나 없는 평민 기사를 기억할 이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민 출신의 기사 ‘클라렌스 홀턴’은 전쟁의 승리 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약속된 명예와 행복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게 된다. 하지만. “대체, 클라렌스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떠났다는 소식에 제국의 황
5명의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최백호는 폭력에 굴복해 비굴한 웃음을 지으며 힘겨운 중학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일진들의 폭력에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된 최백호는 눈앞이 흐려지고 기억이 사라지는 스위치 온 상태가 되어 5명의 일진들을 모두 쓰러뜨리게 되고 그날부터 일진들의 셔틀이었던 최맥호는 몰려다니는 놈들만 보면 혼자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패 버리는 일진들의 저승사자가 되고 일진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다 절대강자 도창수가 나타나기는 전까지는...
환관으로 일생을 제국을 위해 살아왔지만 음모로 인해 역적으로 몰려 죽게 된 유마. ‘한번만 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생각한 순간, 유마는 16살의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꿈? 아니야, 정말로 난 과거로 돌아온 거야. 그렇다면 내가 이번생에 가장 먼저 할 일! 그 것은 바로! ‘이번 생 만큼은 절대 환관이 되지말자’ 비록 전생은 기구한 환관의 삶이었더라도 이번 생만큼 창대할지니! 운명의 장난으로 환관이 되었던
꿈과 의욕없이 살던 백수 최현. 패션계 신예 브랜드 "라르기르" 면접을 가게 된 그는 잘생김과 독설로 무장한 대표 이안을 앞에 두고, 될대로 되란 마음으로 답변하다 얼떨결에 합격한다. 첫 출근날 긴장한 현은 회식 자리에서 잔뜩 취해버리고, 다음날 헐벗은 채 곁에 누워있는 이안을 마주하게 된다. 떠오르는 전날밤의 기억에 망했다고 절망하는 현에게, 이안은 다정하게 굴며 디자인까지 가르쳐주겠다 나서는데... "혹시 나 누군지 모르겠어요?"
누나와 동생 같은 동갑내기 소꿉친구 '아라'와 '가람'. 고등학교 2학년이 된 두 사람은 8살 이후 처음으로 같은 반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관계가 변하기 시작한다. 가람이가 그저 귀여운 아라와 그게 못마땅한 가람. 과연 두 사람은 연애라는 선을 넘을 수 있을까?
영문도 모른 채 내가 쓴 책 속 세계로 오게 된 데다, 좋은 직업은커녕 시골 마을의 하녀가 되었다 어떻게든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던 와중, 원작 소설 속 흑막 ‘라데이엘 크레이누’를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이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드디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네가 선택한다면, 누군지도 모를 신이 만들었다는 이곳의 이야기는 너를 위한 이야기가 될 거야 ”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
최연소의 나이에 대술법가 경지에 오른 제갈현. 요마 전쟁으로 '그릇'이 부서져 힘을 잃고 몰락하게 된다. 실의에 빠진 순간, 판게아 대륙으로 불시착한 백리준과 감각을 공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내가 어디에 있냐고? 내가 묻고 싶은 말인데?“ 비운의 천재 제갈현과 무림십대고수 백리준, 판게아에서 얻은 '마나'의 힘으로 다시 한 번 요마왕의 침공에 맞설 준비를 시작한다.
귀가 도중 신도림역에 생긴 싱크홀을 발견한 주인공.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지만 피투성이가 된 가족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이때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수화기 너머 여성은 이 모든 게 고도로 발전한 AI에 의해 일어났고, 가족을 되찾기 위해서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주인공은 가족을 되살리고, 사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플레이어'로 등록한다.
우경그룹의 후계자 자리에 욕심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개망나니가 된 남자 은태진. 출생의 비밀을 안고, 학대 속에서 자라야 했던 혼외자 장세연. 처음 만나는 맞선 자리에서 그녀가 물었다. “섹시한 와이프 괜찮아요?” “마다할 이유 없죠.” 뭐 나쁠 건 없었다. 사랑 없는 결혼에 그런 재미라도 있다면.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섹시하고도 아찔한 결혼 생활.
로맨스 소설에 빙의해 행복한 삶을 살던 채린. 그녀의 눈에 남자주인공인 '제하' 외에는 모두 검은색 그림자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갑자기 바뀐 소설의 장르. 살아남으려면 엑스트라들과 손을 잡아야 한다!! <화장 지워주는 남자> 이연 작가의 차기작, 세상에 이런 장르는 없었다!
게이인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회사생활을 해오던 이 대리는 퀴어 축제에 참가했다가 우연히 사장님과 마주쳐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들키게 된다 짤릴 줄 알았던 자신의 예상과 달리 쿨 하게 남자와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사장님 소개팅은 무산 되지만 자신의 게이 아들 도원우와 이 대리를 이어주려는 사장님의 계략으로 사장님 아들이 인턴으로 오게 되고, 이 대리는 사수로서 업무를 가르치게 된다 하지만 이 대리는 아버지 빽을 믿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건방진 도원우를 마음에
윤뵤 짝사랑하는 선배(진욱)를 닮은 배우가 나오는 영상으로 자기위로를 해버린 건우. 짝사랑 N년차답게, 오늘도 멋진 선배를 보며 즐거운 수업시간을 보낸 건우는 진욱이 자신의 USB를 가져갔다는 걸 알게 된다. 하필 진욱을 닮은 배우의 0동이 담겨있는 USB를....! 진욱이 보기 전에 USB를 회수하려던 건우는 하필 진욱의 방에서 창문에 껴버리는데..
그 애가 6개월 안에 루나가 될 수 있을까? "두고 봐 6개월 만에 완벽한 아니, 그보다 더 멋진 루나가 될 테니!!" 난 그들의 말대로 완벽한 루나 아니!!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루나가 되어 왔다. 그녀의 외모, 그녀의 추종자들, 그녀의 남자들까지 완벽하게!!! 똥밭에 넘어졌다했는데 다이아몬드를 손에 잡은 기분이야!!! 그런데!!?? "악마 같은 루나가 시켰어요." "구역질난다고,더러운 세균 옮을 것 같다고, 확실히 주제 파악 할 수 있게 밟으라고"
고혜원은 친구의 계략으로 대기업 대표 윤석찬의 아이를 갖게 된다. 그 탓에 재벌가의 약혼녀가 됐지만 정작 상대는 뱃속의 아이한테만 관심을 가질 뿐 그녀에겐 눈길도 주지 않는 듯하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 그녀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 그 남자. 혜원도 과거의 소심한 모습에서 벗어나 점차 석찬에게 마음 문을 열기 시작한다. 하룻밤 만에 신데렐라 자리에 오른 혜원과 차가운 재벌 집착남 석찬의 속도위반 신혼 생활은 어떤 결말을 향해 뻗어 있을까?
저 담장을 경계로 저택 안은 바깥과는 완전 다른 공간, 임영환 회장님이라고 하는 절대자가 다스리는 작은 세계다. 법률도 상식도 초월한, 설령 진짜 신이 나타난다 해도 그것은 뒤집을 수도 거역할 수도 없는 절대적 사실이었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그 녀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사방신역의 천제 소범은 믿었던 형제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모든 게 끝난 줄만 알았던 때에, 현무대륙의 & 39;소범& 39;이라는 소년의 몸에 빙의된다 힘이 모든 것인 무가의 자녀였지만, 수행 도중 암습을 받아 폐인이 된 아이었다 소범이 폐인의 몸을 되살리려고 하는 그 때, 그는 몸속에 자신과 함께 빙의 된 신수의 영핵을 발견해 흡수하게 된다 그 영핵은 모든 것을 삼키는 힘을 가지고 있었고, 물건이 가진 속성도 흡수해서 자신의 힘으로 삼을
그저 사랑받고 싶었다. 연금술사의 힘을 각성한 이후 파산 직전인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금을 만들었다. 그게 생명을 깎아 내는 짓인 걸 알면서도. 하지만 살인 미수죄로 죽을 때, 누구도 그녀의 곁에 없었다. 그녀의 생명으로 산 드레스를 입고 여동생은 황태자의 품에서 거짓 눈물을 쏟았다. 새 부리에 쪼아 먹히며 해낸 세 번째 각성. 그녀, 밀비아는 시간에 손을 댔다. 과거로 돌아온 밀비아에게 남은 수명은 1년 뿐. 그 안에 복수를 하리라. 그래서 광기사라
외문제자 중 19세가 됐음에도 연기경 6중천에 도달하지 못한 자는 종문 규정에 따라 파문당해야 한다 6년 간의 노력 끝에 막 연기경 5중천에 오른 유양호는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지만 결국 그의 이름이 불리고 파문당할 위기에 놓여 충격으로 쓰러지고 만다 다시 정신을 차린 후, 갑자기 그의 눈에 이상한 방울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근골+10, 원기+2, 힘+5, 폭발력+4…? 방울을 터트리면 그 속의 속성을 흡수해 실력을 키울 수 있잖아! 이 정체 모를 방울
인적이 드문 깊은 산, 그곳에서 낙빈은 무당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간다.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낙빈과 다르게 어머니는 매번 그를 말린다. 바로 낙빈이 지닌 강대한 무당의 자질 때문이다. 그녀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낙빈의 힘이 폭주한다. 차례로 신을 부르는 낙빈. 어머니는 필사적으로 신들과 싸우지만 결국 압도적인 힘에 밀린다. 강대한 고대의 신이 어머니를 죽이기 직전, 어린 낙빈이 신을 막아선다.
평소 일코하는 직장인 오타쿠 오덕해는 최근 너무나도 괴롭다. 바로 그의 최애캐 '카인'과 똑같이 생긴 존잘 사장님 때문! 하지만 집안도 좋고 천재적인 얼굴에 패션센스, 능력까지 최고인 사장님은 애석하게도 오덕해에게 관심 無. 사장님, 아니 최애캐와의 이런 저런 불순한 망상에 시달리는 나날들이 계속되자 오덕해는 퇴사를 결심한다. '이런 불순한 마음으로 더 이상 회사를 다닐 수 없어!' 응? 그런데 이게 무슨일? 정말 퇴사하고 싶은데 나의 최애캐 사장님이
나를 절정에 이르게 한 건 예쁜 언니…가 아니었다?! 미팅에 나오기는 했지만, 분위기에 섞이질 못하는 시즈카. 그때 눈이 부실 만큼 화려한 미인인 료가 그녀에게 말을 걸어 온다. 미인인 데다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료에게 순식간에 매력을 느끼고, 단둘이 살짝 빠져나와 칵테일을 마시며 의기투합하게 된다.
일만 잘하는 게 아니라 성격도, 얼굴도 완벽한 데다 인망도 두터운 회사 선배, 타치바나. 그 시원스러운 얼굴 뒤에 숨겨진 것은… 사실 매우 쓰레기 같은 남자라는 본성이었는데!!! 환영회에서 술에 심하게 취한 신입사원 유키네는 타치바나의 부축을 받으며 집까지 무사히 돌아갈 줄 알았지만… 저도 모르게 호텔로 끌려가고 만다. 몽롱한 의식 속, 기분 좋은 부분을 자꾸만 만지는 손길에… 저항하고 싶어도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질척일 때까지 몸을 희롱당하고
백수 겸 만화가지망생 해오, 저질체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영에 도전! 작심삼일이리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어느새 수영에 익숙해진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나…… 수영을 사랑하게 된 걸까?' 그렇게 수영을 익혀가면서 점차 몸도 마음도 성장해나가는데……. 불확실한 미래를 안고 살아가지만, 해오는 오늘도 수영한다.
“―그러므로, 우리 회사 내의 스토킹을 금지합니다 ” SA 컴퍼니 대표 박시안 188cm의 큰 키, 연예인 어퍼컷 치는 외모! 추정 자산 XXXX억 원! 현실 재벌 3세! 그런 그가 최근 악질적인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 유력한 범인은 같은 회사 지원팀 직원인 예다민 토끼처럼 동그란 눈에, 먹이사슬 최하위에 위치할 것만 같은 그녀가 정말 시안의 스토커일까? 의심과 오해와 오류로 가득 찬 두 사람의 관계! 은밀한 스토커 검거 작전이 시작된다! 사내 스토킹
인간과 수인이라는 상극의 존재들이 공생하는 대한민국. 상어 수인 '태성'은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수영 대회에서 상금을 타야 하나, 매번 라이벌 '윤재'에게 1등을 빼앗긴다. 그러던 어느 날, 태성은 샤워실에서 윤재가 사실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그에게 빚을 대신 갚아달라 협박하려 하지만 어쩐지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데...
‘환상의 나라로 어서 오세요!’ 일하면 무조건 여친이 생긴다는 그 곳 놀이동산. ‘기현’은 돈도 벌고 사랑도 찾고자 놀이동산 아르바이트에 지원한다. 알바 첫날부터 살갑게 대해주는 ‘혜솔’을 보며 원대한 계획을 세우던 그였지만 설렘도 잠시, 하루종일 일만 하는 청소부로 배정된다. 다른 알바들과 접점도 없고 혜솔과도 뜻대로 되지 않아 체념하고 잠드려는 그때, 기현의 방으로 누군가 찾아와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은예는 매주 금요일 제 집에 찾아오는 맑음을 위해 저녁을 만들고, 맑음은 준비한 저녁에 적당히 어울리는 술을 사 온다. 맑음이 자고 가는 날이면 은예는 다음 날 아침 식사도 차린다. 가끔은 사 먹기도 한다. 주말에 번화가로 나가서 맛집을 다니거나 편의점에서 새로 나온 도시락을 먹거나. 그렇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은예에게는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자신의 무기력함이다.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홀로 살던 양과는 우연히 아버지의 의형제였던 곽정을 만나 도화도로 가지만 문제를 일으켜 곽정의 사부였던 전진교 구처기에게 보내진다 구처기는 산서 지방에 출몰한 이막수를 찾아가야했으므로, 전진교 3대 제자 중 무공이 가장 뛰어난 조지경에게 양과를 맡겨 지도하도록 하지만, 조지경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비무대결 중 뜻하지 않게 전진교 제자를 죽이고 조지경에게 쫓기다 그만 금지 구역으로 굴러떨어진다 그리고 그곳에서 손 파파와 소용녀를 만나
비혼주의자는 임신하면 안 된다는 법 있어?! 명문대 출신, 수려한 외모, 최연소 팀장 은수는 모든 면에서 선망의 대상. 사내 비밀 커플이었던 마케팅 2팀장과는 최근 헤어졌다. 은수가 비혼주의자라는 걸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청혼을 해왔으니 어쩔 수 없는 결말이지만 속이 쓰리다. 회식에서 술이 떡이 된 은수. 바래다준 팀 막내 현재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낸 사실은 애써 부정하고 싶다.
비슷한 이유로 태어나 비슷한 이유로 불행했던 공작가의 사생아 '시에라'와 황제의 사생아 '클로드'.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던 두사람에게 불행이 찾아온다.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줘” 밀려오는 후회를 감당하지 못하는 시에라, 눈을 떠보니 그녀의 옆에는 클로드가 있는데…
남고와 여고가 붙어있는 고등학교. 남고 학생인 '정달새'는 여고의 청초한 학생 '가나연'을 짝사랑한다. '정달새'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나연과 친해질 기회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시원하게 쌍욕질을 하는 여학생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세상에, 그 여학생의 정체는 '가나연'이다!?
술집 알바생 '민준'은 어느날 천년의 이상형 '은주'를 보게 된다. 그 후 그녀의 SNS를 찾아내 관음하는 것이 일상이 된 민준. 민준은 은주에게 접근하기 위해 옆방으로 이사까지 하지만, 은주 곁엔 늘 깡패 같은 남자친구 '현태'가 있었다. 충격도 잠시, 현태와 싸운 은주가 상처투성이가 되어 나타나자 민준은 크게 분노하고, 은주를 현태로부터 구해겠다는 일념 하에 스스럼없이 도를 넘은 행동들을 하며 악질 스토커가 되어간다. 그러던 와중 민준의 방에도 수상
‘유두를 만져서 운세를 점칩니다.’ 그렇게 말하며 동경하는 사람 가슴에 손을 뻗은… 어느 날, 점술사인 형에게서 ‘나 대신에 점을 봐줘!’라는 엉뚱한 부탁을 받은 아스미. 어쩔 수 없이 점술사 의상으로 갈아입고 형인 척 기다리고 있었더니, 그곳에 나타난 것은 알바처 선배인 카린. 놀란 것도 잠시, 카린은 갑자기 옷을 벗기 시작하고 예쁜 젖가슴을 드러낸다. 형의 점은 가슴을 만져서 운세를 점치는 ‘젖점’이었던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의 가슴에 이성이 날아가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들과 우주선의 습격으로 모든 일상이 붕괴된다! 위기의 순간, 미래를 알려주는 메시지 스포 가 승호의 머릿속으로 날아오는데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승호는 가족을 찾기 위해서 괴생명체들이 돌아다니는 위험한 도시로 뛰어든다 이강 작가의 신작! "
무려 300년이었다. 그러니 최고의 기사가 나오지 않을 리가 없었다. 수정 거울에 고대 문자들이 어지럽게 움직였다. ‘운이 좋다면 A급의 기사가 탄생할지도 모르지.’ ‘제발…….’ “확인되었습니다!” 수석 엔지니어의 목소리에서 들뜬 감정이 확연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뒤이은 보고가 들리지 않았다. 하켄이 의아해하며 두 눈을 떴다. 수정 거울에는 방금 탄생한 기사의 이름과 등급이 커다랗게 쓰여 있었다. -이름 : 시드[Seed] -등급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안티는 팬이라는 말이 있다. 이희로가 어린 시절부터 덕질해온 만화책 <모험왕>의 완결은 허무하게 끝이 났다. 하지만 뛰는 독자 위에 나는 작가가 있다. 작가의 행보와 어처구니없는 완결에 분노한 희로의 항의 메시지에 작가는 '그럼 당신이 해보시겠습니까?'라는 답장에 <모험왕> 속 인물로 눈 뜨게 된다. 하지만, 모든 빙의가 아름답지는 않는 법. 희로의 영혼이 들어간 인물은 1권 1화에 주인공 '레오'의 전투력 측정기로 사용되고 퇴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약문(藥門)들의 잇따른 멸문지화.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피가 바다처럼 흐르는 절망의 지옥에서 마침내 수라(修羅)가 눈을 뜬다. -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죽일 것이다. 놈들을 전부 죽일 때까지 절대로 끝내지 않아. 약문 백화절곡의 유일한 생존자 진자강. 먼 훗날 강호 무림사에 전설로 기록될 한 사내의 고독한 복수행이 시작된다!
복학생 선배의 끈질긴 구애로 고통받던 가은은 학교 내 뜬소문으로 오해받고 있던 재림과 합의하에 쇼윈도 커플이 되기로 한다. 진지한 연애는 절대 하지 않기로 했으나 재림은 예상보다 훨씬 달콤하게 다가오고, 가은은 가랑비 젖듯 재림에게 끌리고 마는데… 쿨 찾다 핫하게 엮여버린 쇼윈도 커플의 간질간질 캠퍼스 로맨스!
A시 최대 재벌 총수 정은택이 불의의 총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현우와 현수 두 아들 곁에 정체불명의 비서‘이정신’을 남긴 채…… 죽기 전에 작성된 유언장에는 이정신에게 그룹의 후계자를 결정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그를 얻는 자가 그룹을 승계하게 될 거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룹을 차지하려는 검은 세력이 형제를 압박해 오는데…… 과연 이 유산 게임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보잘것없는 회사원 구슬비는 인사부에서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를 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직원들에게는 ‘저승사자’라고 불리며 본인의 일에 회의감을 갖고 있던 때... 갑자기 ‘신’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나타나 임명된 것은 사고처리 담당!? 시간을 멈추고 사고를 처리하여 사람들을 구하라! 손에 땀을 쥐게하는 판타지 액션에 왠지모를 연애 얘기도...!?
영능력으로 선임병의 목숨을 구한 일병 광혁은 서울시의 부름을 받아 '퇴마과'로 차출된다. 늘 자신의 능력을 저주해 온 광혁은 퇴마 업무가 달갑지 않지만, 군 복무를 대체해 준다는 말에 임무를 수락했다. 자신을 영입한 스님이 귀신을 보게 만드는 영안을 닫아 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광혁을 포함해 퇴마과로 모인 개성 넘치는 멤버들. 이들은 서울시의 갖가지 기괴한 일들을 처리해야 한다. 계속되는 멤버들의 불협화음과 누르의 부활을
황태자의 연인 역할을 하라고? 돈 냄새가 나는걸! 콜! 어둠의 세계에서 해결사 일을 하던 라이가 테오도르 가문의 대귀족 에드윈에게서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사라진 그 집의 둘째 도련님 엘렌의 대역을 맡아 달라는 것. 라이와 엘렌은 어이없을 정도로 얼굴이 같다. 헥토르 황태자와 엘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엘렌'이 되어 궁에 들어간 라이는 거듭되는 왕따와 푸대접에 어안이 벙벙하다. 대체 엘렌은 어디로 사라진 것이고 황태자와 에드윈, 엘렌 사
“그럼, 아들 같아서 만졌다고 해요.” 남편을 사별한 ‘서은혜’는 자신의 학생 ‘최정우’를 아들처럼 아낀다. 시간이 흘러 중학생이던 정우는 대학생이 되고 그해 여름, 다시 은혜를 찾아오게 된다. “난 너에게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미쳤어요? 엄마랑은 못 하잖아요. 섹스.” 은혜가 정우와의 관계에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그때, 동창회에서 민혁과 재회하게 된다.
늘 나쁜 남자만 꼬여 몸 고생, 마음 고생을 사서 하는 '아령'. 이번 연애도 예외는 아니었다. 소꿉친구 '재희'는 그런 아령이 못내 신경 쓰이고, 결국 새 남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자신에게 보고할 것을 약속 시킨다. 그렇게 한 달 뒤, 아령에게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는데....
황제가 중병에 걸렸으나, 슬하에 자식이 없어 황족 중 가장 기초가 없는 아이를 태자로 세웠다. 이에 10살 서승재는 태자가 됐고, 안기연은 태부가 되어, 태자에게 나라와 백성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쳤다. 서승재는 점점 안기연에게 의존하게 되었고, 의존하던 마음은 변질되어 자신을 돌봐주던 스승의 몸과 마음을 조금씩 함락시키고, 철저히 복종시키려고 하는데...
남녀성비가 1:625인 주성고등학교 그래서인지 전교의 모든 여학생이 꽃미남 학생에게 열광한다 하지만 주인공 ‘주아윤’은 꽃미남은 안중에 없고 오직 돈을 버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흥! 꽃미남이 밥 먹여 주나? 역시 돈이 최고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소중한 돼지 저금통을 들고 복도를 거닐고 있던 평화로운 날… 인 줄 알았지만 우연히 빈 교실에서 누군가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그런데… 고백하는 사람이랑 받는 사람이 주성고를 강타한 그 꽃미남 둘이잖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한여름은 교통사고를 통해서 죽게 되지만, 꿈이라 생각한 어떤 장소에서 자신을 청룡이라 칭하는 파랑새를 만나서 계약을 하게 된다. 계약의 조건은 새로운 삶을 조건으로 시호국의 황제 류현을 돕는 것. 그리고 계약의 증표는 그녀가 2-3년 전에 누군가로부터 받은 목걸이였다. 삶을 부여 받은 그녀는 시호국으로 가게 되었고, 류현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 머무르기 위한 황제인 류현의 제안은 시험을 통해서 그녀가 '신녀'의 자리에
스스로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세상 창조주인 주인공은 기억을 지우고 자신이 창조한 시스템 세계로 들어간다 잘생긴 귀공자의 모습으로 시스템 세계로 들어왔지만, 기억을 지웠기 때문에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주인공,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구려 경호원부터 고용해 본다 앗? 근데 이 경호원 어딘가 아파 보이고 무공
"백 년 전 도화원이 기억의 시작이었던 도원은 신선 월덕에 의해 지상으로 내려가 사건을 수습하라는 책무를 떠안게 되고, 속세에 내려온 첫날 감정을 볼 수 있는 신묘한 힘을 가진 젊은 술사 한결을 만나게 된다 마치 운명처럼 물리적으로 서로에게 묶이게 된 도원결이 열두 걸음 이상 떨어질 수 없게 되자 동거를 시작한다 지상에 퍼진 복숭아씨가 만들어낸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도원과 결이 우연이 겹치면 필연 이제야 비로써 멈춰 있던 그들의 시간이 다
사막의 전사 나디아 신녀를 찾아 사막에 온 신관 이세리온은 나디아에게 신녀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나디아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신녀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야만인이라고 무시받는 상황에서 나디아는 과연 진짜 신녀가 될 수 있을까? 신녀로 선택받은 나디아와 신관 이세리온의 이야기
오래 전, 성녀를 사랑했던 성기사가 있었다. 사사로운 감정을 가지면 안 되는 성녀에게 해가 될까 그는 늘 한 발짝 떨어져서 성녀를 지켰다. 하지만 성녀는 결국 성기사의 품에서 최후를 맞이하고, 성기사는 비통하게 맹세했다. ‘제게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당신을 성녀로 살게 하지 않겠습니다.’ 기나긴 300년의 시간이 흘러, 성녀는 다시태어났다. 이번 생에는 두사람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돌아온 건 미혼모라는 딱지뿐이었다. 송은비는 아빠도 모르는 아이를 뱃속에 품고 훌쩍 떠난다. 3년 후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 이민혁. 스쳐 가는 인연인 줄 알았던 그와 계속 얽히게 되고, 딸 조이는 자꾸만 그를 찾는다. 시작부터 어긋난 관계, 아이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진 두 사람은 과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짝사랑에 두근거리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과제를 하고, 이유 없이 싫은 사람이 있고,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친구. 에피소드마다 하나씩 소개되는 주인공들의 사연은 우리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하루.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여운이 깊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변호사 묵언, 어느날 눈을 뜨니 나씨 가문의 서녀 나십일낭이 되었다! 새 삶을 살게 된 나십일낭은 집안의 갖은 견제 속에서 평범함과 자유로움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어느날, 권세가 집안의 서령의에게 시집간 큰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이 서령의의 후처로 들어가게 된다.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리비우스, 신탁이 담긴 양피지를 그녀에게 내미는데… 자신이 신부라고 나와있는 양피지를 보고도 그녀는 그에게 자신이 신부라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하지만 자신이 신부라고는 말하지 않고 시침을 떼고 그를 돌려보낸다 그런데 왜 자기를 속였냐며 찾아온 그 그와 그녀의 신점으로 맺어지게 된 수상한 계약결혼이 시작된다
다른 지구에 존재감을 두고 이 쪽 지구로 넘어온 현도. 어느 날 현도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인 선화가 현도 앞에 나타난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던 현도에게 희망이 생긴다. '나도 남들처럼 살 수 있지 않을까?'. 옷깃만 스쳐도 인연. 현도는 인연을 넘어 이 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싶다.
캠퍼스물 달달 대형견공 혼혈공 미인수 만인의아이돌수 자신을 구해준 사랑에게 첫눈에 반한 이든 그 날 이후 사랑이 뒤만을 쫓아다니며 자타공인 사랑이 껌딱지가 되었다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기던 이든은 술김에 사랑이에게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토끼를 돌보는 것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는 토끼 신령 소선은 어느 날 크게 다친 작고 귀여운 새끼용을 줍게 되고, 그날 이후부터 전생의 꿈을 꾸게 된다. 신수중에서도 가장 낮은 신수인 토끼 신령 '소선'과 가장 높은 신수인 용이지만 운국을 멸망시킬 용이라는 예언을 받으며 태어난 '태보'. 둘의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작으로 소선은 전생의 또 다른 자아가 눈을 뜨게 된다.
나는 신이 제일 먼저 만든 인간이었다. 나는 사랑받는 게 당연해서 타인에게 한번도 사랑을 베풀지 않았다. 어느 날, 신이 노하여 내 앞에 나타났고 내게 문제를 내었다. 나는 그 문제의 답을 찾을 때까지 마음대로 죽지 못한다. 이번에 환생하면 답을 꼭 찾겠어. 그런데... “뺘아아!” 아기 황녀의 몸으로 환생?! 망했다!
귀족 아카데미에 재학중인 ‘애쉬’는 그의 동급생 ‘유다’에게서 시험 답안지를 공유받는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그 대가로 몸을 섞어왔다 그 날도 평소대로 ‘유다’의 답안지를 베끼고 집으로 오는 길,갑자기 의문의 발신인에게서 문자가 도착한다 내용은 부정행위의 현장을 찍은 증거 사진 발신인의 정체는 바로 평소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던 동급생 ‘아이작’이었다 우등생이 되어야만 하는 ‘애쉬’는 ‘아이작’의 요구에 순순히 응할 수 밖에 없었고, 이를 눈치챈 ‘유다’의
마법사들이 살고있는 미지의 이웃나라, '마나라'에 파견된 '김범'. '마나라'의 평화를 책임진다는 보물 '실버 쥬얼'을 탐사하는 임무를 받았건만... 웬 할머니 마법사가 '실버 쥬얼'이라고 하질 않나, 친절했던 마법사가 갑자기 공격하질 않나, 과연 김범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본국으로 금의환향 할 수 있을 것인가...?!
진탕 취했다 잠에서 깨어 보니 소설 속 폭군 황제에게 빙의했다. 사흘 뒤면 반역으로 죽을 예정인 황제‘율리아’에게. 전생의 복수도 해야 하고, 반역도 막아야 하는 워커홀릭 황제 폐하의 살길 찾기 프로젝트. 기왕 황제 된 거, 폭군보다 성군이 낫잖아? 의외로 황제 체질. 외강내강 직진형 황제 율리아의 파란만장 제국 통치기!
신라로 회귀한 아리와 세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 법민, 자윤, 미사흘 중 아리의 가슴에 꽃을 피울 자는 과연 누구? 짝사랑하지만 늘 심하게 거절만 당하는 지해는 승휴의 생일날 이벤트를 준비하지만 역시 심한 모욕을 받고 계단으로 떨어진다 하늘나라로 올라간 지해는 지해의 사연을 듣고 불쌍히 여기는 감은장 애기님의 도움으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사랑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지만 지해가 간 곳은 천 년 전 신라시대의 아리의 몸인데…
“너, 정체가 뭐야.” 우연히 교통사고가 났던 남자와 다시 만났다! 그것도 쌍둥이 오빠인 척 남장을 하고 가사 도우미로 취직한 그의 집에서. “이름이?” “채유민……입니다.” “나이.” “스물다섯이요.” “키는.” “167센티미터…….” 유주는 눈을 굴리며 겨우 답했다.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가 단호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내 퇴근 시간 전까지만 일하는 게 좋겠어. 그 이후에는 눈에 띄지 말도록.” 그렇게 시작된 까칠한 집주인과의 수상
아버지가 새엄마 될 사람 이라며 나와 7살 차이 어린 여자를 데리고 오셨다. 결혼을 반대하는 나와 친해지기 위해 새엄마는 온갖 방법을 다 썼고, 이런 행동이 부담에서 호감으로 바뀌어 갈 때... 나와 새 엄마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되었고 넘지 말아야 될 선까지 넘어버리게 된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조그룹 회장인 우지택이 복상사를 하게 되고, 소헌은 그의 복상사 당시 함께 있었던 정부로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시간이 흐른 뒤, 소헌은 자신이 몸담은 기획사 사장 서호의 갑작스러운 부름을 받는데… 그는 소헌에게 모종의 거래를 제안, 아니 거부할 수 없는 협박을 한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온 그날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소헌은 그날의 영상, 회장 우지택의 새로운 유언장, 그리고 사장 서호로 인해 얼결에 삼조그룹 경영권 다툼에 엮여
태하물산 디자인센터에서 근무 중인 배서아는 8년을 함께 살던 룸메이트 민지현이 유학을 떠나고 함께 살던 집에 혼자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의 원주인이자 지현의 오빠인 ‘더럽게 잘생긴 악마’ 같은 민승현이 외국에서 돌아오고, 그에 의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위기 속에 정신없이 출근한 회사에서마저 민승현이 새로운 본부장으로 부임하며 창창하던 서아의 앞날은 암운을 드리운다 한편, 민승현은 계속 자신과 엮이는 배서아가 신경 쓰인다 게다가
길었던 취준도 안녕 이제 행복할 날들만 남았다. 그런데 학교 다닐 때 일진이었던 네가 내 상사라니 이건 말이 안 되잖아! 마침 들려오는 직장 상사 ‘혜정’의 어두운 소문들. 네가 그럼 그렇지 네 비밀 내가 무조건 캐내고 만다! 분투하는 신입사원 ‘동혁’과 미녀들이 함께하는 오피스 라이프가 시작된다.
'섹스 크리에이터즈 시리즈 7탄!' 섹스 크레이이터 '타미'는 늘 DM, 후원 메시지로 자칭 '섹스머신'들의 온갖 성희롱에 시달린다. 짜증이 극에 달한 타미는 10만 구독자 이벤트로 자칭 섹스머신 시청자들을 찾아가 직접 검증해 보기로 하고, 지원서를 받기 시작한다. 수 천명의 경쟁을 뚫고, 3인의 후보가 선정되는데..
남자는 이러쿵 여자는 저러쿵, 사내 소문난 유교 팀장 도빈에게 깔려 철저히 을 로 살아가는 나을은 사식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전개로 유명한 인기 웹 소설을 몰래 연재하고 있다 어느 날, 도빈의 핸드폰을 통해 그가 지신의 둘도 없는 사랑스러운 팬 애교정이 도비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경악하기도 잠시 나을은 작은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들키는 순간 끝장이다! 그러나 꼰대팀장 아니랄까봐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잘해주기 시작하는 도빈에 나을은 난
어느 날 하늘에서 갑자기 베란다로 뚝 떨어진 남자! 네?! 천계에서 떨어진 옥황상제 막내아들이라고요?! 믿고 싶지 않았지만 어째선지 수림의 모습은 하늘에게만 보이고, 현대 사람들은 쓰지 않을 말투와 옷차림까지 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수림에게 간택당해 동거까지 하게 된 하늘! 평범한 여고생 하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혹시 너는 내 운명이 아닐까?" 삼 일째 집앞에 유기되어 있는 수인 한 마리. 외면할 수 없었던 건 단순한 동정심이 아니었다. 이혼 후 혼자 남겨진 자신과 비슷한 모습에 임보를 결심하게 된 승규. 그에게 삼삼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임보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했건만, 정작 삼삼이는 승규에게 발정이 난 것 같다.
“우리 가문의 재산을 전부 드리겠어요. 저와 6개월 계약 결혼만 해주신다면!” 세계관 최고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나, 무심하고 차가운 그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야 한다?! 사고로 죽은 뒤, 이 세계 최고의 악녀, ‘클레아’가 되었다. 다시 현생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마왕의 거래 조건은 다름 아닌, 전쟁광으로 유명한 디트로이 대공‘아이작’과의 행복한 결혼생활. 하지만…. 첫째, 아이작 디트로이 대공은 나를 싫어한다. 둘째, 내 몸은 개복치만큼 약하다.
옛날 옛적에 신데렐라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자아이가 귀족인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어느 날 홀어머니가 병으로 죽고, 신데렐라는 어머니의 섹파였던 남자에게 맡겨졌습니다.. 그런데, 새아버지인 트레메인과 그의 쌍둥이 아들들 드리젤라와 아나스타샤는 불쌍한 신데렐라를 그들의
유명 판타지 소설을 만화화 한 작품! 마족이 강세하고 인류는 멸종위기에 직면하였다. 인류는 6대 성전을 만들어 생존한 사람들을 이끌고 인류의 마지막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런 혼탁한 어지러운 세상으로부터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기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소년! 피나는 노력끝에 기사성전에 들어가 기사로 승급되는데.. .그런 그 소년에게 연이은 고난과 음모들이 일어난다… 그렇게 더욱 넓은 세상에 발을 들인 소년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두운 악의
의문의 병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아들을 구하고자 안개산의 사찰을 찾아온 한 남자는 산 아래에서 마주친 할아버지에게 희한한 소문을 듣는다. 곧 사찰로부터 사람이 내려올 텐데, 아들에게 닥친 일이 별일이 아니라면 청년이, 보통의 일이라면 중년이, 제법 심각한 일이라면 노인이 내려온다고. 하지만 그 남자를 찾아 내려온 사람은 다름 아닌- 탄탄한 스토리와 감수성 넘치는 작화로 창작 동인계에서 이미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썸머 작가의 데뷔작.
꿈인 듯 겹치는 우연? 운명? 이제 당신은 나의 주인 대학 조교로 일하고 있는 채이는 교수님 심부름으로 방문한 회사에서 만난 도헌 때문에 정신이 없다. 그가 꿈에서 하룻밤을 보낸 남자와 너무 똑같기 때문. 아직도 온몸에 느껴지는 생생한 감각과 또렷한 기억에 그 남자와 이렇게 마주 보고 있는 상황이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영매로 태어나 귀신을 피해 살아온 태남. 무당인 할머니의 보호 아래 한정된 생활을 하며 살았지만, 대학교에 진학하며 드디어 자유를 찾았다! 게다가 입학식에서 만난 동기 성결의 수호령은 주변 귀신들을 퇴치시키는 장군신급 능력을 가진 신, 태남은 성결과 함께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까?
예부터 은호네 가문을 지켜주던 신령 ‘주 신’. 특별한 선물을 원했던 그는 공물로 ‘은호’를 지목하고 은호는 덜컥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다. 아직 모든 상황이 낯설기만 한 어린 양에게 신령님은 천.천.히. 즐겨보면 된다며 밧줄을 건네는데… “극락을 알려주마” BDSM 파트너로 간택 받은 은호의 운명은?
조朝의 황궁, 그곳에서도 가장 외진 북쪽 냉궁에서 깨어난 절세가인 사야.기억을 잃었지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쉽게 알아챘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가운데 홀연히 다가온 한 사내."황제를 유혹하세요, 자유를 얻을 유일한 방법입니다."기억의 실마리를 쥔 금의위 제천."세상 모두에게서 널 지킬 것이다."그리고 그녀를 흔드는 황제 윤명.칼날 위를 걷는 듯한 황궁 생활 속에서도사야의 곁은 언제나 한 사람만의 것이었다.
22살의 나이로 산전수전을 다 겪고 톱스타 자리에 오른 승주. 스케줄을 향해 가던 길, 횡단보도에 쓰러진 행인을 향해 달려가는 이현을 발견한다. 첫눈에 알았다. 불의 속으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저 여자야말로 자신의 삶을 뒤흔들 것을. “별거 아닌 핑계로 밀어내지 말고 되는 대로 오면 돼.” 밀어내는 이현과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는 승주. 이현은 과연 언제까지 승주를 밀어낼 수 있을까?
혼랑스러운 시대의 현주국. 신 따위 믿은 적 없던 사하는 군주 담현의 명으로 갑작스럽게 신관이 된다. 일하는 시늉만 하며 유유자적한 삶은 즐기던 사하.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자칭 신이라는 '현위'가 나타나 오랜 기다림과 사랑을 고백하며 사하에게 입을 맞춘다. 당황하던 사하는 어느 새 그의 다정함과 달콤함에 녹아내리고, 사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던 담현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잔혹하고도 유혈이 낭자한 어두운 우주의 밀림, 이곳에서 우리의 주인공은 스스로를 불태워 꺼져가는 미약한 불꽃을 살리려고 한다. 그 작은 불꽃은 이 어둠 속에서 하늘을 찌를 듯 빛을 내뿜으며 세상을 환히 비출수 있을까? 수련 40,000년대, 우주 변방의 평범한 한 소년이...
특징: 잘난 외모. 넘치는 인기. *주의! 인기는 여자에게만 한정됨. 여자만 꼬이기로 유명한 여제 유성하는 짧아도 너무 짧은 연애를 끝내고, 오늘도 제대로 된 연애 상대를 찾고 있다. 그런 유성화의 레이더에 진성 레즈 편입생 신라희가 들어오고.. 유성하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또다시 여자가 꼬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먼저 손을 쓰고자 신라희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걱정 마세요. 저는 언니 같은 사람이 존나 싫어요.” 말도 안 돼. 어떻게 내
100번째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굴욕만 당하고 돌아오는 길, 휘랑은 광고판에 맞아 죽을...뻔하다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와우, 프러포즈 대작전!〉의 주인공이 된다. 게임의 진행자 와우는 3명의 후보 중 한 명에게 프러포즈를 받아야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며 귀엽게? 협박하고, 휘랑은 어쩔 수 없이 게임에 참가하기로 하는데… 잠깐, 후보들이 모두 남자잖아?! (물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여장한 채 BJ 활동을 하긴 하지만..) 지금 나보고 남자한테
'섹스 크리에이터즈 시리즈 6탄!' 대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시대! 음란물 규제가 사라져 한 발짝 더 부흥하게 된다 편의점 3교대 아르바이트생 ‘우성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섹스 V-log’채널은 단연코 ‘폰은정’이다 평소대로 자위하고 담배를 태우러 가는 길, 그의 문 앞에 나타난건 옷도 제대로 걸치지 못한 채 집에서 도망 나온 ‘폰은정’이였다 성운은 얼떨결에 은정을 집에 숨겨주게 되고 자초지종을 듣게 되는데, 은정은 남자친구의 강요로 인해 ‘
악령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어린 도진을 수도원으로 데려와 돌봐준 해수 도진이 해수를 짝사랑하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 신을 섬기는 몸이기에 구마 사제인 해수를 보조하며 마음을 감춰왔던 도진 어느 날, 주교와 몰래 섹스 중인 해수의 모습을 발견한다 악마는 상처받은 도진의 마음을 파고들어 해수를 탐하라고 속삭이기 시작하는데
섹스 크리에이터즈 시리즈 5탄! 대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시대! 음란물 규제가 사라져 한 발짝 더 부흥하게 된다 코스프레 전문 채널을 운영 중인 ‘서하’는 매니저 지아 를 꼬셔 합방을 진행하게 된다 지아는 언제나 못 이기는 척 서하 를 돕지만, 내면에는 서하에 대한 은밀한 연심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청자로부터 돌발 미션을 받게 되는데
현대물 판타지물 오해 착각 차원이동 영혼바뀜 게임물 리맨물 정치 사회 재벌 할리킹 라이벌 삼각관계 코믹 개그물 피폐물(?) 광공(내용상) 냉혈공(내용상) 서브공있음(내용상) 다정공(내용상) 미인수(내용상) 허당수(내용상) 후배가 만든 BL 게임 속 광공에 빙의했다 이름만 같았지, 광공 ‘곽선우’와 소시민 ‘곽선우’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도 없었다 사람 사는 흔적이 없는 검정 일색의 집, 에비X과 양주만 들어 있는 냉장고 “앗 차거!” < 광공으로서 적합하
'섹스 크리에이터즈 시리즈 4탄!' 대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시대! 음란물 규제가 사라져 한 발짝 더 부흥하게 된다 소심남을 갱생시켜주는 상남자의 채널을 운영하는 ‘쌍마’ 그를 찾아온 사연자 ‘호건우’는 여자친구에게 호구 잡혀 지내왔지만 그녀에게 멋진 남자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소심한 남성이였다 쌍마의 가르침을 받아 상남자로 거듭나게 되어, 여자친구에게 인정을 받을수록 건우의 맘 한켠엔 불편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배우 해볼 생각 없어요? 멀리서부터 그쭉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신의 손,황금 눈썰미,신이연 그녀가 캐스팅한 사람은 언제나 대스타가 되었다 그런 그녀가 몇 년 만에,한눈에 반해 길거리 캐스팅을 해버린 사람은 바로 여태진 아름다운 얼굴에 완벽한 체형까지, 누가 뭐래도 대배우가 될 상이다! 하지만,이때는 몰랐다 그가 바로 경쟁사 진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자신의 캐스팅 비법을 훔치러 온 스파이일 줄이야 :어쩌면 나 처음부터 스타감을 알
섹스 크리에이터즈 시리즈 1탄! 대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시대! 음란물 규제가 사라져 한 발짝 더 부흥하게 된다 비교 전문 크리에이터 ‘양자택’ 실패 없는 결혼을 하기 위해 능력 있는 ‘골드미스’와 매력적인 ‘돌싱녀’를 비교 분석하는데… 외모, 재력, 내조…심지어 속궁합까지 철저하게 분석한다! 양자택의 트레이드 마크인 ‘양팔 저울 비교법’은 이번에도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인가?!
섹스 크리에이터즈 시리즈 2탄! 대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시대! 음란물 규제가 사라져 한 발짝 더 부흥하게 된다 청순가련 소통 방송의 1티어 크리에이터 ‘리리본’! 방심한 탓에 제대로 방송을 끄지 못해, 동거하는 남자친구와의 섹스가 생중계되었다! 명성과 팬덤을 모두 잃고 은둔생활을 하던 리리본은 생활비가 모두 떨어져 ‘섹스 크리에이터’로 데뷔하길 결심하게 되는데, 그녀는 순조롭게 두 번째 데뷔 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까?!
빈민가 이라 스트리트의 허름한 공동주택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대필 작가 셰본. 그의 집 문에,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한 쪽지가 나붙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쪽지의 정체를 밝혀내기도 전에, 셰본은 자신의 집 앞 계단참에서 매일같이 지치지도 않고 하루 종일 양파를 까는 수려한 미청년과 조우하게 된다. 얼결에 저녁을 먹으러 간 그의 집 침실에서 시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나에게 흑심 있는 거 맞지?” “이런 건 흑심이 아니라 진심이라고 하는 거야.”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금수저 신은채. 평범한 삶을 모르는 은채는 재벌이란 사실을 숨긴 채 밥을 얻어먹는 등 선배들에게 예쁨 받는다. 그런 은채를 항상 지켜봐온 가난한 배우 지망생 강주원. 주원은 순진함을 이용해 은채를 벗겨 먹으려는 선배로부터 은채를 구해주고 그 뒤로 두 사람은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간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은채는 주원이 재벌을 혐오한다는 사실을 알
시간을 갖자던 남자친구가 청첩장을 보냈다. 이 시벨롬!!! 최고의 복수는 더 잘난 남자를 만나는 것! 결혼정보회사의 매칭매니저 송이듬은 우연히 자신의 회원 리스트에서 완벽한 남자의 정보를 손에 얻게 된다. 운명을 가장한 만남으로, 위험하지만 달콤한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데...! 과연, 이듬은 구원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조선 함경도 지방에 사람의 수명을 산다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 담향과 함께 영원의 삶을 살기 위해 술리의 육신이 필요한 수명사 하월 오욕칠정에 눈을 떠 인간의 마음을 얻고 인간세상으로 내쳐진 채 병약하게 다시 태어난 담향 그런 그들 앞에 동생을 살리기 위해 하월하게 수명을 사고자 한 소녀 술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동양풍 판타지 로맨스
'과거와 현대, 시대를 뛰어넘은 인연이 시작된다!' 하늘의 힘을 얻기 위해 반지를 노리는 자들로부터 도망친 소양공주 앞에 해치가 나타난다. "드디어 만났구나!" 한편 300년 후 서울, 전설 속 소양공주 무덤이 발견되고, 큐레이터 이영광은 <소양공주와 해치> 전시회를 떠맡게 되는데?
여성은 용으로 각성하고, 남성은 용주가 되어 서로 계약을 맺는 세상 평화로운 유주국에서 용이 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던 & 39;용연& 39;은, 자신이 사랑하는 나라가 무너짐과 동시에 각성하게 되고, 죽음의 문턱에서 한 남자와 계약을 맺어 목숨을 부지한다 가장 강한 용이 되어 복수하겠다 다짐하는 용연, 그리고 천하를 손에 쥐겠다는 목표를 가진,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천영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환자는 안으로, 진상은 밖으로." 1억을 모아 이곳을 떠나 새 삶을 살겠다는 일념으로 집을 나와 돈을 모으기 시작한 이시진. 방송에서 여장 접대업이 성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력 사무소를 통해 밤의 세계에 발을 들이려고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험상궃고 잘생긴 조폭 같은 남자 원강목과 얽혀 정신을 차려 보니 한의원 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한 뒤였다. 그런데 이 한의원, 직원들 모두 외모는 빛이 나지만 어째서인지 영 이상한데? 예뻐하는 게 아니라
스티그마타 (Stigmata) 성흔(聖痕); 사람의 몸에 생긴 징표 중에서 특별히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흔적 어린 시절 끔찍하게 학살당한 마을에서 기억을 잃은 채 구조된 시온 굴곡 없는 삶을 살길 희망하며 이웃 마을 신전의 견습 신관으로 지내던 중, 우연히 대신관 파르벨로네를 구해 주고 그의 호의로 성국의 수도 제온에 올라가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 시온은 ‘가져서는 안 될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지하 감옥에 갇혀 성왕 시에나스에게 모진 고문
인간과 신, 그리고 신이 된 죄인들의 이야기. 태초에 하늘과 공허가 존재했다. 하늘은 자신을 찢어 해와 달을 빚고 공허를 부숴 별과 구름, 땅과 바다를 일궈냈으며, 하늘의 남은 부분으로는 동물을, 갈 곳을 잃은 공허를 모아 인간을 만들었다. 그중 하늘을 똑 닮은 인간은 남은 공허의 주인이 되어 원체의 죄를 주체하지 못해 세상을 혼란하게 만들기 일쑤였다. 하늘은 특히나 죄가 깊은 인간을 직접 심판하여 속죄하게 했으니 그 속죄란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것이었
스승님과 처음 만난 건 내가 갓난아기였을 때. 고아원에서 태어난 나를 부모님의 연고자라며 거둬주셨다. 스승님의 사랑을 받고 쑥쑥 자라 어느새 성년이 된 나는 스승님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바로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성인식 날 돌연 스승님이 사라졌다?! 그렇게 충격을 받은 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스승님에게 온 한 통의 편지! “나는 말이지, 5년 동안 너의 남편감들을 찾아다녔어.” 언젠가 돌아올 스승님을 기다리며 가게를 지켰는데 다른 남자들이 온다니…
미스테리한 탑이 생겨나면서 세상이 멸망했다. 탑은 오로지 자신의 주위에만 빛을 내려 인간들의 유일한 터전이 되어 주었다. 이에 인간들은 탑의 정상에 모든 비밀이 있을거란 믿음으로 탑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인간을 초월한 성과를 이룬 자들은 탑의 정상에 별자리로 새겨지며 '성좌'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는데 회귀를 반복하던 백호민은 비밀스런 성좌들의 도움을 받으며 탑을 오르게 된다.
강철의 사나이가 자신을 길러준 고향을 지키다 죽었다 하지만 그의 죽음을 곁에서 지켜본 더 나이 들고, 더 지혜롭고, 더 경험 많은 또 다른 슈퍼맨이 있었다 사라진 평행 지구에서 온 그에게는 아내 로이스 레인과 아들 조나단 켄트가 있었다 이 옛 슈퍼맨이 죽은 슈퍼맨 대신 망토를 걸치고 다시 한 번 지구 최고의 히어로로 하늘을 누비려 한다 그러나 이 지구로 건너온 크립톤의 마지막 생존자는 그 혼자만이 아니었다 순수한 크립톤 유전자를 지키는 것이 최우선 명령
고시원에 사는 여고생 오진리.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와 줄 가족 한 명 없다. 숨이 막히는 현실이지만, 늘 그랬듯 툭툭 털고 일어나려 하는데. 그런 진리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작약… 아니 산신령?! 꽃이 사람으로 변한 것도 놀라운데, 운명의 짝을 찾아 준다는 그의 말은 더 가관이다. 사랑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여자와, 사랑이 전부라고 여기는 남자. 이 둘의 운명은 어디를 향해 가게 될까?
결혼 3년차, 젊은 아내 사키는 연상의 다정한 남편과의 생활이 행복하지만 한편으론 5분도 버티지 못하는 섹스에 욕구불만을 느낀다 어느 날 연하의 훈남 알바생 이즈미와 고민 상담차 술자리를 하게 된 사키 본색을 드러낸 이즈미는 사키의 육체를 애태우기 시작하고 사키는 남편을 생각하면서도 쉽사리 거절하지 못하는데…
항상 행운이 따라줘 '행운의 사슴'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임록'. 여느날처럼 운 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그 는, 잘생기고 친절한 남자 '노아' 씨의 섬에 초대를 받게 된다. 럭셔리한 섬과 주택, 노아 씨의 환대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그들. 그런데 괴이하게도 친구들이 한 명 한 명 사라지고, 설상가상으로 임록은 지하에서 괴이한 남자까지 마주치게 되는데.. 아름답고 반짝거리지만, 마주칠 때마다 힘이 스르륵 빠져버리는 노아와 이 남자
집착하는 남자와 회피하는 남자의 술래잡기 로맨스 삼류대학을 간신히 나온 비정규직 인생이지만 나름 만족하는 김주원 사춘기 때 자신의 성 정체성에 눈을 뜬 후 게이라는 것을 철저히 숨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주말에 자주 가던 단골 바에서 주원은 우연히 강혁을 만나게 된다 재벌 기업의 총 본부장 최강혁은 뛰어난 외모, 사업수완, 매너와 품위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였다 자신의 정체를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한 주원은 이 잘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점소이, 무림을 접수하다!! 제남 최고의 객잔 오월객잔 에서 점소이로 일하는 주인공 독고무성, 어느 날 자신이 짝사랑하는 소연 아가씨의 이상형이 신수제일검 이라는 소문을 듣게 된다 무공을 배우기 위해서 무관에 등록해야 하지만, 그는 엄청난 짠돌이 !! 그렇게 돈을 아끼기 위해 혼자 무공 연마를 시작하는데, 사실 그는 무공을 익히기에 최적의 신체조건을 가진 천수무극지체 의 소유자였던 것!! 호흡법만 배워도 몸이 알아서 척척 기억하는 무공 천재!
혐오로 가득한 세상, 혐오스러운 그들이 만났다. 바로 '익명채팅'에서. 외로움에 몸부리치던 자취남 '혁'. 그는 친한 형의 권유로 '익명채팅'에 접속하여 오프라인 모임까지 나가게된다.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혁'은 금방 일어나려고 하지만, 미모의 여성이 그에게 들이대기 시작하는데...
'신(神)과 마(魔)를 한 몸에 지닌 공전절후의 풍운아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전쟁!' 전 무림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결국 목이 잘려 죽는 마교 교주 청풍. 심복 심연도주가 치밀하게 준비한 환생 프로젝트로 다시 살아난 그는 몸무게 300근, 걷기는 커녕 제대로 앉아있기도 힘든 희대의 비만에 무공은 일초반식도 모르는 하북팽가(河北彭家)의 뚱보 공자로 다시 환생한다. “좋아. 일단 하북팽가부터 접수해주지. 그리고 기다려. 정파, 사파, 흑도, 녹림, 마교. 날
진주 작가의 소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의 웹툰화! 까칠하고 도도한 교수 서이현은 평범한 듯 수수한, 하지만 그래서 더 눈길이 가는 학생, 서남우에게 점점 빠져든다. 아픈 과거를 가진 남우 역시 상처를 극복하고 이현에게 마음을 열지만, 두 사람을 가로막는 큰 벽에 부딪히게 되는데…
고작 18살 나이로 부산을 꿇린 남자 강건마 메마른 그의 가슴을 송두리째 불태울 존재가 나타났으니, 그것은 '힙합'(Hip - hop)! 래퍼가 되기 위해선 서울을 통합해야 하는 법! 사나이 강건마! 오늘도 래퍼가 되기 위해 사람을 팬다! 참고로 두 작가 모두 랩이 뭔지 모른다!
업무 중 받은 한 통의 메일. [#게임하고$@#돈도 벌고$$$휴가가자ㄴㅇㄱ] 게임 테스터가 되면 돈도 주고 휴가도 보내준다고....?! 그렇게 참여하게 된 가상현실 게임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단고운. 간신히 눈을 뜬 고운에게 의문의 알림창이 떠오르는데...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겠습니까? 현실로 침범해 버린 게임!! 나와 엔딩을 함께할 상대는 누구..!!?!
<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현 작가의 예측불가 개그 신작! 마술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마법이었다!? 마법사 <이스트 도널드 우르사우르스>는 인간계로 유배되어 '이도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해야만 마법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데..! 도우는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고 싶지만 주변에서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는다.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마법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태초의 시대, 창조주로부터 세계에 존재하는 부정한 것 을 없애라는 사명을 받은 이름 없는 자 그는 혼자 힘으로는 사명을 완수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창조주에게 동료를 만들어 줄 것을 간청한다 이에 창조주는 라그니르 를 포함한 13명의 존재를 내려 보낸다 이름 없는 자는 자신과 동족들을 수라라 명명하고 함께 창조주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수라와 수라의 행보에 반발심과 공포를 지녔던 고대 생명체들 사이에서 거대한 전쟁이 벌어진다 대격돌
인간으로서의 의식은 돌아왔지만, 이미 육체는 썩어 죽어가는 ‘치유된 좀비’들. 생존한 인간들을 사냥한 후, 온전한 신체를 이식받는 것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조각난 정신과 조각난 육체, 조각난 인간성… 이미 깨져버린 ‘사람의 조각’들만 남은 치유자들의 처절한 생존기!
"아시르하트의 공주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패전국 출신의 소녀가장 미아 시히트는 리벨 공주의 제안으로 전쟁강국 아시르하트의 공주 대리가 된다. 공주 대리를 맡기곤 홀연 떠나버린 리벨 공주, 그리고 미아를 도우면서도 계속 그를 의심하는 왕실명예기사단까지! 궁 안에서의 생활은 미아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 투성이다. 대륙에 퍼져나가는 '재앙'은 마침내 아시르하트까지 들이닥치고, 미아는 궁 안에서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내 운명은
완벽한 이상형인 남편. 로맨틱한 웨딩 데이. 꽉 찬 행복으로 가득한 신혼생활…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내 결혼의 장르가 로맨스가 아니라 판타지였어?!! 하하하하하하하!!! 결혼하니 별일이 다 생기네. 벗어날 수 없는 인생의 굴레— 이 미친 결혼은 어떤 엔딩을 향해 질주하는가! 나의 남편 여운이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잃어버린 나의 미래를 열기 위해, 지금부터 이 결혼과 시댁은 내가 지배한다! Please save my husband,
일반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생물과 사건을 연구하는 '이상 현상 연구소'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고 있던 유다일은 어느 날 수수께끼의 인물에 의해 죽음에 직면하게 되지만, 시원체 1호의 신체 조직을 이식받아 '실험체 7호'로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시원체 1호의 신체 조직을 둘러싼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점점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유다일은 재앙으로부터 인류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 줄여보기
현자단으로부터 또 한번 인류를 구한 스퍼맨이 이번엔 밀실에 갇혔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스퍼맨에게 닥친 현실은 밀폐된 공간과 사라진 동료들 각종 요상하고 민망한(?) 함정과 트랩을 맞닥뜨린 스퍼맨은 새로운 능력자들을 만나 위기를 해결해가는데 과연 살아서 이 곳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김돌벽은 자신이 저지른 살인 행위에 대해 쾌락과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자수를 결심하게 되고 경찰서로 향한다 이 모든 상황에 대해 반성과 후회, 부정과 긍정을 반복하는 사이 세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창궐하게 되고, 이로 인해 김돌벽을 둘러싼 상황에도 변화가 시작되는데
가난한 집의 장남인 선우. 열심히 일하려는 마인드와 달리, 몸은 자꾸 실수를 하고 만다.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던 선우는 실수로 성인 용품 회사의 사장인 희진의 보석함을 깨트리고, 무엇이든 하겠다고 하는 선우의 말에 희진은 성인 용품 리뷰를 부탁하게 되는데... 점점 높아지는 수위와 함께 욕망도 커져만 간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내가 아버지의 도박 빚을 떠안게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중 실수로 건물에서 추락하고 마는데... 이렇게 죽나 싶었던 바로 그 순간! 신선이 나타나 목숨을 구해주는 것은 물론, 새로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전신(戰神) 시스템까지 선물해주었다. 내게 수선할 자질이 있다고 말하는 어르신의 말을 믿어도 되는 걸까? 인간세상을 떠나 수선세계로 가면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지
여주인공이 되었다.그것도 특별한 힘을 지닌 강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엘리사벳 릴리'.하지만 꽃길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하다.노예로 부려지다 세뇌당하고 학대당하고…….그런데 원작에 나온 여주인공의 고난은 아직도 한참 남았다.이러다 남자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죽겠어!결국 그녀는 결심했다.조연인 성격 나쁘고 위험한 마법사 '아쉐로트'의 손에 구해져서 원작을 바꾸기로!그런데,
그들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누군가를 향한 감정이기도 했으며, 때로는 자기 자신을 향한 맹목적인 이기심이기도 했다. 제각각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이들의 사랑은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것의 개념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지니고 있는 개개인의 사랑에 대해 여려 가지 방면으로 고민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화려하지는 않되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매력 있을 수밖에 없는 일곱 명의 사랑이야기. 과연 그들이 지니고
하나오카 마코토는 귀여운 것을 아주 좋아하는 남자 아이. 어느 날, 마코토는 자신을 여자라고 착각하고 있는 여자 후배 사키에게 고백을 받는다. 거기에서 마코토는 자신이 남자인 것을 밝히지만 사키는 포기하지 않는다. 그 후에 마코토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류지와 3명 사이에서의 아련한 감정이 생겨난다.
무공과 일절 관계없을 것 같이 생긴 유약한 서생 소화산. 빼어난 인품에 장원에 두 번이나 급제했던 수재이며, 지방 왕 및 관리들과의 돈독한 인맥으로 존경받는 서생이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화산의 숨겨졌던 비공, 응사생사박의 유일한 계승자. 평소에는 늘 방안에 틀어박혀 서책을 읽거나 몸을 쓴다는 것도 기껏 마당을 청소하거나 가벼운 체조만 할 뿐이다. 두 번 다시 무공을 펼칠 일이 없어 보였던 그가 다시금 강호로 나선 건 어느 날 밤. 화산 본파
인기소설 원작 웹툰★대학 졸업 후 온갖 알바를 뛰며 기울어가는 가세를 일으킨 아지는 어느 날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대기업 선구그룹 사장의 비서로 들어가게 된다. 그것도 낙하산으로!! 대기업이 별거냐 싶어 별 신경 안 쓰고 나간 출근 첫날, 우왕~ 사장이 너무 잘생겼잖아!!! 하지만 역시나 왕싸가지네!!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말도 안 되는 업무들을 시키더니 고작 점심 한 끼 사주고 저녁을 사라네? 까짓 거 사지, 뭐!! 했는데… 다음 날 눈을 뜨니… 호…호
"소백아, 소백아. 나와 함께 살자" ’응. 그러하마. 늘 너와 함께하마..’ 영원할 것만 같던 평화는 화염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형체도 알 수 없는 시체 앞에, 소백은 눈물을 흘리며 다짐한다. ’나는 인간이 되어 무흔의 명복을 빌어줄거요. 무흔이 환생하여 날 만나러 올 수 있게.’ 속절없이 지나가 버린 70년의 세월. 홀로 남은 소백에게 무흔과 같은 눈동자를 가진 자가 나타난다. 멈춰있던 소백의 시간을 흐르게 한 ’그 녀석’ 넌 도대체 누구
저 선배... 뭐지? 눈에 띄지 않았던 선배 도현과 우연히 조별과제를 하며 가까워진 승주는 자신에게만 유독 무뚝뚝한 선배에게 묘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사실 승주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도현은 점점 커지는 승주에 대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게 되는데... "선배! 우리 얘기 좀 해요."
신령님, 옆에 있어주신 건 당신인가요? 많은 신령들이 사는 산에서 신의 심부름꾼으로 자란 신 문제아라 늘 외톨이인 그가 섬기게 된 것은 몸을 훌쩍 넘을 정도로 거대한 털뭉치?! 도저히 신령으로 보이지 않는 신령님은 나무에서 떨어진 신을 그 폭신폭신한 몸으로 받아줄 정도로 다정하다 점점 가까워져가는 신령님과 신 하지만 둘 사이엔 신이 모르고 있는 과거가 있는데… 사람으로 변신하는 털뭉치 신령님과 다혈질이지만 억척스런 심부름꾼의 첫 만남 같은 재회 이야기
평범한 대학생 '예슬'은 대한민국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최연소 메인뉴스 아나운서 '김민준'을 만나기 위해 방송국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민준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 차갑기만 하고… 제가 얼마나 오랜 기간 좋아했는데, 왜 이렇게 차갑게 구시는 거예요?
북두칠성의 자애와 가호로 큰 명성을 떨치던 일곱 가문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별의 기운을 가진 이도 희소해지던 때, 놀랍게도 태 가문의 해성과 천 가문의 기연이 동시대에 탄생한다. 또 다른 '별의 계승자'에 대한 호기심과 경쟁심을 가지고 있던 둘은 같은 문파에 들어가 수련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기연은 정체불명의 자객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해성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적의 목표가 별의 계승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은, 서로를 보호
서유기의 삼장 법사가 현재의 한국으로 타임슬립하다! 요괴와 맞서 싸우던 그녀가 만난 일생의 최대 위기는 바로 한 남자?! 부처의 명을 받들어 서역에서 진경을 구해온 삼장 법사 일행. 그 공을 인정받아 신선이 될 희망에 부푼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과 달리 삼장은 오히려 불자의 삶에 얽매이기 보다 인간세계에 남아 인간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누리길 원한다. 하지만 부처의 명으로 꼼짝없이 천계로 끌려가던 중, 삼장은 인간세계가 보이는 기이한 터널을 발견해 그
앱소개▶마음에 드는 남자를 골라 사육해보세요! 사람과 만나는 걸 무서워하는 서큐버스가 비대면으로 정기를 흡수하기 위해 만든 어플 <사육액정>. 환각, 도구 아이템 등 특수 스킬들을 이용해 흥분도를 올려 최대한 많은 타입의 남자들을 공략해보자! ㅡ 인기작 의 진미 작가의 욕망의 CG툰.
잘나가는 증권사 엘리트 기우는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으며 살아왔다.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아버지나 다름 없던 교수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찾아간 장례식장, 그곳엔 교수의 남겨진 부인 세연과 딸 루미가 있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기우의 욕망은 어느 쪽으로 향할 것인가... <속죄캠프><갈매기와 밀렵꾼>람작 작가의 신작!
현실 생활에 희망을 잃은 양현우는 사망 후 새로운 세계로 오게 된다. 새로운 세계에서 그의 신분은 대하국의 망나니 태자, 나라 망신을 시켜 황제를 화병으로 붕어하게 했고 황위를 노리는 둘째 황자에게 독살당한 한심한 인간이었다. 이 세계로 온 뒤 그에게는 게임 시스템이 주어졌는데, 시스템이 주는 퀘스트를 완성하면 강해지고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시스템으로 새로운 세상에서 찌질했던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하고 새로운 세계의 최강자
의문의 교통사고로 한날한시에 돌아가신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 헤매는 천재 지략가 주여민, 철도 없고 대책도 없어 보이지만 의리 있고 정 많은 재벌 2세 문지원, 그리고 살인범 누명을 쓰고 도망 다니는 지명수배범 함지아.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사람이 한 팀이 되어 각자의 진실을 찾기 위한 게임을 벌인다.
어메이징한 거미 영웅의 두 가지 유명 단편을 웹툰으로 만나 본다. 거미에 물린 열다섯 살 소년 피커 파커가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난 최초의 이야기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의문스러운 불기둥을 조사하던 피터는 우연한 사고로 차원을 넘어 평행우주에 도착하게 되는데…? 스파이더맨, 또 다른 스파이더맨을 만나다!
"‘류지훈 앤드 이연아 지랄견 플러스 이년아 ’ 세현고 최고의 닭살, 민폐 커플이었던 우리 미친 듯이 설레고, 미친 듯이 떨렸던 18살의 사랑 하지만 그 사랑이 개자식을 죽이고, 내 인생을 망가뜨렸다 그리고 14년 후 시궁창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불현듯 떠오른 옛 기억을 따라 과거로 향하는 계단에 오른다 이게 현실이라면…… 정말 과거 속으로 뛰어든 것이라면, 그토록 원했던 일을 할 것이다 ‘너와 엮이지 않는 것 널 피하는 것 ’ 14년 전의 과거로
정신차리고 보니 게임 속에 들어와버린 유은! 로그아웃 불가! 인벤토리도 불가! 할 수 있는 건 의상 제작 뿐?! 게임이 생존체험현장이 되어버린 현실에 막막함을 느끼며 쉘든가의 의상실로 가는 유은을 신비로운 귀족 애쉬튼이 도와주겠다며 붙잡는데... 기다린 듯이 찾아오는 도움이라니, 이거 너무 수상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20만 명 중 1명꼴로 태어난다는 샴쌍둥이. 생존 가능성은 단 5%. 그 5%의 경우도 장기를 각자 가지고 있을 때의 확률이다. 심장을 공유한 채, 태어난 희망이와 믿음이. 아이는 두 명, 심장은 하나. 반으로 나눈다고 해서 둘이 되지 않는 분리수술. 한 아이라도 살리려면 다른 아이를 죽여야만 한다. 하나뿐인 심장을 어느 아이에게 줄지 선택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 만약 내가 엄마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거대 희귀식물 ‘Z’로 인해 전 세계에 퍼진 재앙, ‘식물인간’. 몸에서 돌연 식물이 자라나고, 이내 격심한 통증과 함께 몸이 굳으며 죽어가는 질병에 고통받는 사람들. 이들 앞에 식물학자 ‘한’과 그의 조수 팀이 나타나 구원의 손을 뻗는다. ‘식물인간’을 치료하기 위해 세계를 떠도는,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힐링 판타지.
정략결혼을 피해 원나잇을 한 여주가 아이를 배고 아비에게 학대를 당하다 남주와 정략결혼을 매개로 우연히 다시 재회한 후에 힐링 받으며 사랑받는 이야기. 티리안 자작의 딸 카린느는 결혼을 빙자하여 팔려갈 위기에 처하자 임신을 목적으로 하룻밤의 남자를 찾는다. 눈이 보이지 않는 미남자와 동침하고 나서 원하는 대로 임신한 카린느는 니텐스를 낳아 기른다. 아버지는 가치가 없어진 카린느를 박대하다가 매일 사람이 죽어 나간다는 소문이 난 대공가에서 아내를 구한다는
잘나가는 업계 탑 인테리어 디자이너 최수현은 옛 애인의 '너랑 하면 졸려'라는 말 한마디에 불능이 되어버린다. 갖은 노력에도 극복이 안 되자 결국 포지션 전향을 결심하고 여러 회사를 전전하며 새 애인을 찾지만, 키 184, 나보다 작은 놈에게 깔리긴 싫어!! 라는 그에게 어울릴만한 남자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럭키 세븐의 행운을 기대하며 들어간 7번째 회사인 이모텝. 여기서도 애인 찾기에 실패한 최수현은 사정도 모르고 계약 연장을 요구하는 회사에 폭
17살에 이세계 귀족 도련님에게 빙의해버렸다. 다른 빙의자들처럼 인생 대역전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내가 빙의한 몸,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 암살자를 보내는 큰 형님과 작위를 줄 생각이 추호도 없는 공작 아버지뿐. 이렇게 된 거 망한 영지나 하나 받아서 몸이라도 편하게 사는 게 낫겠어!
미래 예술 대학에 다니는 엄친아, 이태준.그에게는 학교의 여신이라 불리던 연아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오랫동안 그녀와 연애를 했던 그는 평이한 관계에 지루함을 느껴 새로운 자극을 원했고 결국 연아에게 쓰리섬을 제안하게 되지만 그녀가 기겁을 하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더욱 그러한 장르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수파크라는 잡지에서 NTR에 대해 알게 되고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는데...
꿈인가 싶어... 뜨겁게 사랑했다 부서져버린 첫사랑... 그렇게 긴 시간이후 만난 두사람 부잣집 무남독녀였던 이신아는 이제 재투성이 신데렐라처럼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처지. 그런 그녀 앞에 보란 듯이 성공한 서건우가 나타난다. 과거의 복수를 다짐하며 건우는 신아를 가정부로 고용하는데-
자매 중 둘째인 미래는 돈 많은 성공한 중년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2층집에 살림을 차리게 된다. 그런데 유학을 가서 결혼식에 참석 못한 남편의 아들이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왠지 모른 불청객으로 느끼게 된다. 마침 신혼집 집들이를 하게 되면서 자매들과 아들이 모두 대면하게 되는데…
청순한 외모의 청승맞은 과거를 가진 해솔. 자원봉사를 갔다가 진형에게 첫눈에 반하고, 갖은 내숭을 다 떨어가며 진형과 결혼에 골인한다. 그런데 웬걸, 진형의 정체는 사실 무자비한 킬러? 직업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해솔은 이혼을 선언하고, 이후 생계를 위해 쉐어하우스를 연다. 그런데 어째 쉐어하우스에 전남편과 첫사랑,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해 같이 살겠다고 선언하는데… 치명적인 남자들의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까? 로맨틱 살벌 동거기!
동명 웹소설 <스위치>의 웹툰화 작품! 아이돌그룹 코스원의 리더 한율. 눈에 띄지 않고 조용한 그는 사실 팀의 인기 멤버 권우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권우가 탈퇴 선언을 하고, 그를 말리러 찾아온 한율에게 탈퇴를 철회하는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는데... #현대물 #연예계 #아이돌물 #계약 #짝사랑수 #연상수 #단정수 #후회공 #연하공 #개아가공
게이AV 스카우트맨 X 순박한 청년 게이AV 스카우트맨 X 순박한 청년 "당신을 내 걸로 만들고 싶어요, 안 될까요?" 같은 취미를 미끼로 닛타를 집으로 부르는데 성공한 미카지마는, 그의 몸에 야한 장난을 친다. 동안인 얼굴과 다르게 다부진 몸, 솔직하고 야한 반응. 그 하룻밤이 끝인가 하여 아쉬워하고 있을 때, 뜻밖의 형태로 재회하게 되는데?
우연히 교내 최고 인싸 인사훈의 (거침없이 차이는) 이별장면을 목격하게 된 임다연. 쪽팔림도 잠시, 사훈은 구여친 수지의 질투심을 유발하기위해 다연에게 계약연애를 제안 하지만, 이 마저도 거절 당하고 만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오빠의 사고로 다연은 어쩔 수 없이 사훈의 계·약·연·애 제안을 받아 들이게 된다. 모두의 인싸인 사훈, 생계형 아싸인 다연 끝과 끝인 두 사람의 계약연애
수련하다 실수로 시공간의 구멍에 빠져 선계로 가게 된 운청휘. 그리운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선계에서 3천 년을 수련해 선제로 등극한다. 마침내 시공간의 문을 찢어버리고 다시 인간계로 돌아오는데! 천계에서 천년은 인간계에서 일 년, 3년 만에 집에 돌아온 운청휘를 반기는 건 가족이 실종됐다는 소식과 무공이 망가진 친척 형뿐! 굳건했던 운씨 가문의 위세조차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 대체 3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내 가문을 다시 일으
자타가 공인하는 성실한 남자 고민혁 대리는 장래가 촉망되는 엘리트 회사원이다. 사랑하는 약혼자 서현과의 결혼을 앞두고 핑크빛 꿈에 부풀어 있던 민혁씨, 아무 탈 없이 순조로울 것만 같던 그의 인생에 갑작스런 불상사가 일어나고… 더 이상 성실하게 살기를 포기한 그에게 갑자기 여자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그를 향한 그녀들의 지나친 신뢰에, 과연 민혁씨는 어디까지 (또 다른 의미로) 성실할 수 있을 것인가!
지도자 젱 주의 죽음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사악한 고대 비밀 집단. 하지만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 후계자가 정해졌으니, 바로 젱 주의 아들… 샹치다! 평탄치 않은 가족 재결합을 통해 샹치는 자신에게 있는지도 몰랐던 형제자매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과연 믿어야 하는 이는 누구이며 그를 죽이려는 자는 누구인가?
늦은 시간, 텅 빈 전철 안에서 나연은 은밀한 취미를 즐긴다. 오픈된 공간, 그곳에서 자위를 즐기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에 아찔한 쾌감을 이어가던 나연은 그 모습을 보고 다가온 의문의 남자에게 명함을 건네받는다. 그리고 명함을 쫓아 찾아간 그곳에선 상상조차 못 했던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데..!
악신 '세크네움'에 의해 평화가 깨져버린 세계.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엘프' 종족인 '니로'는, 갓난 아기일 때 부모를 잃고 인간 노예 부부에 의해 거두어진다. 노예는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자라며 니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억울하게 잃고 어린 두 동생을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까지 떠안게 된다. 지옥같은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 어린 두 동생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노예 출신의 현 황제 '뮤렌'이 졸업한 학교, '엑스카
"그 사람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하는 벙어리라고...?" "아니야, 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나을 수도..." 가족을 위해 잠시 윤성그룹의 막내아들과 결혼하기로 결심한 하리, 하지만 그는 소문과 달리 복수심 가득한 양의 탈을 쓴 늑대였다... 그가 이 결혼을 하려고 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이며, 하리는 계획대로 이 남자와 무사히 이혼할 수 있을까...?
"내가 알고 있던 나에 대한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대학생 권미르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다 바로 알수없는 꿈을 꾸면 머리가 길게 자라나는 것 남들과는 다르다는 비밀을 애써 부정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미르는 어쩌다 윤지한의 결계(結界) 들어가고, 숨겨졌던 진짜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운명이라고?! 그깟 운명 내가 얼마든지 바꿔주지!
사막의 나라 나샤의 천덕꾸러기 공주인 해랑은 왕인 오라버니에 의해 금국 황제의 후궁으로 보내진다 금국에서도 원치 않는 후궁이었기에 조용히 살리라 결심한 해랑이었지만, 처음 대면했을 때 해랑을 타박했던 황제가 어째서인지 해랑과 첫날밤을 치르자마자 ‘연’이라는 비의 칭호까지 내려 다른 후궁들의 견제를 받게 된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황제에게 끌리면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해랑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떠오르는 차세대 IT 기업을 이끄는 냉철한 젊은 CEO. 하지만 성공의 정상을 달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 능력 제일 주의자이자, 남성 특권 주의자였던 그가 삶의 마지막을 원망하며 다시 눈을 떴을 때... 그곳은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가 아니었다!? 마법과 마수가 공존하는 세계!? 게다가 그토록 편견을 가졌던 여성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마력이라는 재능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이세계에서, 아무 재능도 없는 돌연변이
자고 일어나면 나라의 주인이 바뀌던 전국시대. 농사를 짓던 쟁기 대신 썩은 창 한자루 쥐고 내몰린 전쟁터. 세가 자제의 군역을 은자 석냥에 팔려 대신 치루는 전쟁노예 군노(軍奴)의 신분으로 전쟁터 맨앞줄에 세워진 개같은 운명. 귓전으로는 대나무에 철촉을 끼운 화살이 소름끼치는 소리를 내며 날아 다닌다. 화살 끝에 달린 꿩깃이 바로 그 귀곡성의 주인공인데 말그대로 ‘죽음을 부르는 소리’다. 보통 백팔십 보 거리에서 쏘는데 이게 처음에는 허공 한쪽에 보일듯
"“뭐? 여자라서 안 돼?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장학금을 위해 검찰청에 실습생으로 출근한 첫날, 최영훈은 외모와 능력으로 사랑받는 인기 검사 김윤재에게 퇴짜를 맞는다 이름만 보고 남자 직원인 줄 알았다는 것! 자기는 여자 직원이 필요 없다나 우여곡절 끝에 실습생 생활이 시작되고 윤재는 사사건건 그녀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데…… ‘사랑을 못 믿는’ 윤재에게서 ‘사랑은 사치’라 생각하는 영훈은 무사히 실습 생활을 할 수 있을까 "
“더 이상 사랑 따윈 믿지 않아.” 2년 전 약혼자의 배신으로 결혼식에서 도망친 하수현은 자신은 더 이상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일만 보고 살아 왔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졸래졸래 따라다니던 이웃집 남동생 임호와 재회한 뒤, 꽁꽁 얼어붙어 있는 그녀의 마음도 녹아 내리기 시작하는데…….
"성형하러 왔는데요" "싫어요" 세계 최초 성형수술을 거부하는 성형외과 의사가 있다?! 완벽한 얼굴을 소유한 아이돌 주호의 빠돌이 성형외과 의사 진수. 어느 날 주호와 똑같은 얼굴의 사람이 성형외과를 찾아왔다?! 그런데 주호가 아닌 쌍둥이 형제 민호라고? 쌍둥이 형제 사이에 낀 진수! 과연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까?
매일같이 깨지고, 혼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소심’ 그녀가 힘든 사회 생활을 버틸 수 있는 건 ‘소금물 방’ 덕분이다. 평화로운 ‘소금물 방’엔 어떤 말도 조용히 들어주는 친구, ‘윌리엄’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너무 다른 강하나 대리를 만난 후부터 ‘소금물 방’에서 물이 새기 시작한다. 과연 소심은 다시 평화로워질 수 있을까?! 나를 달래준 나만의 공간,
백두산 천지의 바닥에는 신비한 힘이 봉인되어있고 천지를 중심으로 9개의 용맥이 존재하는데 9마리의 용이 용맥에 자리 잡고 봉인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힘에 눈이 먼 권력자들은 용을 죽이고 봉인을 풀어 그 힘을 손에 넣으려고 애를 써왔고 용과 용맥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수룡족’이 끊임없이 그들과 맞서 싸워왔다 주인공 공진의 가문은 백룡을 수호하는 수룡족이다 백룡의 기운이 담긴 백룡의 피를 가진 공진은 우연한 계기에 백룡의 동생인 흑룡의 영혼까지 흡
어떤 노부부가 살다가 몇 년 째 비어 있었던 전원주택을 구입한 신혜 가족. 사실 전 주인이었던 노부부가 갑자기 실종되는 바람에 주택을 싸게 살 수 있었지만, 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신혜는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지 않는다. 그림책에서 튀어 나온 것 같은 호숫가를 낀 그 집에서 신혜는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그림 같은 일상들을 동화책에서나 펼처지는 것이었을까?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이 이상한 것들을 보고 듣기 시작하고, 신혜는 평소에 심약했던 남편
"형은 날 넘을 수 없어! 어때? 씨름 그만두길 잘했지? "아니! 잡고 물고 늘어지는 한이 있어도 내 행복을 놓치지 않을 거야! 그리고 승리하겠어!" 다른 건 몰라도 모래 위에서 절대로 넘어질 수 없다. 열기 가득한 씨름판, 지금 이 순간에 모든 것을 건 청춘들의 뜨거운 한판 승부!
화장품 회사를 다니는 권찬웅은 신입사원다운 씩씩함과 싹싹함으로 순조로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취한 팀장을 집에 데려다주던 찬웅은 그의 비밀을 알고서 우왕좌왕하기 시작한다. 회사의 기대주이자 찬영의 롤 모델인 팀장 박영인. 과연 그의 비밀은 무엇이길래 찬영을 혼란스럽게 하는 걸까? 찬웅과 영인의 어덜트 & 섹시한 오피스 BL.
복학을 하루 앞두고 고시텔에서 쫓겨나 히키코모리 꽃덕후 현우. 오랜 지병인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던 현우는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쫓겨나지만 구사일생으로 자신의 대학후배이자 플라워카페 사장인 한성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이 후배 녀석한테서... 묘한 '향기' 가 난다.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이 향기를 맡게 되면 제 뜻과 상관없이 흥분하게 되는데... 그런 현우의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느날 갑자기 한성이 현우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평화로운 제국 아틸란. 키아노스가(家)의 외동아들 녹스는 황제의 첫번째 첩으로 들어가게 된다. 녹스는 궁정에 자리를 잡게 되지만, 이번에는 황제직속 기사단의 개차반 기사들이 자꾸만 녹스에게 접근하는데...! 녹스는 이 찝찝한 접근들을 피해낼 수 있을까? 그리고 녹스에게 숨겨진 비밀은...?
가문의 소가주였던 남주는 하루 아침에 부모님을 잃고 광부로 전락하여 매일 광산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복수를 다짐하지만 힘도 아무것도 없는 그는 결국 무참히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그가 버려진 황무지의 아래는 상고 신수 ‘추오’가 잠들어있는 곳이었고, 세상이 어지럽고 ..
제대 후 홀로 여행을 시작한 주인공 '수채'는 허름한 터미널 화장실에서 '구삼이'를 마주친다. 처음부터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린 둘은 몇 번의 우연을 계기로 기약 없는 여행을 함께하는데... 90년대 청춘들의 위태로운 모습을 그린 로드무비. 제3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극혐하는 옆집 민폐남에게 사랑받아 버렸습니다?!' 25세 독신 사축 여직원 사오리. 이웃집 소음과 잔업의 나날로 스트레스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어느 날 남친에게 차이고 최악의 하루를 보낸 그 때, 힘을 준 것이 하필 극혐하는 옆집 민폐남이라니?! 뜻밖의 위로에 어쩐지 몸도 마음도 슬슬 녹아버려서 그만...역시 재수 없는 날이야!
자신의 동생을 죽인 에 대한 복수, 원망. 동생 가 집단 괴롭힘으로 인해 죽은 것을 알게 된 은 복수하기 위해 그를 처치하려 한다. 묵직하게 가라앉은, 완성도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하여금 매 화가 몰입될 수밖에 없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는 이에게 많은 생각은 물론 씁쓸한 감상을 남겨주는. 그래서 더 현실적인 우리들의 이야기. 그의 삶은 정의일까, 아니면 악일까. 철학적인 내용을 통해 짚어가는 감정선은 언제나 깊고 무겁다.
<구원하소서>, <방황하는 신>으로 밀도 높은 비주얼과 독특한 시나리오로 독자를 매료시킨 1230 작가의 신작!! 꿈을 쫓는 섬, 노량진. 그리고 허름한 고시원들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교회. 어떤 연유로 망한 교회 안에 언제부턴가 사람들에게 피를 사는,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두 남자가 살기 시작했다. 사람을 흉내내며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버리지 못한 동생과 그런 동생을 이해 못하는 형은 영겁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사사건건 부딪친다. 어느 날, 그
취업 후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한 진솔이는 이를 사수한테 들켜 억지로 알파 배우로 유명한 백기은의 열애설을 캐내기 위해 잡임 취재를 하게 된다. 취재를 위해 숨어든 클럽 파티에서 솔이는 오메가와 키스하고 있는 약에 취한 백기은을 발견하고 몰래 사진을 찍다가 이 상황이 백기은을 끌어내리기 위한 짜고 치는 스캔들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는데...
황폐화된 지구. 거대 다국적 기업 uts는 지구와 유사한 환경의 스페이스콜로니를 건설하고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시민권을 부여한다. 시간이 흐를 수록 지구는 몰락해가고 급기야 스페이스콜로니의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한다. uts 자치 경찰 최고의 에이스였지만 민간인 사살을 거부하고 퇴출된 태호 전직 조폭 박씨, 최고의 밀수꾼이자 우주선 튜닝의 달인 장선장, 전투형 안드로이드 업동이 이렇게 4명은 우연한 기회에 만나 우주 청소부로 살아가게 된다. 어느
성욕 가득 성역 없이 등장하는 귀신들, 그리고 성(性)적 능력으로 귀신들을 오르가즘에 이르게 해 성불시키는 퇴마사 태훈. 어느 날 골목에서 만난 한 처녀귀신에게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붓지만, 이번 귀신은 도무지 성불하지 않는데… 죽은 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된 한 남자의 뜨거운 퇴마가 시작된다! 영과 육을 넘나드는 Jun 작가의 엑소시즘, 아니 섹소시즘 신작!
"학점 좀비 ‘하담’은 학교측의 황당한 실수로 프랑스에서 온 교환 메이트 & 39;에린’과 동거하게 된다 과연 ‘하담’과 ‘에린’은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학점 전쟁과 언어의 장벽을 이겨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한 지붕 아래에서 시작되는 아슬아슬한 로맨스! "
사내 연애로 엉망이 된 그녀, 이번엔 팀장님의 탈을 쓴 몽마의 유혹에 빠진다! 사내 연애 실패 후, 이젠 사내연애라면 지긋지긋한 재희 그녀는 어느 날부터 팀장님과 섹스하는 꿈을 꾼다 덕분에 밤잠을 설치고, 업무는 엉망진창 “야한 꿈만 꾸더니, 내가 미쳤나 봐!” 재희는 몽마에게 완전히 홀려 꿈이 아닌 현실에서까지 섹스하게 되는데…
"도깨비의 신부가 되지 않겠습니까?“ 순나라의 황도 양안. 어느 약방에 찾아가면 신녀가 꿈속에서 소원을 이뤄 주는 노래를 불러 준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신분을 속인 채 다른 이들 틈에 섞여 신녀를 찾아간 친왕, 사헌영. 그는 신녀의 노래를 듣고 난 뒤, 병을 앓듯 그녀를 찾게 되는데…. 도깨비 가면을 쓴 채 자신을 죽이고 살아가야만 하는 남자. 외로운 산 속에서 하루 하루 죽음만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이름 없는 여자. 온전히 자신을 알
“모두가 내 말을 믿지 않아도 그대는 믿어야 합니다, 사예 님. 나는 그대가 술탄의 꽃이라 술탄이 되기로 한 사내입니다.” 술탄의 하렘, 그곳에서도 미처 꺾이지 않은 어린 꽃이었던 사예는 전대 술탄의 아들인 제9황자 카이네르가 반역을 일으켜 세상이 뒤집히는 위기 속에서 살아남는다. 제 한 목숨 부지하기도 어려웠던 사예의 소망은 오로지 하렘을 벗어나 맨땅을 디뎌보는 것. 하지만 술탄이 된 카이네르는 사예를 놓아줄 생각이 없고, 그가 술탄이 된 것은 사예
인기, 돈, 권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영&리치 문지훈. 문지훈이 내 사촌인 서이진과 결혼한다고? 안 돼! 그건 못 봐! 그 집안이 우리 엄마와 언니에게 무슨 짓을 했는데…! 그의 결혼식 전날, 이나은은 복수를 위해 사촌인 서이진 몰래 문지훈의 침실에 잠입한다. 과연, 이나은의 복수는….
현수는 대학일년생, 1학기방학을 맞아 몇 년만에 시골 할머니댁으로 간다. 그곳에서 현수는 신혼살림을 차린 사촌누나를 오랜만에 만나고 놀란다. 어릴 적 기억과는 전혀 다르게 육감적인 몸매로 변해 있었기 때문이다. 사촌누나는 스스럼없이 어릴적 현수를 대하는 것처럼 눈앞에서 옷도 갈아 입지만 현수는 사촌누나의 은밀한 곳을 훔쳐보면서 발기하는데…
더벅머리에 체크 셔츠. 두꺼운 뿔테안경을 벗기면 금발의 미청년이 나온다?! 고등학교 프롬 파티에서 드웨인에게 첫눈에 반한 너드남 에단. 드웨인과 이렇다 할 접점 없이 4년이 흘러 에단에 졸업파티에서 재회한 둘. 용기 내어 다가오는 에단을 무시하고 지나가던 드웨인의 손등에 에단의 그것이 스치는데...? 이 녀석 좋은 것을 가지고 있구나..!
펠과 스피넬로 나눠진 세계. 명예와 부를 거머쥔 펠과 달리 그들의 부속품이 되어 살아가는 스피넬. 부모님의 죽음으로 어린 나이에 공작의 지위에 오른 '펠' 로웰은 어렸을 적 받은 부모님께 받은 펜던트를 보물처럼 여기고 살아간다. 하지만 노예 시장에서 도망쳐 나온 '스피넬' 데브에게 펜던트를 도둑 맞고 데브는 펜던트를 돌려받고 싶으면 자신을 사들이라고 제안하는데…!펠 로웰과 스피넬 데브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작된다!
3년 차 CC인 경호와 솔아. 경호와 사귀는 동안 한 번도 느끼지 못한 솔아. 말은커녕 경호가 상처받을까 솔아는 매번 느끼는 '척'을 한다. 그러나 결국 자신과의 섹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 경호는 솔아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호가 괘씸한 솔아는 홧김에 이별을 받아들이는데...다음 날 숙취에 눈을 뜬 솔아는 경호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제4회 세계만화공모전 수상작!
천재 예술가 시욱은 늘 외로웠다. 친구들은 그를 시기하고, 어른들은 그를 이용하려 했다.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을 이해해주고 안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시욱은 모든 것을 줄 준비가 돼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시욱은 자신을 이해하는 두 남자를 만났다. 단 한번도 외로움을 느껴보지 못했을 것 같은 완벽한 남자 류신우, 외롭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왔던 송지신. 시욱을 차지하기 위해 두 남자는 신경전을 벌인다. 하지만 셋 중 가장 위험한 남자는 이시욱…?
1993년. 고대 로마시대 이후 처음 열린 무제한 격투대회에서 왜소한 체격을 가진 브라질 출신 무명의 파이터가 큰 상처 없이 우승했다. 사람들은 곧 그가 사용한 무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브라질 유술, 즉 주짓수는 그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소년 기운찬. 때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무술, 주짓수를 통해 소리없이 일진들을 제압한다!
스카이트리아 제국이 멸망한 이후로부터 파괴의 전쟁이 일어나기 전, 공백의 시간 동안 벌어졌던 이야기. 이 역사는 기록 저편으로 사라진 이야기였다. -세븐나이츠 연대기중- 소유자에게 강력한 힘을 안겨주는 보석인 '별조각'. 아스드 대륙의 여섯 국가는 이 힘을 둘러싼 전쟁 끝에 평화협정을 맺기로 한다. 그러나 여섯 별조각과 함께 성녀가 납치되어 세상은 더욱 큰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차원문을 통해 지구를 침략하는 괴수와 그 괴수들에게 맞서 싸우는 헌터들이 등장한지 20년. 현진 B급 헌터였던 최강준은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헌터들을 서포트하는 매니저로 전직을 한다. 화려한 언변을 통해 헌터 유망주를 영입하고, 때로는 집적 검을 들어 괴수와 싸우는 사상 최강의 매니저의 이야기!
국내뿐 아니라 한류 탑인 톱스타 ‘유한’이 지목한 라이징 스타로 단숨에 주목받는 신인배우 ‘지우’는 유한과 같은 작품에 캐스팅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장에서 유한을 만나지만 인성 좋고 매너 좋은 유한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지우를 곤란하게 하는 유한의 이중적인 모습에 혼란을 느끼는데…
악마의 존재가 잊힌 시대. 악마들과 함께 잊혀가던 엑소시스트 '비첼'과 '제오'가 세상을 떠돈다. 제오는 악마와 싸울수록 특별하고도 위험한 힘을 쓰게 되고, 비첼은 그런 그를 자신이 도울 수 없단 사실에 안타깝기만 하다. 그들이 여정 끝에 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성령사와 영령사 듀오의 박진감 넘치는 엑소시즘 액션!!
영업부인 시호는 일을 우선시 하는 탓에 주변에서 "철의 여인"이라 불리고 있다. 남자친구인 모치다와의 관계가 때때로 불안해지는 시호는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에 그와 같이 가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모치다는 오지 않고... 그 때, 그룹의 후계자인 미야기가 말을 걸어오는데─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능력을 소유하는 것 외의 모든 소원을 이뤄줄 수 있는 소원큐브가 있다면? 30일만에 소원을 이뤄주겠단 소원큐브의 유혹에 송지혁은 망설임 없이 소원을 적게 되는데, 그 소원은 바로 100조를 버는 것! 이렇게, 인생역전을 꿈꾸던 한 남자의 100조원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래도 내가 친구로 보여?」ㅡ 단 한 번의 섹스로 깨져버린 21년의 우정.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벌어진 일에 당황한 윤재는 민정을 피해 입대한다. 윤재의 태도에 화가 난 민정은 전역 후 사과를 하러 자신의 집에 찾아온 윤재를 덮쳐 버리는데… 친구도 애인도 아니게 돼버린 둘의 관계를 무어라고 불러야 할까?
호텔리어가 된 소연은빈방을 청소하던 중 알몸의 사내와 마주하는데… 소연의 어깨 반점을 보고 눈빛이 변한 이 남자, 바로 호텔의 대표 류태오라고?! 그 이후 계속 류태오와 얽히게 되지만그게 싫지만은 않은 소연. 거기다 호텔에서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었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은과연 사랑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
나는 아무 죄도 없다. 그저 무고한 시민일 뿐이다. 그러나 얼굴이 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작 그것 하나만으로 평범한 사람에서 연쇄살인범이 되고 말았다. 자신에게 씌워진 억울하기 짝이 없는 기묘한 누명. .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이름의 그가 이름 대신 다른 것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살아남기 위한, 오해에서 벗어나 진실을 찾기 위한 그의 발버둥은 이제 막 시작됐다.
“제 인생에서 소중한 두 사람을 찾으려 나왔어요.” 출생의 비밀을 간직 한 채 마법사의 탑에서 한평생을 보낸, 세상 물정 모르는 마법사 시카 울프. “제 일을 도와주시면, 사람 찾는 일을 도와드리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첫사랑을 꼭 빼닮은 카서스 리안. 함께 마수를 추적하며 깊어지는 두 사람의 마음과 제국을 무너트리려는 거대한 사건. 첫사랑과 카서스. 그 사이에서 시카의 선택은?
일 하나에는 의욕이 넘치는, 그야말로 업무에 대해 불타는 애정을 지니고 있는 순수하기 그지없는 백지 같은 청년 . 하지만 어느 날, 그런 그에게 맡겨진 업무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었다. 자신이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가여운 영혼의 성불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열혈 청년 의 버라이어티하고도 섹시한 업무가 시작된다.
사랑의 여신의 힘을 대행하는 ’사자’로서 사랑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존재 ’큐피드’. 깨어나자마자 [천립 큐피드 사관학교]에 입학해 15년의 교육과정을 거치며, 2인 1조로 진행하는 졸업시험을 통과해야만 어엿한 ’프로 큐피드’가 된다. 그러나, 우등생 ’단백’은 하필이면 많고 많은 큐피드 중 낙제생 ’태화’와 졸업시험 파트너가 되는데… 과연 둘은 졸업시험을 치르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정략결혼으로 시작한 기적적인 사랑하지만 삽입은 양보할 수 없어?! 파산 위기에 놓인 유서 깊은 알파 가문 타치가미 가문. 그들 가족이 뿔뿔이 흩어질 상황을 모면하게 된 것은자수성가 집안인 이사카 가문과 혼담이 오고 가게 되면서였다.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타치가미 집안과좋은 가문의 이름을 원하는 이사카 집안. 그런 이해관계의 일치로 만난 두 사람, 타카오미와 카즈마사는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마침 두 사람 사이에 연애감정도 싹튼 덕분에모든 것이 순조로울
'미카미 코우'... 한방약 방문판매로 전국 곳곳을 떠돌아다니는 그는 사실 본초학의 학자이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 어둠의 상인에게 넘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그러던 중 어떤 특별한 '보물'을 찾기 위해 외부인의 손길이 좀처럼 닿지 않는 깊은 산속의 '스이카즈라 마을'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곳은 뱀신을 신앙하며 모든 것이 철저하게 비밀로 덮여 있는 곳. 특히 그 곳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의식'에 대해선 마을 사람 외에는 결코 아무도 알아선 안된다.
사원여행 중 실수로 남탕에 들어간 미도리는 그곳에서 무서운 상사인 아카사카 과장과 마주치게 되고 자리를 피하려다 미끄러져 과장의 얼굴을 가슴으로 밀어버린다. 크고 아름다운 가슴에 이성을 잃은 과장은 본격적으로 미도리를 희롱하기 시작하고, 수증기에 숨어 두 사람은 질척하고 야한 관계를 시작하는데…
3년 사귄 남자친구와 함께 가기로 한 여행 당일 기차 안에서 차여버린 이치카.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남자는 자신이 남자친구 대신에 여행을 가줄 테니, 여행 기간 동안 [연인 놀이]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황당하지만 막무가내로 이끄는 이 남자를 거부할 수 없는데...?
베이리스 왕국의 기사단장 테오는 적국 이베리크와의 전쟁 중 포로가 되고 만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적국의 장군은... 8년 전 헤어졌던 소꿉친구 노엘? 오래 전 멈췄던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삐걱이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과연 노엘과 테오의 어긋난 운명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21세기, 서울. 갈수록 치열해져가는 일자리 전쟁 속에서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던 초원은 어느 날,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지인 ’헤르메스’로부터 ’일자리’를 제안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는다. 얼마 뒤면 삼십 대라는 압박감에 초원은 깊이 생각 못하고 면접까지 보러 가게 되고, 곧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일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지인 ’헤르메스’가 실제 그리스 신화의 신 ’헤르메스’ 며 ’일자리’는 그리스 신전의 사제직이었던
여래에게 인간의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미움을 사 천오백년간 봉인을 당한 손오공. 오랜시간이 지난 후, 힘을 준다는 전설의 바위를 찾아온 옥환이라는 소년과 차희라는 소녀에 의해 손오공은 깨어나지만 기억은 모두 잊혀진 채 요괴에게 죽임을 당한 옥환의 몸에 들어간 오공.학교에 다니게...
자그마한 체구, 귀여운 얼굴에 순진무구한 눈망울을 한 나래의 머릿속은 온통 멋진 남자들과의 야한 상상뿐!ㅡ 실제론 남자와의 스킨쉽에 거부반응이 심한 모태솔로이지만... 덕분에 자체 보정된 환상적이고도 쾌락적인 상상을 즐기는 그녀에게 어느 날 수상해 보이는 여자가 접근하여 모든 문제는 강한 양기 탓이라며 자기가 해결해주겠다고 손을 내밀어 오는데..! 과연 그녀는 현실 남자와의 사랑을 즐길 수 있을까?
나도 몰랐는데... 사실은 나한테 사촌동생이 있었어...!나도 몰랐는데... 사실은 나한테 사촌동생이 있었어...!" 어느 날 갑자기 수민 앞에 지금까지 존재를 몰랐던 사촌동생이 나타난다. 대학 신입생인 그녀는 같은 학교 선배인 수민과 죽이 척척 잘 맞는 데다가, 경제학과 여신이라 불리는 여자친구 선영이 질투할 만큼 예쁘기까지 하다.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선영의 의심은 깊어만 가는데...
권투로 친해진 고교동창 ‘우정’을 남몰래 좋아해 온 ‘진우’는 오랜 기간 끙끙 앓다 드디어 '우정'이에게 술김에 고백을 하고 아찔한 하룻밤까지 함께 하는데… 뭐?? 네가 사실 '우정'이가 아니라, 동생 ‘사랑’이라고? 이게 무슨 소리야?! 일란성 쌍둥이 형제 '사랑'과 '우정' 사이에 끼어버린 진우. 얽히고설킨 관계 속, 아픈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8년 전, 지구에 나타난 외계 종족 ‘아우터’과 그들에 맞서 싸우는 특수 능력자 ‘스트라이커’ 매일 벌어지는 아우터의 공격은 스트라이커 협회의 비호 아래에서 일상이 된 지 오래. 그런 세상에서 과거를 숨긴 체 조용히(?) 살아가는 ‘김강’ ‘아우터 채집’과 ‘남동생 ...
[개발된 적 없는 몸을 길들여서 쾌락을 가르치면 당신은 대체 어떻게 될까…알고 싶어.] 취미로 요도 굿즈 통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원 이토구치는 구입 희망자 리스트에서 상사인 키야마의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다음 날, 키야마의 자택에 요도 굿즈를 들고 찾아가 직접 사용법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그를 자극한다.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느껴버리는 키야마를 보고 이토구치는 선을 지키지 못하고 마는데…?!
취향이면 절대 거부 안하는 쉬운 남자 시우! 짐승남 하나 잘못 만났다가 헤어진 탓에 인기 배우라는 지위와는 어울리지 않는 외로운 날을 보내던 그때, 새로운 매니저 유진이 나타난다. 그녀에게 호감을 갖고 환영회 자리에서 꽐라가 된 시우, 깨어나서 그녀(?)의 이름을 부르지만 “유진씨?”… 돌아온 대답은 “다시 만났네요”
춘향, 심청, 배뱅… 동갑내기 세 소녀의 기기괴괴한 수난기! ‘도원’이라는 고을의 세 부인이 기도 끝에 딸을 하나씩 낳고, 그 셋은 죽마고우로 자라난다. 세 소녀가 17세가 되던 무렵, ‘도원’에는 괴이한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는데…! [어둠이 스러지는 꽃] 므앵갱 작가 컴백!
어린 시절, 자신에게 프로포즈한 <정은호>. 하지만 <유재하>에게 그것은 그저 장난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이어진 고백은 그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었으며, 이를 어린 마음이라 생각하고 무시했지만 <정은호>는 우연처럼 다시 <유재하>의 곁으로 다가와 주변을 맴돌곤 한다. 어딘지 꺼림찍한, 그러나 모른 체 할 수 없는 관계 속 흘러가는 감정.
처은엔 일 처리한느 사장님의 모습을 동경하며 열심히 일을 배워 자신만의 회사를 차려야겠다고 다짐할 정도였는데, 난잡한 수퍼게이에 괴팍하고 변태같은 사장님을 보며 내 언젠가 기필코 저 녀석을 한 대 멋지게 치고 회사를 나가리라... 라고 생각했었는데!! 출장 중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흔들리더니 추락 하고 만다. 눈을 떴을 땐, 아무도 없는 섬에 사장님과 단.둘.이.남.아.있.게.되.었.다!!
죽은 자들이 사후세계를 가기 전 거쳐가야하는 시청(屍廳)... 매일 매시각, 아직 살 날이 한참 남았던 어린아이부터 신체가 너덜해진 청년과 노인들까지, 각자의 사연을 안고 시청(屍廳)을 찾는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지만...이 곳 시청(屍廳)에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 삶과 죽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작품. 시청(屍廳).
삼수 끝에 간신히 들어온 대학이지만, 꿈에 그리던 캠퍼스 라이프와는 다르게 애인 한 번 사귄 적 없이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나. 재색을 겸비한 미인 소꿉친구가 있지만 이 녀석조차 미남 애인을 사귀고 있다. 방에 틀어박혀 혼자서나 하는 나와는 달리 그 녀석들은 둘이서 ...
나만 그런 건가 남들 다한다는 연애. 도대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어릴 때부터 한집에 살아온 시원털털 미녀 지원과 부드럽고 섬세한 덩치 모쏠남 장군. 둘 다 연애랑 담쌓은 지 오래. 익숙해도 너무 익숙한 둘 사이에도 과연 두근두근한 기류가 생기는 게 가능할까 웰컴 투 미미살롱새빨간 결혼의 유승종 작가의 새로운 심쿵로맨스
"안 하면… 다 말해버릴 거야." 가장 들켜선 안 되는 상대에게 스토커 짓을 들키고, 그런 짓까지 당해버리다니…!! 학교의 꽃미남인 에자키 선배를 누구보다 열심히 뒤쫓고 있던 아야카. 한편 선배의 동생이자, 짓궂게만 대하는 아키히로와는 항상 다투기만 할 뿐. 어느 날, 아야카는 동기들과 함께 아키히로의 집에 놀러 갔는데 때마침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려오고. 설마 선배인가?! …하고 몰래 사진을 찍기 위해 엿보려는 순간 발이 미끄러져 욕실 안에 들어가게
잘 나가는 스타, 이재환 인기는 추락할 줄 모르지만, 타고 가던 배에서는 떨어져 낙오하고 마는데?! 이름 모를 어느 외딴 섬에 표류하게 된지 수개월… 개인지 사람인지 모를 수컷에게 목표물이 되어버리고,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 치지만 점점 손길이 낯설어지지 않는데…
유난히도 추운 3월, 눈이 오는데 자전거까지 도둑맞은 강하는 개강 첫 날부터 우울하다. 짜증나는 일은 계속 쌓이는데 새학기다운 신선한 일이라곤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웃사촌이 눈 앞에서 개구리로 변하기 전까지는! <순정바로미터> 산사 작가의 사제관계 캠퍼스 로맨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단비전자의 마케팅2팀은 팀 워크샵으로 섬에 가게 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배가오지 않는다. 최소한 다음에 오는 사람이 생겨야만 배가 온단 소식을 접한다. 사실 그 배는 펜션주인의 전화로 오지 않은 것이지만 일행은 그 사실을 모른 채 펜션으로 돌아간다. 어제까지 잘 터지던 전화도 되지 않아 몇몇은 불안해하며, 몇몇은 화를 내고, 몇몇은 계획을 세운다. 펜션으로 돌아가자 펜션 주인이 문전박대를 하여 결국 마을 쪽으로 가게 되는데. 마을의 풍경이 이상하다
띵동~! 25살 생일날, 마법사협회에서 발송된 SMS― 「귀하는 동정을 소중히 지켰기에 한 가지 능력을 쓸 수 있는 특별한 능력에 당첨되셨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7일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는 신림. 그리고 국가대표 유도선수가 되기 위해 신림의 마법이 꼭 필요한 도원. 마법…? 아니면 진짜로 fall in love? 알쏭달쏭한 이 거래의 결말은?
천계의 공주님이 마왕의 손에 납치당했다! 유일한 희망은 성기사 뿐이라는데, 성이 성씨인 택시기사가 걸려들었다?! 천계의 또라이 천사 가브리엘에게 코 꿰어 지하세계로 떨어져버린 성대한 기사님, 마왕에게서 공주를 구해내야 인간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데… 이상한 신과 함께하는 성 기사의 이상한 모험이 시작되었다!
그의 잘생긴 외양과 성공한 남자 특유의 아우라는 슈가파우더를 잔뜩 묻힌 하얀 케이크의 반사광처럼 빛난다. 맛보고 싶다. 쇼케이스 안의 혀뿌리가 아릿해질듯한 단맛의 저 케이크. 내 친구의 애인, 따로 가정이 있는 유부남인 그. 모두가 나쁜 짓을 하는데 나 하나쯤 더 나쁜 짓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교생인 자신에게 고백한 윤에게 어른이 되면 생각해보자며 애매하게 넘어간 설경. 그 말을 약속으로 믿은 윤은 8년 후, 24살의 어엿한 어른이 되어 돌아온다! 만날 순간만 기다려왔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윤을 매몰차게 내치지도 못하고 결국은 둘은 6개월 동안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 행복한 사랑을 해오지 못한 설경, 흔들림 없이 설경만을 바라보는 윤. 묻어둔 상처와 애틋한 추억을 안고,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다!
일본의 미신 중에는 운명의 붉은 실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인생을 거쳐 사랑할 유일한 대상의 새끼손가락에는 서로밖에 보이지 않는 빨간 실이 묶여져 있고 언젠가 그 대상을 만나면 서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이야기. 이야기 속의 두 주인공, <운>과 <명>에게 그러한 삶은 전부이자 동시에 전부이다. 동양화적인 아름다운 분위기에 조용히, 마치 물이 흘러가듯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의 전개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한 편의 사극을 보는 것처럼 아련한 기분에 빠지게 하
어두운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는 음악 교수 서진과 그 과거의 한 조각인 제자 연주. 그리고 서진 교수에게 집착하는 또다른 제자 희은..단순한 사제지간의 연이 아닌, 치열하고 각별한 이들의 운명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서로의 욕망이 얽혀가며 빚어내는 숨 막히는 치정극.
자신의 첫사랑을 잊지 못한 <금복희>. 그녀에게 복학생 <김건이>의 등장은 그야말로 우연이나 마찬가지였으나 운명 같은 일기기도 했다. 유학한 그를 잊지 못해 건이라는 이름을 붙인 그녀에게 사랑이란 늘 먼 미래의 일이나 마찬가지였으나 그 이름, 그것 단 하나때문에 그녀는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남들보다는 조금 서투른, 그러나 사랑스러운 그녀의 짝사랑이 다가온다.
우리의 일상을 담은 작품은 많다. 하지만 그 제목 그대로, 마치 송곳처럼 우리의 일상을 관통하며 감정을 자극하는 웹툰이 있을까? JTBC에서 드라마로 방영 중인 웹툰 송곳은 너무나도 우리 같은, 그래서 한 편으로는 마냥 웃으며 볼 수만은 없는 웹툰 중 하나다. 송곳은 주인공 <이수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회사에서 강제적으로 정리해고를 당한 <이수인>은 회사의 뜻에 반대해 노동조합을 만들게 되고 이로서 보이는 대립구도는 우리의 생활, 혹은 사회의 풍경
신이 몰락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지 50년, 요정들은 신앙이 몰락해 혼돈에 빠진 인간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 그리고 옛부터 서로 대립해오던 인간 왕국들의 갈등과 사건들이 맞물려 만드는 거대한 소용돌이!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결말로부터 50년 후, 두 모험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바뀌어버린 세상을 내딛는다!
청순함과 미모로 캠퍼스의 여왕으로 불리는 아사히나 키요미. 그녀에게 호의를 품은 요시다는 아무도 없는 한밤중의 연구실에서 아사히나와 담임 교수의 불륜을 목격한다. 다음 날, 그 사실을 아사히나 본인에게 알리자 그녀는 요시다를 러브호텔로 데려가는데… 시키시로코노미의 부조리 드라마 걸작선 제1탄!
성진국 일본의 '헨타이 애니메이션'이 던지는 발칙한 도전장!!! 어느 쪽이 더 훌륭한 존재인지 우열을 가리기 위해 싸워온 천계와 마계. 싸움이 길어지자 그들은 살육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승부를 겨루기로 한다. 천계와 마계에서 보낸 각 대표가 선택 받은 인간계 남성을 만족시켜 그에게 선택을 받는 것! 마계와 천계의 인간계 남성 만족시키기 대결이 펼쳐진다!
계약직에 모아둔 재산마저 꽃뱀에게 털린 호구 한태일. 자신의 삶을 후회하며 건물 위에서 뛰어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나 달콤한 제안을 하는 낯선 남자. 그와의 계약에 따라 과거로 돌아온 태일은 자신의 암울했던 인생을 바꿀 생각에 들떠 있다. 그런데 매일 아침 그의 옆에 나체로 누워 있는 여자들! 하지만 그녀들과의 하룻밤도 낯선 남자와의 계약 내용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절름발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도맡던 도훈은 전학 온 학교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을 이어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힘없이 집으로 향하던 도훈은 사람을 뜯어 먹고 있는 같은 반 여학생 아지를 마주치게 되는데...! 맛있는 인간 도훈과 도훈을 식용으로 키우는(?) 아지의 식욕 넘치는 학교생활, 시작합니다!
철부지 백수 우진은 여느 날처럼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달콤한 원나잇을 기대하며 모텔로 향하지만 그곳엔 평소와는 다른 하룻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탁월한 성적 교감 능력과 육체적, 정신적 쾌락의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성기사들”. 그 극소수의 진화한(?) 인류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우진은 성(性)적 초능력을 둘러싼 세력들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