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제 내꺼야.” 용주파와 동문파의 기나긴 항쟁은 동문파의 승리로 끝났다. 모든 것의 마지막이 된 이때, 동문파의 넘버 투 성재하는 용주파의 오메가인 유하민에게 다가가는데. 기나긴 기다림 끝에 도달한 하민의 옆자리. 과연 재하는 하민의 색을 자신의 것으로 물들일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 될까?
“야, 니 지금 나 꼬시냐?” 교양 수업에서 만난 남자, 권주한. 그는 미묘하게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남자였다. 그런데, 끔찍한 실수로 그와 지저분하게 얽혀버렸다. “지금 너 개수작 부리는 거 아냐. 내 몸에 슬쩍슬쩍 닿으면서 살랑살랑거리고.” “그, 그게 무슨….” 입이 험하고, 몸집이 크고, 배려심이 없이 제멋대로 행동을 하는 남자였다. 그런데 왜 그런 그의 곁이 점점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걸까. “그, 때처럼… 해 주시면 안 돼요?” 언
“혹시 가볍게 같이 자자, 뭐… 그거니?” 이연의 물음에 현오는 잠시 말이 없었다. 동요 없는 그의 눈빛은 침착했지만 동시에 화난 듯 어둡게 일렁였다. “네 허용 범위에 그딴 것밖에 없다면……. 뭐, 그래. 그것도 괜찮겠네.” 이연의 눈가가 일그러졌다. 본인이 먼저 말을 꺼냈음에도, 그의 입으로 듣자 확인 사살을 당한 것처럼 심장이 깊게 찔렸다. 현오가 손을 뻗었다. 이연은 흠칫 놀랐지만 언제나 그랬듯 피하지는 않았다. “많이 달라졌네, 정이연.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 했던가,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 준 아저씨 희민에게 사랑을 품게 된 송 산은 성인이 되자 진심을 고백하며 거리를 두려 하지만, 예상 밖으로 희민은 그의 마음을 쉽게 받아들인다! "왜 이렇게 쉽게…?! 아저씨는 내 고백이 그렇게 쉬워?!" 어리숙한 검은 머리 짐승의 유쾌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
눈 한번 질끈 감고 뜨는 걸 반복했더니 스물아홉이 된 고이현. 이 정도면 인생 헛 산 건 아닌 것 같은데...외롭다. 원나잇만 추구한 탓에 엉덩이 가벼운 놈이라는 불명예만 얻은 아홉수의 어느 날, 얼굴만 보고 만난 지 5분 만에 빨아준 어린 놈과 3년 전에 끝난 첫사랑을 동시에 만났다?! 최악의 날이다.
어느 날, 건태는 같은 과 선배인 지훈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여자와 남자를 가리지 않고 만나던 건태에게 지훈은 흥미로운 대상으로 바뀌게 되고, 지훈을 덮치기 위해 수를 써서 술자리에 불러낸다. 술에 취한 지훈을 집으로 데려오는 데에 성공한 건태, 정신을 차려보니 오히려 자신이 지훈에게 덮쳐지기 직전인데…! "건태야, 먼저 만질 땐 언제고…. 왜 이제 와서 내빼?
“필요한 게 있으면 더 절박하게 굴라는 말입니다.”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3년째 투병중인 엄마의 골수 이식을 볼모로 모녀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악마같은 계부의 손아귀에 잡힌 채 잔혹하게 살아가는 민연서,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차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조직 폭력배의 상무 이사 천우재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미인박명이랬던가? 너무 예쁜 얼굴 때문에 박복하게 살고 있는 정다운. 지친 그에게 힘이 되는 것은 첫사랑과의 추억 뿐인데.. 그러던 어느날,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납치당한 다운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15년 만이네. 오늘, 약속 지키러 왔어." 잠깐! 네가.. 천사같은 내 첫사랑이라고?!
“눈 뜨세요, 아난시 님. 이 일을 허락한 건 당신입니다.” “아읏…! 미안….” “아까 말씀 드렸을 텐데요. 주인은 노예에게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파 제국 최대 규모의 노예 상단주이자 희대의 악녀인 아난시. 어느 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그녀는 살아남기 위하여 자신의 노예, 솔테오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기억을 잃은 자신을 돕는다면 그를 풀어주겠노라고. 위험한 욕망과 뒤틀린 집착 속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
철부지 재벌 2세인 주인공 서빛나. 빛나의 아버지는 그 모습이 영 못마땅하다. 그래서 놀기만 하는 딸에게 대학 진학이라는 벌을 내렸다. 반항심이 든 서빛나는 무작정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뛰쳐나오고 골목길에 서 있던 남자에게 다짜고짜 돈 가방을 내밀며 자신을 숨겨 달라고 한다. 갑자기 들이 밀어진 돈 때문인지 남자는 순순히 빛나를 도와주기로 한다. 하지만 빛나의 가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꼼짝없이 대학을 가게 되었다. 입학식의 신입생 대표인 이새벽을 보게 되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나에겐 관심 없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지하철에서 위기에 처한 자신을 도와준 박현우에게 반한 대학생 강재이. 그 만남 이후 같은 학교의 학생인 것을 왜 몰랐나 싶을 만큼 자주 마주치게 되지만, 현우는 재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한편, 재이는 안 쓰는 망원경을 중고나라에 팔기 위해 글을 올렸다, 취미가 맞는 거래 상대와 연락하며 호감을 쌓는다. 그리고 대망의 직거래일. 거래의 상대로 나온 사람이 현우라는 것을 안 재이는 그만
벗을 위해 변장 후 기방에 들어간 소진. 우연히 헐벗은 사내, 이헌을 마주하게 되는데, 낯설지 않은 그는 바로 1년 전 소진이 구해준 사내. 왕세자 이헌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소진을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벗을 찾으러 세자빈 간택을 이용해 궐에 잠입하려는 소진. 완벽한 계획에 변수가 생기고 간택에서 떨어져야만 하는 소진에게 ‘로맨스주의보’가 내려졌다!
눈속임 부부로 살기로 했던 계약 결혼이 끝났다. 나는 집안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했고, 그는 기반을 다질 내 집안의 뒷배경이 필요했다. 그로부터 3년, 우리는 무사히 계약 결혼을 마쳤다. 이혼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서로 원하던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터였다. “이제 슬슬 이혼 서류 준비를 하는 건 어때요?”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이혼 준비를 하자고요” “그러니까… 이혼이 뭔데?” 아니,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람. 3년 내내 다정했던 계약 남편
철썩- 철썩--! 어부들에 의해 먼바다에서 끌어올려진 의문의 철관 금제가 해소되자 철관에 담겨 있던 시신이 되살아난다 전설적인 검황마신(劍荒魔神) 군악! 철관에 갇히면서 기억을 상실한 군악은 지니고 있던 금표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찾아간다 전대의 마신들이 연이어 출현하고, 백 년 동안 묻혀 있었던 백도의 치명적인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귀환마신(歸還魔神), 과연 그는 영웅인가 마왕인가!!
하루아침에 과거로 떨어진 영매사 채원은 혼인을 앞둔 가짜 왕비가 되어, 혼인 후 아찔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궁 안에서는 연적과 마주하고, 궁 밖에서는 암살에 대항해야 한다니! 자신을 과거로 보낸 옥패를 찾고 임무를 완수해 현대로 돌아갈 생각뿐인 채원. 하지만 신혼 첫날부터 채원의 영험한 능력을 알아차린 섭정왕 남편은 채원을 붙잡아 두려 하고, 둘의 혼인 뒤에 숨겨진 사연이 서서히 물 위로 올라오는데…
사랑하라, 야수들이여. 마코토와 루이는 마주치기만 하면 싸울 정도로 견원지간. 그러던 어느 날, 보다 못한 친구가 루이에게 최면술을 건다. 그 내용은 '둘은 연인 사이'라는 것. 그러자 늘 시비만 걸던 루이가 갑자기 마코토를 연인으로 대하기 시작하고 마코토는 루이의 변화가 당황스러우면서도 점차 마음이 끌리게 되는데. 이건 가짜 연인 놀이일 뿐이라고 되뇌지만…. 거친 근육질 남자들이 가득한 정열적인 데뷔작.
어두운 하늘에 커다란 사람. 악마. 박쥐의 형상의 무언가. 아주 오래전부터 모두가 두려워하고 숭배한 그를 이제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잊혀졌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존재하였고 지켜보고 있었다. 백중날을 맞은지 스무 해가 되는 오늘,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리던 "그분"의 제물로 바쳐진다.
똑 부러지고 능력 있는 화장품 회사의 대표인 민아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9년간 만난 남자친구 재혁으로부터 갑작스레 파혼 통보를 받는다. 파혼 이야기에 당황한 민아가 이유를 묻자, 재혁은 이내 민아의 소꿉친구인 해민과 바람을 피웠으며 아이까지 생겼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민아는 두 사람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지만, 오히려 해민은 파혼했으니 웨딩 홀이 필요 없지 않냐며 웨딩 홀을 넘겨달라는 기가 막힌 요구를 해온다. 뻔뻔하기만 한
도 혁은 요즘 들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소문이 도는 동아리 선배 은우와 관계 하는 꿈을 계속 꾼다. 꿈에서의 만족스러운 관계 때문에 오히려 현실에서 욕구 불만이 된 혁은 어느 날 동아리 회식 중에 다른 후배와 시시덕거리고 있던 은우를 발견하고 홧김에 데리고 나온다. 은우와 충동적으로 잠자리를 가진 혁은 다음 날 은우의 정체가 몽마 임을 알게 되는데..
우리 계약하자 앞으로 2년, 부부로 사는 걸로 " " 결혼하면 10억, 이혼하면 10억 한결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에 은수는 2년 동안의 계약직 신부가 되기로 한다 " "대신 조건이 있어요, 저와 결혼한 동안엔 다른 사람은 만나지 말아주세요 " " 그런데…큰 집에서 같이 살자는 회장님 a k a 시할아버지…! 덩달아 같이 이사 온 부사장님 a k a 사촌 시누이…! 저는 이제…어떻게 되는 건가요…?! "
후부의 뒤바뀌게 된 상가 딸로 전생한 우양, 오자마자 두 다리는 불구였고, 상문살 팔자로 태여났다. 어쩔 수 없이 오라버니에게 빌붙어서 살다가, 주인이 돌아오면 떠나기로 결심한다. 몇 년 후, 주인이 돌아오고 우양은 떠날 준비를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 빌붙기를 너무 잘해서인가, 오라버니가 가지 못하게 한다!
평생을 아빠와 함께 자연인 삶을 살았던 동하는 ‘ 도시로 가라’는 아빠의 유언에 따라 도시로 내려간다. 운 좋게 가진 돈 30만 원에 멋진 집을 구하고 하우스메이트로 같은 과 친구들까지 만난 동하. 어쩜 천사 같은 친구들은 맨몸으로 입주한 동하에게 아낌없이 생필품과 먹을 것을 나눠주는데… 점점 포동포동해지는 동하를 보며 남몰래 군침을 흘리는 친구들의 정체, 바로 뱀파이어였다. ‘세상에 착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해맑게 웃는 순진하고 멍청한 인간 하나가
어린 시절부터 통계학의 능통했던 정준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화폐를 탄생시킨다. 하지만 그의 뜻과는 다르게 새로운 화폐는 세력 다툼에 악용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동료의 배신으로 정준은 행방불명이 되고 그의 아들인 정민과 정윤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코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마스터 코드를 가진 암흑 조직에 대항하기 위한 비밀 조직을 결성해 정의를 되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대학생 하루미 루카는 성가신 남자들에게 붙들렸다가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카가라 소스케의 도움을 받는다. 은혜를 갚고 싶어 하는 루카를 완고하게 거절하고 몇 번을 들이대도 “다가오지 마.”라고 하며 노골적으로 피하기만 하는데…. 포기하려던 순간, 루카는 몸이 안 좋아 보이는 카가라를 그냥 둘 수 없어 도와주려고 다가가고, 카가라는 욕망이 이끄는 대로 루카의 입술을 탐한다. 게다가 갑자기 자신은 흡혈귀라고 고백하는데―?!
VR 에로 게임을 하던 중 쓰러져버린 나. 눈을 떠 보니 세상은 700년이나 지난 미래였다. 그 사이에 팬데믹의 영향으로 남성이 점점 줄어들어 세상에는 나를 제외한 인간들은 전부 여자뿐!! "인류 존속을 위해 부디 저희한테 정자를 제공해 주세요!" 튜토리얼에서 미인 3명과 동시에 섹●라니… 세계관이 너무 방대하지만, 이 VR 게임 최고잖아?! 그렇게 미녀들이 얼굴, 귀, 엉덩이 구멍까지 핥아주자 현실이라고 믿을 만큼 생생한 혀의 촉감에 발기가 가라앉을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의 엉덩이가 불쌍하니까요!” 게이바를 찾은 황진우는 그곳에서 처음 본 위험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남자 백우석에게 술에 취해 말실수를 하게 되고, 얼떨결에 그와 아침을 함께 보내게 된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 위험한 남자와 소심한 남자의 달콤·살벌한 연애기. #현대물 #달달물 #무심공 #소심수
사람이 죽어야 먹고사는 장의사 용천산. 그는 오백년을 이어져 온 신비의 가문, 염왕상문의 후예였다! 염왕이란, 지옥을 다스리는 염라대왕을 뜻하고. 상문이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는 문을 가리킴이니... 그 비밀이 풀리는 날... 우리 염왕상문은 하늘과 땅을 지배하는 힘을 얻게 되리라!
[내 소꿉친구가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하여] 어린 시절 백호진은 예쁘장한 외모로 같은 유치원 여자애들의 살아있는 인형이었다 우선우는 그런 호진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 “애가 애를 보네 어머나!” 하는 어른들의 폭풍과도 같은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성장 과정을 거치며 호진은 셋 중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게 되고, 둘의 관계도 서서히 역전된다 갈수록 귀여워지는 선우와 그런 선우가 귀여워 죽겠는 호진, 그리고 그의 형 호준 이 세사람의 관계는 대체 어떻게 되는
옆집에 이사 온, 하루라도 XX를 안 하면 죽는 남자 서예찬. 그의 문란한 성생활로 인해 매일 밤 벽간 소음으로 고통받던 고석준은 결국 어떤 자극에도 발기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참다못해 신에게 그의 고추를 없애달라는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음날부터 옆집에서 신음 소리가 들리지 않고, 석준은 예찬에게서 고추가 실종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된다. 분명 내 잘못은 맞는 거 같으니 해결을 해줘야 할 거 같은데, 이 사람.
왕좌 싸움에 밀려 왕국에서 먼 곳으로 정략 결혼을 하게 된 왕녀 카놀라 처음 본 정혼자에게 한 눈에 반해 버렸다! 하지만 시집 갈 트리폴 왕국 사람들은 이방인 취급하며 그녀를 무시하고, 세 가지 시험을 통과하기 전까진 결혼할 수 없다고 통보한다 심지어 정혼자까지 그녀에게 쌀쌀 맞기만 한데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이미 손자 손녀 이름까지 지어 놨다 그깟 시험 따위 빨리 해치워 버리겠어!
연인이었던 알파 스타 기한수와 알파 배우 이우혁은 오해로 인해 이별을 겪었다. 그로부터 6년 후, 다시금 이우혁의 앞에 나타난 기한수는 이우혁을 강제로 자신의 삶에 끌어들인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난날 오해의 진상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오는데… 기한수과 이우혁은 다시 서로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짝사랑하던 선배를 뒤쫓아 대학에 입학한 '우주'! 그치만 입학과 동시에 선배는 입대를?! 하지만 가버린 사랑과 함께 찾아온 새로운 사랑, 그는 바로 선배 '이현' 이현을 사로 잡기위해 월 200 꿀알바를 제안하는 우주, 그 알바는 바로 주말 내내 자신이랑 놀아주기! 과연 우주의 이 앙큼한 작전은 성공 할 수 있을까?
대역배우로 일하고 있는 첸추옌은 홍콩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경기 퍼시픽의 장민 메인 이벤트를 보기 위해 여행 계획을 짜던 중 숙식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애인대행을 요구하는 궉런을 알게 된다. 그의 요구를 수락하고 첸추옌은 홍콩의 거리로 떠나게 되는데. [복서들]의 이해민 작가 신작,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신작 BL [구룡특급] 시작합니다.
세상에서 귀신이 제일 무서운 쫄보남, ‘현은섭’, 3년 전 사귀었던 여자친구 ‘김채나’가 귀신이 되어 제 눈앞에 나타났다! 다짜고짜 모든 것을 자신을 탓하며, 함께 가자고 때를 쓰는 ‘채나’ 때문에 ‘은섭’은 기절초풍, 뒷목 잡고 쓰러질 기세다… 기억도 안나는 여자친구가 뭐가 어쩌고 저째? 귀신?!! 아니, 그것보다 일단 네가 내 전 여자친구가 맞긴 한 거야? 3년이 지나도록, 귀신이 남자의 양기를 받지 못하면 악귀가 된다고? 도망가고 싶다가도 저런
소심한 여고생 귀신 이다정. 미모, 재력, 인기 모두 가진 채림에게 빙의해버렸다! 어설프게 채림을 흉내 내보지만… 한 사람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바로 채림의 썸남인 ‘백이삭’. “채림이인 척 할 수 있게 도와줄게.” 상냥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이 남학생. 믿어도 되는 걸까? 내 죽음의 비밀은 뭘까? 아슬아슬 오컬트 순정만화! ♥︎
꿈도, 돈도 없는 흙수저 고인영은 동병상련을 느꼈던 룸메이트 최정은이 사실 금수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속았다고 생각해 집을 나오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대형 유튜버 ‘오늘영’ 라이브방송에 얼굴이 노출이 되어버렸다. 순식간에 캡처 되어 ASMR유튜버 ‘오늘영’으로 기사가 나게 되는데… 금방 해결될 줄 알았지만 진짜 유튜버는 감감무소식! 하지만 당황스러움도 잠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인영은 SNS를 개설하고 직접적으로 유튜버라
"나는 병원에 있어야 하는데 ? "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보니 막 나가는 연예인이 되어있는 세리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왜 다들 나를 싫어하는데!!! " 세리가 풀어야 할 오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리고 세리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정민은 어느덧 연예계 잘나가는 배우가 되었다 어느 날 정민이 찾아와 프로그램을 같이 찍자고 제안하는데 정민의 유명세에 둘은 자꾸만 실검에 오른다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가깝고도 먼 우리 사이는 ?! ⓒ웹티
강호가 구마대전을 겪던 혼란의 시기에 여덟 명의 아이들을 선발해 마공을 익히게 하였다 그중 살아남은 남자아이를 찾아 나선 마교의 교주 정도 문파라 일컬어지는 공동파의 장문인이 마공을 익혔다? “사파와 정파의 구분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문파를 재건하기 위한 공동파 장문인 이군악의 고군분투 무협 활극!
섹스에 관심도 흥미도 없는 오히려 섹스가 힘들고 불쾌하고 버거운 사람들 하지만 사랑은 하고 싶다면? 연애 처돌이라면? 섹스는 싫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주인공 최한결(태권도 관장 30세)과 정민정(카페 사장 33세) 누가 봐도 훈훈한 두 사람은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 첫사랑과 1주년이 된 한결은 섹스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차이게 된다 실연의 아픔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연히 민정이 잠자리 때문에 남친에게 몰아세워지는 모습을 보게 되고
"장마철 폭풍우로 배편이 끊겨 고립되는 섬 가어도 그곳에서 주인공 우진 은 장마 직전 학교에서 방학식을 마치고 늦은 밤 귀가하게 된다 여느 날과 다르게 불이 켜져 있어 가본 부엌에서는 끔찍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새아빠가 피를 토한 채 쓰러져 있었고, 엄마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우진은 이에 놀라 구급차를 부르려 하지만 엄마가 이장님 을 불렀다며 만류하고 응급조치를 취하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새아빠가 일어나 엄마를 공격하고 이어서 우진이까
땅꼬마에 째진 눈인 외모에 잘난 구석이라곤 없는 요시다는 인기가 있어본 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교내 제일의 인기남 사토에게 고백을 받고 학교 생활이 급변하게 되는데!! 사토에게 연인이 생겼단 소문이 교내에 퍼지고, 요시다는 농락 당하고 만다! 대인기 시리즈, 신작 단편을 더해 등장!!
꽃 같은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데뷔 7년 차 최강 아이돌 이강주. 영앤리치핸섬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 하지만 강주는 자신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씩 환멸이 나기 시작한다. 그동안 만나온 남자들도 결국 강주의 외모에 사로잡힌 사람들뿐, 그렇게 강주는 가벼운 만남만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그의 앞에 자신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는 새로운 보디가드 한아가 나타난다. 게다가... 얼굴도 몸매도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그것은 테러였다. ’엽기인걸 퀸 비’ 시청자가 만든 끔찍한 음식을 콘텐츠로 유명세를 연명하던 단물 빠진 먹방 유튜버 퀸비. 청국장과 엔초비로 만든 푸딩부터 취두부 케이크, 묵은지 탕후루까지 그녀는 뭐든 먹어댔다. 결국 마지막에 그라목손까지 집어삼키면서 그녀는 정말 뭐든지 먹는 여자가 되었다. 무려 백만의 구독자 수를 자랑하며 라이브 방송만 켰다 하면 만 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보유한 퀸비, 그녀의 죽음이 생중계되었다. 그리고 그녀를 ‘구독’하던
친부에게 방치된 채 자라던 이네스는 그녀의 가능성을 알아본 양부에 의해 공작가에 입양된다. 하지만 그녀의 능력은 발현되지 않았고 그녀에게 유일한 빛이었던 여동생마저 죽은 뒤 우연히 가문에 저주가 내려진 것을 알게 되는데… 그 저주를 풀 유일한 실마리가 자신임을 알게 된 이네스는 신탁의 내용에 따라 잔혹하기로 소문난 알제르트 공작과 결혼해야 한다!
실수로 인어가 살고 있는 바다에 빠진 대역 배우 신소율. 살기 위해 인간 세상에서 온 공주인 척 연기를 하고, 인간 세상과 수 백 년간 단절돼있던 인어족은 그녀의 거짓말을 믿는다. 인어족의 왕자 청환군은 그녀와의 결혼을 통해 인어족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하고, 결혼식을 올린 후 신소율을 따라 육지로 올라온 청환군은 인간 세상의 커다란 변화에 놀라게 된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신소율은 연기자 친구들을 끌여들여 연기를 이어가는데...
눈 떠보니 7년 뒤. 갑자기 남편과 자식이 생겨버렸다. 짝사랑하던 남자의 결혼식날 호숫가에 빠져 정신을 차려보니 7년이나 지나 있다. 심지어 짝사랑하던 남자가 남편이란다. 그와 나를 닮은 토끼같은 자식도 함께. 그럼, 행복하게 살아볼까? 했지만.. 이혼 숙려기간이라니요? 결혼생활을 만끽하기도 전에 이혼이라니요? 전 쌍둥이가 만들어진 경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걸요? 이혼위기에 봉착한 에스텔라는 차갑게 식어버린 짝남 이자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는
“신부님, 저는 네 번째 계명과 여섯 번째 계명을 함께 어겼습니다. 아버지의 장례식 후, 친구와 간음을 했습니다.” 데니스는 타락을 일삼던 예사야의 유혹에 넘어가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된다. 성직자를 목표로 하던 데니스는 죄책감을 느끼며 성직 공부를 명목 삼아 김나지움 졸업과 함께 로마로 떠난다. 그로부터 십 년 후, 데니스는 고해성사실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번엔 정말 성공해야만 해. 다시 죽을 순 없어."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에 빙의한 '나'는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이 세계를 탈출하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나의 줄리엣, 부디 나의 곁으로 돌아와. 내가 널 구하겠어. " 반면 반복되는 세계관 속에서 자아를 갖게 되는 '티볼트'는 자신의 사랑하는 사촌인 진짜 줄리엣을 되찾으려 '줄리엣'과 협력하여 원수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도록 도와주려 하는데..
누가 알았겠는가. 같은 걸그룹 멤버끼리 붙어먹는 일이 생길 거라고. 대형 아이돌 기획사 연습생 중 최고 유망주였던 백연화는 2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외모도 실력도 자신 있었던 연화는 데뷔만 한다면 성공은 보장되어 있다 믿었지만, 같은 팀 멤버로 뽑힌 건 김인수라는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었다. 알고 보니 인수는 대표인 아버지 빽으로 갑자기 데뷔하게 된 연습생.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사회성이 한참 부족한 괴짜 인수에게 휘둘리던 연화는, 어느 날
[노예가 되어 재회한 첫사랑 공작 후계자] 시골 자작가의 장녀인 헤리에타는 왕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가문의 후계자, 에드윈을 짝사랑한다 헛된 꿈이라는 걸 알기에 그에게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하고 속만 태우던 그녀 그리고 갑자기 전해져 온 그의 약혼 소식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던 헤리에타가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하기 시작할 무렵, “얼굴들 익혀 둬 앞으로 이곳에서 함께 지내게 될 노예니까 ” 노예가 된 에드윈이 헤리에타의 집으로 오게 된다 “더 구
차갑기로 유명한 인기그룹’ awe’의 멤버 백선우 알파였던 그에게 갑자기 히트사이클 증상이 나타나고 의사는 그에게 알파와 잠자리를 가지라고 한다 때마침 백선우는 어릴 적 사라진 김재현을 만나게 되고 몸이 안정이 된다 그러나 백선우는 자신이 가장 믿었던 김재현이 자신과 가문에 복수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
"원래 내 것이었던 걸 돌려받는 것일 뿐이야." 12살의 어린 재현은 소유욕과 승부욕이 강한 아이였다. 하고 싶은 건 뭐든 해야 했고 가지고 싶은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져야 했다. 그런 재현에게 가정부 아들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은해는 처음으로 가지고 싶은 사람이었다. 어느 날, 은해가 멀리 이사 간다고 했을 때 재현은 비뚤어진 소유욕에 은해를 계단에서 밀어버린다. 은해는 그 사고로 기억을 잃고 재현은 죽어가는 은해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세상에서 "유건호"가 제일 무서운 여자, "윤이나" 둘째 아들 "유주형"에게 가야 할 러브레터가 왜 무서운 "유건호"에게 전해진 거야?! 수습하기도 전에 그에게서 떨어진 답변. “받아줄게, 네 고백..” 차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이나" 그런 "윤이나"를 잡기 위한 "유건호"의 계략. 그 남자의 계략!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뱃사공’ 카론 수전노인 그는 죽은 자에게 뱃삯을 뜯어내고선 쓸 수도 없는 돈을 주체하지 못해 허망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지옥의 수호견’ 케르베로스와 만나고 일상은 급변 추위를 달래기 위한 ‘내 담요가 되라’고 명령하고 그 대신 케르베로스를 ‘쓰담쓰담’ 해준다 맛을 들인 케르베로스는 더한 스킨십을 원하게 되는데…?! 몸을 겹치고 사랑을 알게 되는 복슬복슬 끈적끈적 BL! 보너스 만화 후일담도 수록!!
2500만 뷰의 웹툰<궁귀검신>, 그 후속작이 돌아왔다! 이제는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되어 버린 궁귀 을지소문. 말썽꾸러기 손자에게 삼대를 이어 온 말 많고 탈 많은 중원행을 명하다! 몰락한 남궁세가를 구원하고 화려한 부활의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을지호의 불꽃 튀는 고군분투!!
사치스러운 악처, 비앙카 드 아르노 모두에게 버림받고 죽어가던 그때, 비앙카는 기적적으로 열여덟 살로 회귀한다 절연 상태나 다름없는 친정, 아르노 백작령의 그 누구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고립된 나의 입지를 다지려면, 후계자가 필요하다… "당신의 아이를 낳을 준비가 되었어요 "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합시다 " "우리 결혼이 얼마짜리였죠? 그 값을 하겠다는 거예요 "
복학생 '영서'는 이웃집 백수 '예찬'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어쩐지 허술해 보이는 그를 자연스레 챙겨주는 것이 일상이 되고, 어느 순간 예찬을 향한 마음까지 점점 키워가는데... "기예찬은 내가 직접 고르고 길렀는걸. 너 같은 놈이 감당할 수 없는 애야." 예찬의 배다른 형 '예건'의 등장이 이 질긴 거미줄 같은 관계에 큰 파동을 만들었다. #미블뿐 #현대물 #질투 #다공일수 #다각관계 #유사근친 #고수위 #3p #BDSM #문란수
혼인하자마자 과부가 되어, 나라에서 열녀문까지 받은 '여흔'. 남편 없이 외로이 지내는 것도 모자라, 양자로 들인 아들 '인욱'을 애지중지 키워 한양으로 유학을 보낸다. 과거에 급제 해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던 인욱이 집으로 돌아 왔는데, 어쩐지 여흔이 원래 알던 아들과는 다른 분위기이다. 사내가 되어 돌아 온 인욱의 모습에 여흔은 저도 모르게 얼굴을 붉히게 되고... 게다가 인욱 또한 여흔을 업어준다 하지 않나, 어깨를 주물러 준다 하지 않나,
「난 당신이라면 남자도 가능할 것 같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알파가 있는 세상에서 히비키는 혈귀화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오메가지만, 자신이 오메가인 것을 숨기고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임무를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혈귀화 할 수 있는 후배인 마사토는 겉멋만 든 바람둥이라 마음이 맞지 않는 사이였다. 어느 날, 히비키는 임무 중에 갑자기 발정하여 마사토에게 오메가임을 들키게 된다…!! 「아아… 미안해, 나 이제 한계야.」 눅진하게 녹은 곳에 마사토의 열기
쑥과 마늘만 씹는 식단은 참겠다. 동굴에만 갇혀 지내야 하는 환웅의 계율도. 하지만 지금도 우적우적, 선식을 강행하는 저 미련한 곰탱이 수인(정함)만큼은……. ‘환웅의 씨를 받아 가려 작정했다 이 말이지?’ 환웅은 부연했다. 혹여나 우리 수인끼리 박아대다간, 인간이 아닌 짐승의 씨를 배게 될 거라고. ‘흥. 내(구열)가 미쳤다고 저 곰과 붙어먹을 리가.’ 그렇게 그는 눈여겨볼 가치도 없는 방해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놈, 환웅을 대하는 말과 몸
여기는 동화 속. 동화의 주인공인 언니의 엔딩을 도우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삶은 끝날 일 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결혼해야 하는 게 언니가 아닌 나였나…? 아냐, 결혼하고 나서도 이 이야기가 이어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좋아, 이렇게 된 거" "막 살지 뭐~!" 가장 나 다운 방법으로 이 세계에서 살아남아 보겠어! 막살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잘생긴 약혼자도 낚고 말이야!
에스퍼 아이돌 '데이아'의 메인보컬 나안은, 자신에게 맞는 가이드를 찾지 못해 활동에 지장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그룹에 민폐를 끼칠 수 없어 '약'을 판매한다는 곳에 찾아간 나안은 그곳에서 자신의 가이드 '시월'을 마주치게 되고, 그의 요구를 들어주며 가이딩을 받고자 하는데...
"우리는, 하윤 씨 애인이에요." 보육원 출신, 고시원 거주,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는 쥐뿔도 없는 인생의 김민석. 피곤을 느끼며 쓰러졌을 뿐인데, 눈을 떠 보니 엄청난 미모의 청년 서하윤의 몸에서 깨어난다. 게다가 서하윤에게는 남자 애인이 둘 있는데… 차갑고 무섭지만 하윤을 놓지 못하는 최상혁, 상냥하게 웃지만 어딘지 서늘한 눈빛의 하준서. 어쩐지 수상한 두 사람과의 관계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하윤의 몸은 둘의 손길에 속절없이 녹아내린다.
밤마다 자신의 잠자리로 쳐들어온 귀신과 격정적인 밤을 보내고 있는 조성재, 짝사랑 상대인 도휘와 쏙 빼닮은 귀신과 보내는 밤이 길어질 수록 그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성재가 걱정되는 도휘는 자신의 집으로 조성재를 부르는데… 출생의 비밀을 갖고 있는 홍도휘가 갖고 있는 비밀은? 귀신에 홀린 조성재는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평소와 같이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병건은 어느 날 이사 온 집에서 가위에 눌리게 된다. 이불 밑에서 펠라를 하고 있던 귀신을 보지만 단순히 기력이 허해진 그런 거라며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 날 또 나타난 귀신, 이번엔 고추에 칼을 들이밀고 있는데?!?! “고추…잘라버릴 거야…서면 자르는 거야.” 씨X, 미친 귀신 아니야 이거!!! 서면 X된다!!!! 겨우 어르고 달래서 떼어 놨더니 이젠 귀신의 야릇한 표정에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는데…
섹서자이저(섹스+에너자이저)로 유명세를 날리던 강건. 그는 원나잇만 추구하는 [탑 포지션]이었다. 하지만 청천벽력으로 목사님께 성욕을 구마당하고, 4년간 빈들에 마른 풀처럼 시든 고자가 되는데.. 운명처럼 자신의 타투샵에 찾아온 잘생긴 남자 손님, '정수오' 아니, 죽어있던 꼬치가 급발진을?! 탄탄한 몸,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고교시절의 첫사랑과 똑같은 이름마저도 매력적인 손님. 오직 그 손님을 볼 때마다 성욕이 솟구쳐 강건은 혼란스럽다. '이
의뢰인 대신 이별을 해주는 이별 대행 업체의 직원 '하루.' 어느 날 사람을 착각해 엉뚱한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 하필 그 남자는 직장 상사 '우현'...! 그 일로 우현은 진짜 연인과 헤어져 버리는데, 죄책감에 빠진 하루에게 우현이 제안을 한다. 의뢰인 대신 이별을 해주는 이별 대행 업체의 직원 '하루.' 어느 날 사람을 착각해 엉뚱한 사람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는데, 하필 그 남자는 직장 상사 '우현'...! 그 일로 우현은 진짜 연인과 헤어
19금 BL 게임 매니아 민기린! 수상한 망작 BL 게임 속으로 자기도 모르게 빙의되고 만다! 시대 배경도! 목적도! 알 수 없는 게임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공략한다 즐거우면서도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민기린은 현실 세계에서는 동정남인 자신이 생각보다 그것(?!)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다시 돌아온 이상,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 번 잃을 순 없어!" 인류가 맞이한 최악의 재앙, 그림자 미궁. 데지르 아르망은 미궁 속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 6명 중 한 명이다. 그들은 그림자 미궁의 마지막 단계에 도전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세계는 멸망을 맞이하고 만다. 모든 게 끝이라 생각했던 순간, 데지르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13년 전의 세상?! 제국 최고의 마법 학원, 헤브리온에 입학했던 순간으로 돌아온 데지르. 그림
강호에 등장한 시귀! 그로 인해 멸망해 버린 강호! 그리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 능력을 숨긴 체 살아가던 화산파의 제자 청수. 청수는 모종의 일로 삼 년간 면벽수련에 처하게 된다. 그렇게 삼 년이 흐른 뒤... 참회동에서 나온 청수가 본 것은 멸망한 강호였다. 어딘가에 아직 살아있을 지 모르는 사매를 찾기 위해. 청수는 멸망한 강호를 떠돌게 된다.
어떠한 간섭도 없이 행할 수 있고 모두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능력, 권리. '무엇이든 누를 수 있는 권리'를 이용해 편리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주희성'의 앞에, 권리를 인지할 수 있는 소녀 '천아람'이 나타나 희성의 일상에 간섭하기 시작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 희성 앞에, '권리행사자'들이 서로의 권리를 침해하는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는데... 과연 희성이는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까?!
공작가의 사생아로 자란 공녀, 아르릴 프레이 브릭시아. 붉은 눈동자와 검은 반점으로 평생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그녀는 가족의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혹사 시켜가며 가문의 일을 도맡았다. 타고난 머리와 깔끔한 일 처리로 수완을 보이며 인정을 받는 듯했으나, 그것은 그녀의 착각이었다. 죽기 살기로 발버둥 친 그녀에게 내려진 대가는 가문을 위한 죽음 뿐. 그리고 회귀. 다시 돌아온 과거, 거울 속에 비친 얼굴에 흉측한 반점은 더 이상 존
변변한 직업 없이 하루의 절반 이상을 '파이널 킹덤'이란 가상현실 게임에서 아이템을 파밍 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문선우. 돈에 대해 포부를 갖고 있던 선우는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소개받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위험 끝에 선우는 히든 퀘스트 조건을 충족하여 숨겨진 장소로 이동하여 봉인된 여인, 세진을 깨우게 된다. 알고 보니 세진은 '파이널 킹덤'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공략집! 선우는 모든 히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큰 부자가
위생이 불량한 중세 로판 세계의 공녀로 빙의한 여주가 목욕과 더불어 유일하게 청결한 공작의 마음까지 쟁취하는 판타지 로코물. 녹안 원작 공작가의 사랑받는 둘째 딸 ‘나디아 골드게이트’로 빙의한 주인공. 그러나 이 곳은 실제 중세 유럽의 위생이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반영되는 소설 속이다. 나디아를 둘러싼 모든 이에게서 구린내가 나는 와중에, 어딘가 수상한 과거를 가졌지만 청결한 '클로드 카르테인' 공작이 나디아 앞에 나타난다. 모두 지저분한 이 세계에서
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모자란 반푼이 이묵. 그는 상납 관계에 있는 무림 문파에게 당해 생사지경을 오가게 된다. 그때 마침 광독을 만나 살아남고, 놀라운 신체개조과정을 거쳐 무림 문파를 상대하다가 문파의 뿌리인 화산에게 추적당한다. 결국 광독이 중얼거렸던 말을 떠올리고 기련산으로 유령 신마의 무공을 취하려 떠나게 되는데.. 몇 년 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초월적 존재로 돌아온 이묵. 화산에 향한 그의 미친 강호가 시작된다!
안드로이드가 보편화된 2056년의 중국, 인민해방군의 특수기동대 중안조 의 팀장 릉등운 에게 안드로이드는 경멸과 분노의 대상, 그 자체다 그는 과거 작전수행 중 안드로이드에게 소속팀 동료들이 몰살당한 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그 이후부터 로봇과 함께 있으면 공황발작을 일으키고 마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기 때문
태권도 선수 도윤과 유도 선수 주영은 어릴 적부터 금메달 내기를 해 오던 소꿉친구로, 나란히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함께 출전한다. 금메달을 딴 주영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금메달 내기를 이용해 마지막으로 도윤에게 자 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런데 어째선지 도윤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그 소원을 들어주는데…?! (※단편선의 주인공들은 모두 같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합니다! 마지막 화에서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을 찾아보세요!♡
'지상 최후의 신수' 라이오넬 밀리어드. 고대 유물을 봉인하기 위해 동행자를 구하던 도중, '평범한 여관 직원' 해나의 실수로 함께 고대 유물에 묶여버린다! 그렇게 둘은 고대 유물을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이젠 막 보는군.” “잘생긴 건 많이, 크게 보는 거랬어요.” “‘크게’라.” 눈빛이 은근했다. 해나는 까불지 않기로 했다. 라이오넬은 웃었다. 그르렁거리는 듯한 웃음이었다. “앗. 그렇게 말하니까 좀 야한 것 같아요.” 라이오넬은 붉
불로불사의 몸을 비밀로 한 채 가명으로 흥신소를 운영 중인 강이세 어느 날 칼리오필 조직의 간부 로완이 의뢰를 맡기기 위해 찾아온다 그의 의뢰는 다름 아닌 강이세, 자신을 찾아달라는데? 설상가상으로 찾는 이유가 하필 죽이려고? 선입금 받은 금액은 이미 다 써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이세는 선입금 금액을 돌려주고, 로완과 무사히 이별할 수 있을까?
갑작스러운 거대한 파도에 무인도까지 휩쓸려간 지한은 기억을 잃은 채 먼저 섬에 표류해 있던 남자, 볼락(?)과 만나게 된다. "지한 씨도 저 좋아하죠? 저랑 여기서 계속 같이 살아요." 이상한 가면과 팬티만 입고 탈출은 커녕 무인도에 사랑의 둥지를 만들려고 하는, 이 답 없는 남자를 어떡하지..?! 흑염소들의 섬, 곳추도(Goats Island) 표류 로맨스!
몬스터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길하다며 버려진 아이 아르모니아. 몬스터와 함께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였지만 고향과도 같은 월타르 숲을 지키기 위해 인간세상에 발을 내딛는다. 토벌대 대장인 칸슬러 하이데를 만나 토벌을 멈추라고 설득해야 하는데…. "몬스터를 죽이고 싶은 거 아닙니까?" "뭐 이런 트롤 코딱지 같은 놈이 다 있어?!" 첫만남부터 제대로 꼬였다. 몬스터가 가족인 여주와 몬스터 공포증인 남주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촉망받던 투수였던 나는 '서하은'이라는 여자 때문에 어깨가 망가져 야구를 할 수 없게 되고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사는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나를 이꼴로 만든 '서하은'의 모습을 보고 내 마음 속에 '복수'라는 불이 붙기 시작했다. 나한테 굴복하게 만들어 줄게 서하은!
늦은 밤, 애견인 소셜미디어 GPSP(개팔자가 상팔자)사무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 야릇한 목소리의 주인공 서준은 옆자리 짝사랑 상대인 태산의 옷으로 자기 위로를 하며 신세 한탄과도 같은 말을 내뱉는다. "나도 차라리 개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서준이는 개가 되어버렸다.
교주인 아버지가 장수하는 바람에 마교의 소교주 노릇만 백 년 동안 한 진천마(眞天魔). 욕심도 없던 교주 자리는 겨우 1년만 채우고 죽고 만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갓난아이라고?! 길바닥에 버려져 있던 그를 데려간 이는 심지어 정파 중의 정파, 곤륜의 도사였다. 그리하여 그는 정 자 배의 막내 제자, 정광(精光)이 된다. 자연사했으니 원한 따윈 없고. 피 냄새 대신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관계로 엮인 생활이 궁금했으니 만족스럽긴 한데. 물이 너무 맑으
싸움이라곤 쥐뿔 관심 없는.. 그저 실수 하나 때문에 일진에게 제대로 찍혀버려 괴롭힘만 당하던 녀석, 자기 자신이 좋아하던 여학생에게 순정까지 짓밟혀가며 멘탈이 탈탈 터진 녀석, 결국 벼랑 끝에 몰려 단 하나의 관종 같은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오디션에 나가 초대박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게 되는데...
막장드라마와 BL의 대환장 콜라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차가운 도시 게이 한이수 하지만 사랑하는 강지형을 위해서라면 재벌가 며느리 노릇도 불사하지 그런데― "아버지가 평소 이뻐하던 여자 아닙니까 결혼하려고 데려왔는데 왜 그러세요? " 어느 날, 강지형이 웬 여자를 데려왔다 오로지 아버지인 강중만을 엿 먹이기 위해서 나 혼자 어떡하라고, 이 얼굴만 예쁜 개 자식아! 열받지만 새 출발하려 했더니 시부 중만이 이수를 붙잡는다 "너
라혜 원작 <광안>의 웹툰화! 묵묵하고 조용히 궁녀의 일을 하다가 지밀상궁이 되기를 소망했던 은우. 궁녀 생활 15년 만에 세자의 승은을 입게 된다. 한 번 취한 궁녀는 다시 찾지 않았던 세자였건만, 자꾸만 그 아이가 생각나는데…. 지나치게 뛰어나 외로웠던 세자 이현과 소박한 본분을 지키며 살고 싶었던 궁녀 은우의 이야기.
"망돌" 그룹이 돼 버린 스페이스 보이즈 멤버 이범. 준수한 미모 덕분에 혼자서만 재계약을 성공하고, 드라마 출연 후 온갖 CF를 섭렵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는데.. "전립선 비대증 증상입니다." 매니저 형의 권유로 비뇨기과 내원을 했다가 날벼락같은 진단을 받고 만다! 근데... 그 와중에 의사 선생님은 왜 또 잘생기고 난리야? #현대물 #SM #성인용품 #삼각관계 #다정공 #미남공 #연하공 #예민공 #얼빠수 #아이돌수
게임으로 밤새는 게 일상인 주인공 도정미. 고2 밸런타인데이, 정미의 베프 채희가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선배에게 고백하고 거절당하는데 알고 보니 그 선배는 정미의 게임 속 온라인 친구였다! 친구 채희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겜순이 정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비밀 큐피드 작전을 실행하는데...
※ 본 작품에는 강압적 성행위 등 주의가 필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감상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길거리에서 거울을 주워온 장호윤 그날 밤 거울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강간당할 뻔 하자 불쾌한 마음에 거울을 천으로 가려버리지만 그날 밤 이후로 운이 묘하게 좋아졌음을 느낀다
'어릴 땐 내가 매일 챙겨주던 놈이었는데...!' 소꿉친구 강복이의 셔틀이 되어버린 자현. 학교만 가면 두들겨 맞고 돈도 뜯기는데 이젠 아침마다 강복이네 검도장 청소까지 한다. 더는 못 참아!! 딱 한 대만 때릴 수 있다면..! 자현은 검도선수인 강복이에게 시합을 신청한다. 처참한 결과가... 어? 왜 나 한 대도 안 맞지?
계약으로 묶여버린 엇갈린 사랑! 아내로서, 며느리로서의 일이 일종의 서비스업이라고 말하는 여자 진영. 그녀는 사랑만으로 희생해야 하는 결혼보다 보장받을 건 확실히 받을 수 있는 계약직 아내이길 원한다. 그러던 중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가 등장하고, 진영에게 자신의 계약직 아내가 되어달라고 제안하는데….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 사랑을 하기엔 삶이 고달픈 여자, 진영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이 지저분한 계집아이가 생일 선물이라고요? 일제강점기, 경성. 나라 팔아 막대한 부를 쌓은 친일파 윤 자작의 막내딸 채령은 여덟 살 생일 때 몸종 아이를 선물로 받는다. 저 아이, 아가씨랑 꼭 닮았는데...? 채령과 동갑내기인 수남, 두 사람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었다. 가난하게 자란 수남의 피부가 좀 더 까맣고 거칠 뿐, 이목구비는 놀랍도록 비슷했다. 너랑 노는 게 최고로 재미있어! 넌 누가 제일 좋아? 비록 신분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사람은 한
기사는, 한때 적이었던 소서러들 가운데 이상형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소서러는, 기사도의 화신 같은 여인에게 복잡다단한 이상형 행세를 하며 매달리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키리엘 엠페르트의 이상형〉 조건 1. 달의 빛깔을 닮은 은빛 머리카락에 짙고 푸르고 우아한 녹색 눈을 지녔을 것. 조건 2. 나긋하고 다정한 면모가 기본이지만 때로는 모두 귀찮다는 듯 권태롭고 위험한 분위기도 함께 지니고 있을 것. 조건 3. 제국 제일이라 할
공포게임의 여주인공, 셀린느에 빙의했다. 매일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가던 내 앞에 악역 레온하르트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 레온하르트 게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상태가 정상이다? 더 이상 죽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셀린느와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은 레온하르트의 달콤살벌 모험 로맨스.
피공포증에 교수님 머리에 토를 해버린 수의사 지망생 하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술김에 영혼을 대가로 악마와 계약하는데… 어라? 계약이 이상하다? 독특한 집안 배경 덕분에 엉성하게 되어버린 계약! 다시 영혼을 돌려받기 위해선 악령을 퇴치하고 사라져버린 악마의 힘을 되찾아야 한다!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된 악마와의 불공정 계약, 그런데… 악령들이 이상하게 윤이의 몸을 탐(?)한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작중 등장하는 종교와 관련된 부분은 모두 허구입니다
아름답고도 강렬한 비밀 군주 리아의 왕궁 이야기! 어릴 적부터 수시로 남자를 바꾸는 엄마를 보고 자라 그런 삶과 엄마에게 질린 여대생 유리아. 결국에는 엄마에게서 멀어지기 위해 외국계 기업을 지원해 공항으로 향하지만 갑작스럽게 납치를 당한다. 눈을 뜬 곳은 아직까지도 통제된 전통사회를 유지하는 반야르국. 공물로 잡혀온 유리아는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그와 손을 잡게 되면서 그녀의 비밀 군주로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절대 공작님의 얼굴을 보면 안 됩니다 ” 아버지의 강요로 이루어진 릴리에의 세 번째 결혼 상대는 전쟁광에 괴물이라 불리는 공작이었지만 상관없었다 처음부터 릴리에의 마음은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공작은 소문과 달리 다정하고 세심한 남자였다 릴리에에게는 기대한 것 이상의 결혼 생활이 찾아왔다 단 한 가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사실만 빼면 말이다
용사 데보타는 교황 마죠레의 손아귀에서 자라 평생 말 한 번 편히 한 적이 없이 걸핏하면 벌을 받고, 마왕을 처치한 뒤에는 잔인하게 살해 당하기까지 했다. 이에 주신은 이번에는 행복하게 살라며 데보타에게 환생을 선물한다. 그런데 이게 뭐람. 귀족 집안의 외동딸로 다시 태어나도 모자란 판국에 세속에 찌든 악인이 운영하는 고아원 신세라니! 이렇게 된 이상 억울해서 복수라도 해야만 한다! 데보타는 전생의 복수를 결심하며 다이아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그런 다이
오랜 시간 글을 써오면서 이렇게 열혈 독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필인 걸 말할 수는 없지만... 뭐라도 해주고 싶어!’ 엘리샤는 드레스를 잡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뻗었다. “음, 내가 악수……해 줄까요?” “네……?” “아니면, 안아줄까요?” 그 순간, 레사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남자주인공: 레사 블라크 아르문트 – <리턴 나이트> 작가 '필'의 열혈 팬.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엘리샤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정략 결혼을
빈민가에서 술주정뱅이 삼촌 밑에서 자라며 꽃을 팔아 겨우 먹고 살아왔던 레스티아. 빚 때문에 폭력배들에게 협박당하던 삼촌이, 레스티아를 팔아버리려 하던 어느 날 밤. “야, 손 치워.” 어디선가 나타난 아름다운 소년들. 그들은 폭력배들을 단번에 물리치고 레스티아에게 믿을 수 없는 말을 건넨다. “이제야 만나게 됐네, 내 동생. 우리는 네 오빠야.” 놀랍게도 그녀는 마법사를 대대로 배출한 베르체스터 공작가의 딸이라는데… 하지만 아무 증거도 없이 그 말을
[권세가의 주인 윤과 계집종으로 팔려온 서혜의 엇나간 관계] 어린 나이에 계집종으로 팔려온 어느 소녀. 그 소녀에게 '서혜'라는 이름을 지어준 권세가의 도련님 윤. 서혜는 계집종일 뿐인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윤에게 서서히 빠지게 되고,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외로이 지내던 윤도 서혜로 인해 마음을 채워간다. 그렇게 남몰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오던 두 사람. 하지만 갑작스러운 윤의 혼인 소식에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틀어지기 시작하는데
평범한 회사원인 준석에게 가족의 부탁으로 갑자기 동거인이 생겼다. 그것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와 풍만한 가슴을 가진 거유 두 명! “저, 저기... 제 집은 원룸인데요..? 극단적 E성향의 상큼한 가혜와 정반대 I성향의 조용하지만 매혹적인 나유와의 사이에서 준석의 가슴 떨리고 숨 막히는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야, 나랑 사귀자 차원우 " 스무 살의 외롭고 힘들었던 날들, 말 한 마디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설레는 날보다 싸우는 날이 더 많았지만 “진득하게 십 년 붙어서 살아도 안 질렸는데, 평생을 못 끼고 살겠냐 ” 어느덧 십 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가족처럼 편한 사이가 되었다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짜증 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가장 보통의 연애』 이야기
12계열의 갓트(GOD-Tribe)가 서로 싸우며 공존하는 세상. 육식계에게 학대를 받으며 일하던 환식계 꼬마 랏데는 포식자에 제물로 바쳐졌으나, 영웅 타세르에 의해 구원된다. 타세르의 말에 따르면 랏데가 바로 포식자들에 맞서 세상을 구원할 천년에 한번 태어나는 계시된 존재였고, 이후 모든 '갓트'집단의 리더가 될 운명이었다. 이제 타세르와의 수련 후, 세상을 뒤집는 복수가 시작된다.
제목도 참으로 솔직하고 찬란했던 소설, '백작 영애의 사랑 만들기'. 대박이 나면 친구와 한우를 먹기로 했지만, 소설은 처참하게 망하고 당연히 한우도 날아 갔다. 그리고 나는… 그 소설의 조연, 아델린 메이스프릴에 빙의했다! 아델린이 어떤 사람이냐, 주인공 리아나를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발이 넓어 이곳저곳 오지랖을 부리며, 온갖 소식과 정보를 물어다오는 조연 중의 조연! 나는 극극극 내향형의 사람인데 아델린처럼 활달한 인물에 빙의해버리다니!! 게다
평화롭던 하늘나라 욕계욕천 제2천 도리천의 천주인 제석천, 이름하여 옥황상제 그가 갑자기 돌연 앓아누워버리고, 이윽고 하늘나라와 인간 세상에 관련된 업무는 모두 중단되고야 만다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음을 직감한 제석천은 자신의 친우이자 라이벌인 악신 아수라에게 인간 세상에 만연한 번뇌를 없애고 자신의 후계자를 데려와 줄 것을 부탁한다 한편, 기독교 재단의 은조 고등학교의 대표 왕따 명이는 오늘도 자신의 눈에 보이는 잡귀와 번뇌로 인해 두통에 시달리
판타지소설 속 남주의 여동생 '아스텔'에 빙의했다! 가문이 멸문 당하고 결국 자신과 오빠조차도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야 마는데…! 하지만 난 소설 내용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내 손으로 새로운 운명을 직접 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비록 결말까지 진짜 흑막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흑막의 첩자들이 흘러 들어갔다던 아나이스 공작성! 그곳에 단서가 있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그곳으로 침입해 오빠와 나의 결말을 바꾸는 거야! 1단계, 아나
“참가를 환영합니다 플레이어 ” 베일에 싸인 게임, ‘괴담 게임’에 의해 형을 잃은 소년, 강민 그로부터 5년, 형을 찾고 싶다면 게임에 참여하라는 의문의 전화를 받는다 제안을 수락하자, 눈앞에 괴담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포기는 곧 죽음 모든 것을 끝낼 방법은, 게임의 엔딩을 보는 것 강민은 엔딩에 도달해 형을 찾아낼 수 있을까?
여기 믿기 힘든 인간이 있다. 두뇌도 외모도 뛰어나 성과나 평가에 늘 최고점을 받는 머신 같은 인간 '정선우'다. 그는 사실 억울한 사이코패스다. 최연소 연쇄살인범으로 낙인찍힌 '선우'는 자신에게 유독 가혹했던 세상에 자신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되기로 다짐하고, 앙숙이자 형사인 '강인철'과 한 팀이 되어 '맨 헌터'라는 연쇄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그런데 '맨 헌터'가 저지른 사건들,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사건의 배후를 파헤칠
천 년 전, ‘수명장자’를 앞세운 인간과 신들의 전쟁이 발발한다. 이 전쟁에서 유일하게 인간의 편에서 싸운 신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오구’. 신들에게 패배한 수명장자는 만 개의 벌레로 쪼개져 세상에 흩어지고, 오구신은 윤회의 굴레에 빠지는 벌을 받게 된다. 천년의 시간이 흘러 오구신은 어린 소녀 '바리'의 몸으로 환생하고, 수명장자 역시 부활의 조짐을 보인다. 참혹한 전쟁이 두 번 일어나선 안 된다! 수명장자의 계획을 막고 천지신을 찾기 위
냉혈한 한석xSNS 스타(?) 도윤의 두 번째 이야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석과 도윤은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플레이를 즐기는 나날을 이어간다. 그런데 아직도 야한 모습을 올리던 SNS 계정을 사용하는 도윤. 한석은 도윤에게 계정을 삭제하라고 하는데... #적극수, #미인수, #야한수, #상처수, #냉혈공, #강공, #집착공 #상처공, #오해물, #도구플, #리맨물, #현대물
4년 전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륜녀 오바람이 복학했다. 그런데 복학한 것은 바람만이 아니다? 바람의 주변을 맴돈다는 물귀신 소문..! 바람은 물귀신의 훼방에도 굴하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라일락 200%> 아니영 작가의 캠퍼스 로맨스 신작!
정검련과 집마천사이에 발생한 정마대전이 한창시던 시절 평화로운 마을, 백리주의 소년 심호는 백리주를 뺴앗기 위한 제갈휘의 음모에 빠지게 되어 열 두살의 나이에 정마대전의 최전선인 천일평에 끌려가게 된다. 처절한 전투속에서 흑우(黑牛)를 만나게 되어 그들의 동료가 되고, 무공을 배우며 성장해 나아가게 되며 자신의 고향 백리주로 돌아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어릴 적에 만난 한 할아버지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 예지몽을 믿는 한소희 앞에 드디어 나타난 꿈속 주인공. 하지만 그 남자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따돌림에 시달려 친구들과 관계를 맺기 힘든 한소희는 자신의 꿈과 너무나도 다른 진실들을 파헤치기 위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데….
공무원 시험 합격은, 한미류! 한미류! "수호신 "만이 최고의 국가 공무원으로 손꼽히는 어느 대한민국 이런 치열한 고시 생활 속에서도 천 년의 합격 신화를 자랑하는 일타 강사 한미류, 십이지 수호신 청룡 1기 중 아직 까지 현역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는 백청룡 미류에게는 한 가지 말 못할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낙!제! 무결하던 미류의 교단 생활에 사정 없이 흠집을 남긴 재수생 원대한 더 이상 이 자식 때문에 고배를 들 수 없다, 실기 시험까지 남은
3부 K-리그 전략분석관인 주인공 마정우. 나날이 늘어나기만 하는 빚에 시달리던 중, 소식도 없이 돌아가신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영국의 축구 구단! 구단 따위 팔아 치우고 새 삶을 시작하려 했더니, '뭐? 구단 부채만 1500억!?' 정우는 어떻게든 부채를 탕감시키려 구단주에 감독직까지 직접 발벗고 나서게 되는데…….
실시간 연애 리얼리티쇼 <러브밤>! 10일 촬영에 출연료 1억이라는 소리에 솔깃한 ‘이제’는 오직 출연료와 자신의 스튜디오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찐사랑을 꿈꾸는 유교보이 ‘헌도’는 ‘이제’에게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제안을 하고, 모종의 계약 관계로 엮인 둘은 물고 빨고 빼고 다 하는(?) 계약연애를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러브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유교보이 ‘헌도’ X 진보걸 ‘이제’의 대국민 사기 애정행각이 펼쳐진다!
평검사 서준은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친구의 좌천을 계기로 짜인 판을 뒤엎고 한동안 외면했었던 권력을 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내부 고발자를 자처하는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던 중 미래에서 알 수 없는 문자를 받기 시작하는데…… 권력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과 미래 문자를 손에 넣은 서준의 자신만만한 출세기!
일제 강점기 말. 일본 군부는 조선의 작은 섬마을에 기생충을 이용한 인체 실험을 자행한다. 마을 사람들은 괴물이 되거나 괴물의 먹이가 되거나 하여 모두 죽고, 귀머거리 소녀 '금란'만이 살아남아 괴물 같은 힘과 재생능력, 뛰어난 청력을 얻는다. 허나 인간의 뇌를 먹고 싶은 충동에 점점 더 강하게 사로잡히게 된다. 우연히 섬에 온 토두꾼 채옥은 금란에게 함께 만주로 가서 정보를 모아보자 하지만 금란은 당장의 복수를 위해 거절한다. 막연한 복수심을 불
미래의 흑마법사 교주, 암흑길드 수장, 싸이코패스 황제가 될 아이들의 악독한 보육원 선생이 되었다. 괜히 얽히지 말고 보육원에서 슬쩍 튈까 했지만, “우릴 버리고 가는 건가요……?” 불쌍한 꼬마 악당들을 지극정성으로 키우기로 했다. * * * “이 잘난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봐야 저한테 승산이 있을 것 아니에요.”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말끔한 제복을 입은 마샤는 자기애가 강한 어른으로 자라 있었다. “선생님은 내가 위험할수록, 내게 눈을 떼지 못할 거예
광끼, 가을동화, 겨울연가 <오수연> 작가 드라마화 결정! 서은수 작가 “고백의 이유”, 웹툰 고백이란 자격이 주어지는 것. 상대를 원망할 자격, 사과를 요구할 자격, 잘못했다 미안하다 빌 수 있는 자격, 차 버리고 차일 수 있는 자격. 그러나 나는, 우리는 그러한 자격을 얻지 못한 채……. 초여름, 정원 수돗가에서 상추를 씻던 이수완은 서진하와 눈이 마주친다. 할머니가 특별히 초대한 손님 때문에, 며칠간 가사노동에 시달린 수완은 그를 보는 눈빛
똥손 중에 똥손인 내가 하필이면 소설 속에서 화가인 조연, 비올라에 빙의했다. 똥손이 어떻게 화가를 연기할 수 있겠나. 만천하에 똥손임을 공표하는 수밖에. 그런데……. “이렇게 독창적인 화풍은 처음 봐요!” ……내가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리고 철저히 의도하에 소설 속 남주를 고자로 만들게 되었다. “만인의 고자가 되었으니 영애가 책임 지십시오.” 이 자식 정말 고자인 건 아니겠지……?
툭하면 심심하다고 집으로 부르는 정다원 개XX. 영상 하나만 건지면 이딴 직장 당장 때려친다. 승진 물산 대표 정다원의 비서로 일하는 최지후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그의 그룹 승계에 치명적인 영상을 가져오면 어마어마한 돈을 준다는 위험한 제안을 받았다는 것. 한 탕을 꿈꾸며 틈틈이 영상들을 모아오던 어느 날, 다원에게 들키게 된다. "놀라운 게 많네요? 이런 영상들은 왜 찍었어요?" 게다가 그의 입에서 상상도 못한 말이 튀어나오는데… “...최 비
난무에 대한 집착으로 어른이 되어버린 필견. 난무를 찾아내기 위해 위험한 일을 벌였음에도 두려움과 죄책감이 없었다. 그리고 끝내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난무, 사랑했던 나의 두 번째 아버지. 드디어 찾아낸 난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친아버지, 황우성의 저울질을 받아들인다. 저울의 접시에 아슬하게 서버린 필견과 난무, 두 남자의 위험한 이야기.
좋소에서 개같이 구르던 채옥, 밤낮없이 야근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과로사하게 된다. 장례식에서조차 진정으로 자기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는 현실을 뒤로한 채 천국으로 향하려던 찰나... 이 세계에서 공작의 독녀 '디나 보르제'로 환생하게 된다. 그동안의 고생을 이렇게 보답받는 것인가! 공녀로서 호화로운 삶을 기대하던 디나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철부지 공주, 왕국을 구하러 나서다! 그것도 전남친과 함께? 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기로 했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호랑이 도휘와 붉은 여우 소화의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붉은 여우인 소화는 혼자 하얀 털을 가진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바람에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산에 버려진 새끼 살쾡이 도휘를 만나고 그를 구해주면서 함께 살게 된다. “도휘야! 우리는 종이 다르니 서로에게 발정할 일도 없고, 너는 온순하고 착하니 함께 지내도 될 것 같아. 어떠니?” 하지만 살쾡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도휘는 사실… 천년을 살고 다시 태어
최고의 외과 의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뛰어난 지식과 정확하고 빠른 기술, 침착하고도 단호한 판단력과 수많은 경험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제 의사로서 첫발을 뗀 김지훈은 최고의 의사라는 꿈을 가슴에 품었다. "최고의 의사, 최고의 외과 의사가 될 것이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외과 의사라면 누구나 원하지만, 모든 열정과 힘을 쏟아도 불가능할지 모를 그레이트 써전(Great surgeon).
자신을 죽이려는 연인을 찌른 후 정신을 잃은 '손결', 그리고 우연히 그를 구한 '자성'. 자성은 폭설이 그칠 때까지 손결이 자신의 집에 머물도록 해준다. 그날 밤 자성의 몸에 올라탄 손결. 그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며 자성을 유혹하는데.. 비밀을 간직한 두 남자의 인생이 겹치기 시작한다.
달콤한 선배의 말에 속아 탑튜브 편집자가 된 ‘주한’ 이쁜 여자는 무슨 화면 속 여자만 보며 일하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섹스를 하는 선배를 보게 되고 주한은 발기가 되어 도망치던 중 인기 탑튜버 미소 와 부딪치게 되는데… "오빠, 거기 말고 구독과 좋아요 눌렀어?♡ "
다이어트? 그게 뭔가요? 모태 마름으로 한평생을 살아왔던 나였다. 그런데 거울에 비치는 이 달덩이는 대체 누구라니?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자비 없는 풀떼기와 끝나지 않는 운동의 굴레 속. …이러다 살 빼기도 전에 죽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저 악마 같은 스승님 때문에! 하지만 그 지옥 속에서도 기어이 로맨스가 싹트고야 마는데…. “어때, 할 만하지? 훈련하는 덕에 몸도 좋고, 공작가라 집에 돈도 많아. 기사단장이라서 명예랑 권력도 있어. 그리
집돌이 심수호는 택배를 찾으러 가다 아-주 젊고 잘생긴 아파트 경비원 기상혁과 마주치게 된다. 크리티컬 히트! 한눈에 반해버린 수호는 그대로 상혁에게 돌진한다. 그런데 이 관계, 어딘가…모자라다…? 개그와 사랑, 그리고 스릴러까지. 당사자는 괴로워도 보는 사람은 재미있는 이야기!
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
붉은 눈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박해받던 프리지아는 자신을 구해준 은인인 벤에게 자신의 생일에 오랫동안 간직했던 사랑을 고백하고자 한다. 하지만 생일 전날, 숲 속에서 피를 마시는 붉은 눈의 벤과 마주하게 되고... 그의 정체가 옛 이야기 속에 나오는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지구 멸망 천년 후, 새로운 문명으로 거듭났던 엔 또다시 정체불명의 자연재해 가 시작된다 탐정 헥토르 던컨은 에 악마와 계약한 이 존재하며, 그들이 멸망을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악마는 존재합니다 ” 사제조차 악마를 이야기하는 세상 탐정 헥토르는 의 멸망을 막기 위해 길을 떠난다
“이순정 씨.” “…네, 말씀하세요.” “…….” 태건이 답이 없자, 의아해하던 해인이 고개를 돌린다. 내기에서 이긴 듯 회심의 미소를 짓는 남자는 마루 위에 나른하게 앉아 있다. “대충 봐도 나보단 어릴 것 같은데. 이제 말 좀 편하게 해도 될까? 존대가 영 간지러워서.” “아니요.” “왜?” 사악- 삭. 해인은 비질에 좀 더 힘을 실으며 딱딱하게 답했다. “전 이대로가 어색하고 좋아서요.” “어색하고, 좋다….” 그 말을 재밌다는 듯이 곱씹
어느 날 학교에 신의 아들이 강림했다 그녀의 이름은 "고등신 " 고등신은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학교 일짱을 쓰러뜨리고, 죽은 자를 되살리는 등 많은 기적을 행한다 그리고 찐따 "배두홍 "은 고등신에 의해 다시 태어나고, 고등신의 기적을 증명하기 위해 사도가 되어 싸운다 그런데 그녀, 아니 그는 정말 신의 아들일까? 아니면
극히 드문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가진 S급 에스퍼이자 미등록 능력자 윤재. 그는 수년에 한 번만 능력을 사용하며 가이드 없이 버티고 있어 수많은 피곤과 피로가 쌓여있었고 언제든 변이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집으로 향하던 윤재는 갑자기 제 앞에 멈춰 선 고급 차량 때문에 걸음을 멈추고 뒷좌석에서 걸어 나온 남자를 보는데 어딘가 낯이 익다. “차민형이라고 합니다.” 이름을 밝힌 남자는 한국의 유일한 S급 가이드
‘내 첫사랑이 죽었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첫사랑 재하의 눈을 피해 숨어버린 우진. 이후 재하를 다시 만난 곳은 그의 장례식장이었다. 슬픔에 몸살을 앓던 우진은 재하의 꿈을 꾼 후, 갑자기 주변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급기야 귀신의 모습으로 나타난 재하는 계속해서 우진을 유혹한다. ‘나를 그렇게 밀어내고 싶었어? 그런데 어쩌나… 그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절친이었던 세리와 하나 그러던 어느 날, 세리가 하나의 전 남자친구인 구남훈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하는데 !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배신에 힘들어하는 하나 그런 하나에게 세리의 전 남자친구 차인호가 접근한다 두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과 가짜 연애를 해보지 않겠냐는 인호 과연 둘은 무사히 복수할 수 있을까? "
평생 부모님의 빚을 갚으며 살다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 진성. ‘이렇게 평생 돈도 가족도 없이 외롭게 죽는 건 억울해!’ 그러나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곳에서 엘이 되어 살게 된다. 이번 생에 갖게 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엘은 힘과 돈이 필요하다. ‘최고의 마법사가 되어 난 둘 다 얻고 말겠어.’ 전생에서 프로게이머로서의 운영 능력과 천재적 수학 지식으로 이번 생에서 엘은 모든 걸 차지한다!
4년 전 연기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남자, 지한. "키스하고 싶은데... 해도 됩니까?" 지한의 뜨거운 유혹에 속절없이 끌려버린 단아. 격정적인 하룻밤 이후, 남자의 지칠 줄 모르는 직진이 시작되었다. "정단아 씨. 우리 결혼합시다." 고작 하룻밤 잤다고 결혼을 하자고? "죄송하지만, 결혼은 사양합니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힘을 숨기고 일진들의 괴롭힘을 참아내는 고등학생 한길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도깨비 방망이를 쓰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들로부터 도깨비 방망이를 훔치는데 성공한 한길은 이제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인간의 탈을 쓴 괴물들 ‘야인’과 야인들을 사냥하는 조직 ‘꾼’들의 세계에 엮이게 된다 가진 거라곤 힘밖에 없던 소년 한길은 또다른 인생의 챕터에 들어서게 되는데
"귀혼(鬼魂)에 의해 망해가는 조선, 무능한 임금을 대신해 백성들이 의지하는 것은 단지 의적 무리인 ‘활빈’ 뿐 활빈의 수장 홍문 대감의 서자인 길동은 혈패와의 연동을 통해 조선을 구할 예언의 ‘집행인’으로 거듭나게 되고 전국 팔도에 흩어져 있는 활빈들을 규합해 본격 귀혼과의 전쟁에 돌입하게 되는데 "
"모든 사건의 시작은 누군가 남겨 놓은 작은 흔적에 걸려 넘어지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은 흔적은 이미 깨져있는 것의 파편이다." 평범한 재수생 ‘정시명’. 그의 주변으로 계속해서 이상한 사건들이 생겨나고, 진실을 파헤칠수록 기억들은 뒤엉키며 안개에 쌓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모든 사건들은 자기 자신에게 향하는데… “너가 한게 아니면, 그럼 이것들은 다 누가 한거지..?”
낡고 지친 k-직장인 주인공 하루. 하루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활용해 욜로처럼 펑펑 쓰고, 시간을 되돌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난데없이 나타나 총을 겨눈 의문의 남자로 인해,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새내기로 돌아가다니!! 게다가 이 모든 것을 끝내려면... 정해진 결혼 상대를 찾아야만 한다?!
“저 교수님 안 좋아해요 ” 맑고 예쁜 눈으로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하는 조교 윤희민 “……그거참 다행이군요 ”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늘 화제가 되어버려 혼자가 좋은 화학과 교수 서지혁 지혁은 혼자가 편하지만 뭐 하나 흠잡을 구석 없이, 시키기도 전에 조용히 모든 걸 준비해놓는 윤 조교를 마다할 구실이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교수실 생활 사람이 둘이나 있는 공간임에도 귀가 먹먹한 고요가 내려앉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신경 쓰인다 마음이 쓰이고 눈길이
밝고 긍적적인 성격이 장점인 호스트 이치죠 코타로. 지명 고객(야쿠자의 딸)의 실종사건에 휘말려 무서운 사람들에게 감금되고 만다.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려고 이치죠를 감시&심문하는 남자 카오루. 생각보다 입이 무거운 이치죠에게 "절정에 달하지 못하는 것과 말할 때까지 끝없이 달하는 것. 어느 쪽이 좋나?"라는 심문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행위를 하게 되지만, 초긍정 이치죠는 그런 것에 꺾일 수 없지!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역천자 홍시영 시영은 태어날때부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악의 형상으로만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시영의 학급으로 전학온 차청은 인간의 죄악을 보는 시영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듯, 시영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죄악이 쌓여 모습을 드러낸 ‘죄혼탈’된 자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설득하는데 과연 시영은 본인의 업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웹툰 객 은 매주 토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모두가 새 친구를 사귈 마음으로 설레 있는 새 학기 그 사이에서 아싸를 자처하는 남수민은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간절한 바람과 다르게 인싸 그 자체인 이재하와 같은 반에, 룸메이트에 그야 말로 지독하게 엮이고 마는데 ! 모두가 새 친구를 사귈 마음으로 설레 있는 새 학기 그 사이에서 아싸를 자처하는 남수민은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간절한 바람과 다르게 인싸 그 자체인 이재하와 같
22년간 함께 했던 반려견 겨울이의 죽음 이후 우울함을 떨치지 못하던 지승우. 승우는 집 앞에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하고는 외면하지 못하고 그만 집으로 데려와 버린다. 하룻밤 새에 부쩍 커버리기라도 한 것인지 작고 귀여운 고양이는 어디가고 잘생긴 중저음의 남자만 덩그라니?! <저는 이분, 주인 되는 사람입니다!> 승우와 고양이씨의 동거 생활은 어디로 가는가…!
타인을 거부하는 모범생과 삶의 의미를 잃은 부상 은퇴 선수. 세상과 단절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끝나기까지, <고백하기 30분 전>. #첫사랑 #짝사랑 #학생물 #초딩공 #다정공 #상처수 #단정수 어려서부터 전도유망한 농구 선수가 되리라 주목받던 '강훈',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고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농구를 그만두고부터 하늘에 시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남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카운트다운을 자신의 죽는 날로만 알았던 훈, 그는 어느 날 자
[퇴마사 염주언x 색귀한테 잡힌 홍유신] 홍유신은 매일 밤 괴물에게 겁탈 당하는 꿈을 꾼다. 이상한 꿈의 여파로 욕구불만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때쯤 자신을 퇴마사라고 소개하는 남자, 염주언이 나타난다. 주언과 동거를 하며 괴물을 퇴치하기 위한 의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재회물 #계약관계 #비밀있공 #계략공 #능욕공 #능글수 #지랄수
"면접장에서는 따뜻한 세상과 정의를 외쳤지만, 결국 신문사도 회사고 회사는 회사였다 출근은 5G인데 퇴근은 3G, 주말 출근은 기본에 당직은 옵션 사건사고가 많으면 일이 늘어나니 그 어느 때보다 세상의 평화를 바란다 그럼에도 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보면 슬픔뿐 그렇게 어쩔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기자 이야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싶어 하는 희망으로 헤매는 ‘기레기’와 ‘회사원’, 그 어느 중간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
환자를 살리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 ‘시간’. 우리는 그것을 ‘골든아워’ 라 부르기로 했다! ‘이국종’ 교수의 화제작 ‘골든아워’를 웹툰화한 작품! 2011년 석해균 선장이 기적적으로 몸을 회복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외상외과에 쏠렸지만 곧 시들해지고 만다. 세기대 외상외과 교수 ‘이석한’. 그는 세기대 병원 적자 창출의 주요 인물로 거론되며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환자를 살리면 살릴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는 과연 수많은
동명 웹소설 의 웹툰화! 마약을 운반하기 위해 열차에 오른 소비안은 제르킨에게 건네 받은 물을 마시고 몸이 달아오른다 소비안의 구멍에서 마약을 숨긴 구슬을 발견한 제르킨은 소비안이 기절한 사이에 구슬과 함께 사라진다 소비안은 구슬을 찾기 위해 제르킨이 있다는 프레스티지 칸으로 향하지만… " 왜 이렇게 몸이 달아오르지? 뒷구멍이 뜨겁고 근질거려… " 이상하게 뜨거운 몸, 멈추지 않는 기차, 그리고 소비안에게 접근하는 남자들 소비안은 제르킨을 만나 구슬을
예쁘고 잘생긴 가이드만이 자신을 가이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에스퍼 서 강. 조금이라도 미모가 제 성에 차지 않으면 차라리 폭주를 택할 정도로라 만년 가이딩 부족 상태에 시달리는 중이다. 그런 서 강 앞에 센터 내 최고 괴짜 연구원 우 태산이 나타나 속 뒤집어지는 제안을 한다. "서나 안 서나 몸은 괜찮은 나로 실험해보자고"
새신랑 건호는 아내가 회사로 출근하는 동안 집에서 일을 하며 장인어른(준구)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 그러다 어느 날 술김에 장인어른을 덮치게 되고, 그 후로도 매일같이 아내가 없을 때마다 몸을 섞게 된다. 준구는 점점 건호의 손길을 원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한다.
‘이 세상을 조져놓으려고 신이 보낸 악마가 분명합니다’ ‘그 인격 파탄자와 함께 있을 바에야, 차라리 악마에게 영혼을 팔겠습니다’라는 평을 받는 라한 엘 카녹스 대공. 어릴 적 상처로 집안에서 소중하게 자라온 아가씨 이스엘은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카녹스 대공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안을 위해 카녹스 대공과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이스엘.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마을에서 위험에 처한 이스엘을 도와주었던
레아 발데모어 소공녀 황태자의 우아한 약혼녀였던 그녀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았다 왜냐하면, 지금 그녀의 몸엔 ‘미친 대해적 로제타가 빙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길, 이 여린 몸으론 닉, 그 개 놈을 족치는 건 무리야 믿었던 부하의 배신으로 죽은 로제타였기에 복수의 칼을 갈며, 진짜 자신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적당히 공녀의 삶에 적응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강제로 나간 맞선에서 만나선 안 될 사람을 만나버렸다 로제타를 지겹도록 쫓아 다녔던 어린 개X끼, 소(
인정받는 회사원 견우의 이면은 골든 샤워에 대한 페티시를 갖고 있는 M 기질의 변태. 자신의 변태적인 성벽을 애써 부정하며 살던 견우는 어느 날 자신의 후임 호원이 소변을 참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숨겨왔던 욕망을 터트리게 된다. "나... 진심으로 저 녀석만의 변기가 되고 싶어!"
"형아!" 지현이 어린 시절 잃어버린 동생 지해의 자리로 꽉 맞춘 퍼즐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든 해겸. 어느날, 지현은 친동생만큼 아끼던 해겸한테서 묘한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복잡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내가 더 노력할 테니까, 나를 나로 바라봐줘." "…" 해겸에게 고백받은 지현은, 해겸에게 누군가를 겹쳐 보는 것이 아닌 해겸 그 자체를 마주하기로 결심하는데... "잠, 잠시만 진짜 나는 안 되는 거야?" "그런 뜻이 아니야, 네가 말한
망돌의 삶을 살던 '김용민'이 저승사자의 도움을 받아 금수저 존잘남 '최이안'으로 회귀해 아이돌 인생 2회차를 시작한다. 피제이 원작 “제가 더럽게 운 나쁜 인생을 살던 이유가… 저승의 전산화 오류 때문이었다고요?” 데뷔만 한 연습생에 불과한 삶을 살던 '김용민'은 저승사자의 도움을 받아 원래 자신의 운명이었던 '최이안'으로서의 새 삶을 얻는다. 한편, 수상할 정도로 연예계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정체불명의 영혼 '진'은 이안을 따라다니며 그의
‘선배랑 이런 날 이러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 고등학교 선후배인 심우진과 권경 우진의 절친한 친구이자, 경의 짝사랑 상대였던 인섭의 결혼식에서 둘은 12년 만에 재회한다 우진을 사랑의 라이벌로 여겼던 경과 그런 경에게 애틋한 마음을 품었던 우진은 둘만의 뒤풀이를 하게 된다 대화가 길어지는 만큼 두 사람의 밤은 점점 깊어져 가는데…
어머니를 잃고 천애 고아가 된 그레이스. 죽을 날만 기다리며 길에서 생활하던 그레이스는 천사 같은 아가씨 페네로피 에르도냐에게 거둬진 후 그레이스 에르도냐가 되었다. 생명의 은인인 그녀와 의자매처럼 없이 지내던 어느 날, 페네로피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다름 아닌 현시점 최고의 권력을 자랑하는 가문인 '펠튼 공작가' 그곳에 시집간 여자들은 모두 실종되거나 정신이 이상하게 변해 돌아온다는 괴담이 있다. 페네로피를 지키기 위해 그녀 대신 공작에게 시집갈 계획
‘멍청한 년.’ 섣부른 선택으로 가장 소중한 이를 제 손으로 팔아 넘겼다. 배신의 대가로 주어진 것은 원치 않았던 귀족의 후처 자리와 모진 학대뿐. 테사는 그렇게 죽지 못해 살았다. 그리고 7년이 흘렀다. “오랜만이야, 테사.” 죽은 줄 알았던 헤르트가 어엿한 사내가 되어 돌아왔다. 그들의 사랑은 배신과 죄책감을 넘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그날 이후로, 언제나 죽고 싶었다.
험상궂은 인상으로 살던 곳에서 내쫓기기 일쑤였던 '박태주'. 친구의 소개로 경제학과 엘리트라 불리는 '주하진'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문을 열자마자 펼쳐진 전경은 널브러진 콘돔과 섹스 토이들, 알고 보니 룸메이트는 소문난 섹스 중독자! 쌓이는 오해들 사이로 티키타카 좌충우돌 생활을 이어가다 어느 순간 서로를 의식하게 되는데... 과연 이 둘은 한 집에서 무사히 잘 지낼 수 있을까?!
백작가의 사생아 마샬 명문가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언제나 숨죽이고 살아가는 그녀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바로 잠만 자면 영혼이 몸을 빠져나온다는 것!어린 시절 겪은 사고 이후 생긴 이 기묘한 현상을 마샬은 긍정적으로 즐기며, 나아가 빙의 능력까지 손에 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떠밀리듯 참석한 황궁 휴전 기념 파티에서 제국의 빙벽 이라고 불리는 군부 총사령관 루드빌리안 공작과 불쾌한 상황으로 엮이고 마는데
까칠하지만 명석한 두뇌, 아름다운 외모까지 완벽한 앨피어스 로디언 후작. 그러나 그에겐 결벽증이 심해 늘 장갑을 착용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따라다닌다. 그런 잘난 남자를 상사로 모시고 있는 이디스는 후작가의 재무관으로 한 치의 빈틈없이 일하고 있다. 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는 혼담을 거절하기 위해 후작의 명령으로 가짜 약혼자 행세까지 해야 하다니,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 나죠?!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에 이상할 정도로 진심을 다하는 이 남자의 진짜 속
체크무늬, 빵 굽는 냄새, 고양이, 토끼, 햇살, 비오는 오후, 책장을 넘기는 소리, 오래된 서점 등의 따뜻한 키워드를 지닌 학원순정만화.동물로 변하는 남매와 알게 된 배구 선수 지나의 사랑 이야기에 이어, 동물로 변하는 가족의 옴니버스식 이야기 구성으로 짧게 이어지는 가족관계를 보여주는 형식. 가벼운 시트콤, 또는 가벼운 웹드라마 형식으로 어울리는 다정다감하고 포근한 작품
하스트레드의 주군이자 성전사 세실리안 사리안. 어느날 갑작스럽게 사망한 아버지에 아버지를 죽인 것은 누구인가 고민하던 찰나 자신의 성 낡은 마굿간에서 5년전, 호수에서 익사한줄로만 알았던 왕세자 이든 그로스랜을 마주한다. 현왕에게서 빼앗긴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이든의 왕위권 찬탈과 세실리아와의 사랑 이야기.
만약 나 자신에게 사형을 결정할 권리가 주어진다면? 어느 날 나에게 온 문자 한 통. 누군가를 사형하는 것에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물론 그것은 옳은 선택일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나 자신에게 있는가? 아니면 그 사람을 죽인 다수, 그도 아니면 이러한 시스템을 만든 이에게 있는가. 죽음이라는 철학적인 주제를 통해 죄와 벌을 논하게 하는 묵직한
깊숙이 찔러서, 빼고 싶지 않아. 마후유의 목소리는, 광기 어린 흉기야. 좋아했을 게 분명한 기타도, 재밌었던 농구도, 지겨워 보이기 시작한 어느 날. 우에노야마는 망가진 기타를 껴안은 마후유와 만난다. 기타를 수리해주자마자, 따르게 되고, 우연히 들은 마후유의 노래가 우에노야마에게 박히는데―.
공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제국의 성녀가 된 에스텔레 일평생 주변 이들을 사랑하려 노력했으나, 배신당해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져 지옥에서 600년간 고통을 받았다 [복수할래?] [네가 원한다면, 저들이 가장 찬란히 빛나는 순간으로 보내줄게 어때?] 귓가에 들려오는 악마의 속삭임 에스텔레는 악마의 손을 잡고 지옥에서 돌아왔다 제국 최고의 가문, 가넷 공작가의 영애로 자신을 배신한 모든 이에게 잔혹한 파멸을 선사하기 위해서 “원수들의 모든 걸 뺏고 최악의 최후
16살 김무녀,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대단한 이벤트는 치킨집 오픈, 장래희망은 치킨집 손님! 김무녀에게 세상에서 치킨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다... 등교길에 마물을 만나기 전까지는! 압도적인 힘으로 사람들을 해치며 김무녀에게 다가오는 마물. 짧은 무녀의 생은 이대로 끝난 것인가 싶었던 그 순간! 그녀의 주먹 한 방에 마물이 쓰러졌다? 갑작스럽게 각성된 힘,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오는 의문의 사람들...! 자칭 미녀 김무녀의 영웅 데뷔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그레이 탄생 후 1년. 계속되는 그의 비리 고발로 정부의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한다. 당황한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그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뉴 히어로 “레드 머플러”. 같은 하늘 아래 두 영웅, 과연 그들은 공생할 수 있을 것인지...?
'내게는 짝남도 강제 남사친일 뿐' 10대 안에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보는 게 소원이지만 호감 상대와 결혼까지 망상하면 절대 성사되지 않는다는 징크스를 지닌 소망. 연애의 '연'자도 허용되지 않던 그녀의 현실에도 볕 들 날이 오긴 하는데... 이게 과연 썸이 맞긴 할까? 망상 소녀 소망의 유쾌 발랄 로맨스.
집안 사정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용철. 우연히 발견한 학생증으로 얼떨결에 한국대 신입생으로 위장했다! 친구들도 사귀고 마음에 드는 선배도 만나 캠퍼스 라이프를 맛보는가 싶더니 웬걸? 자퇴한 줄 알았던 학생증의 진짜 주인이 나타났다...?! 아슬아슬 짜릿한 가짜학생 사기극이 시작된다!
“정략혼?! 나보고 결혼을 하라고?!” 뮤리엔 제국의 황태자 카류엘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유리시엔. 제국으로 향하는 유리시엔은 굳게 결심한다. ‘황태자고 나발이고, 넌 끝났어.’ 결의를 다진 유리시엔의 웃음이 스산했다. 하지만 그녀는 미처 모르고 있었다. 황태자가 조금 전, 그와 몹시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도록 해주겠다.’ 검은 머리 황녀 유리시엔과 황태자 카류엘의 동상동몽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새어머니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민후는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방황하다 겨울 연못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눈을 뜨니 유브라데라는 알 수 없는 세계에서 깨어나고, 황제 시오엔은 민후를 예언의 '월인'이라며 '신병'으로부터 유브라데를 구원할 구원자이자 자신의 비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나의 어둠을 밝히는 너, "청조야, 나를 이리 홀로 두고 도대체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이냐." 연이은 흉년, 하루 끼니조차 해결하기 쉽지 않은 청조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중년의 사내가 찾아와 첩의 자리를 주선한다. 어머니의 약값과 아우들의 생계를 위해 결심을 한 청조는 낯선 사내를 따라 깊은 산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앞으로 함께 할 서방님을 만나지만... 온통 비밀투성이에 검은 복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내, 도운은 청조를 멸시하고 능욕한다.
"그녀와 친구가 되면 한 달 치 집세가 감면된다고?!?!" 휴학 후 은둔형 외톨이처럼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하고 지내는 가온. 오랫동안 세상과 단절되어 있다 보니 게임과 현실 구분이 안되고, 레벨업과 PK 승리만이 삶의 유일한 낙이다. 결국 그녀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아버지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는데..
4년 만에 이혼했다 벤츠인 줄 알았던 남편의 무관심과 시댁의 은근한 핍박에 지쳤다 검도선수였던 시호는 새로운 검도단을 창단하며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정말 서시호 선배 맞습니까?” 그리고 녀석을 다시 만났다 고등학교 검도부 후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검도 선수, 기윤기 “……남편분은 ” “나 이혼했어 한 달 전에 ” 시호는 윤기에게 자신이 만든 검도단으로의 영입을 제안한다 “조건이 있습니다 ” “뭐든 말만 해 ” “선배를 주십시오 ” 녀석의 눈빛이
"심장에 여의주를 품은 왕이 용과 함께 다스리는 곳, 예락. 그리고 세자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야 하는 왕족, ‘마니’. 이번 대의 ‘마니’ 유리서란은 맹약식 날 자신의 교룡에게 세 번의 명령만 내리고 자유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럼에도 다들 그녀를 외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나선 단 한 명의 교룡. “이름이 무엇이냐?” “여울입니다.” “내 교룡(蛟龍)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 주마.” 약속대로 궁 밖의 세상으로 떠나려는 여울에게 서란은 서간
태평 흥신소의 사장인 천태평은 사람의 얼굴을 만지면 그 사람의 내면이 보이는 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특기가 있는 직원들 (조폭 출신 원상택, 특전사 출신 유정익, 사기꾼 출신 구강조)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흥신소에 들어오는 여러가지 의뢰들을 해결하며 사람의 내면을 보는 재미와 돈 버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천태평은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불행했던 자신의 과거가 발목을 잡기 전까지는
시종 헤르타는 자신의 어머니를 매몰차게 쫓아낸 그레이스 가문과 제 아버지를 증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주인 앤드류가 유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죽음을 눈앞에 둔 앤드류는 헤르타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겠다 말하는데…. 헤르타는 앤드류를 이용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동준은 동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나연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나연은 동준을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했지만, 우연히 동준의 놀라운 손기술 을 알게 되면서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결국, 나연은 가게 문을 잠그고 동준을 수상한 방으로 데려가는데 "동준아 누나 마사지 좀 해줄래? "
마모루는 대학 동아리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누군가 자신을 따라오는 기척을 느꼈다. 바로 뒤를 돌아보니 따라오던 사람은 회식 때 알게 된 동기 치바 였다. 그냥 길이 겹치는 줄 알았는데 치바는 마모루의 집까지 쫓아와 옷을 벗기 시작한다?! 나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데...!
김대리 이 개XX. 아침마다 내 차를 얻어 타는 거지XX. 허구한 날 탕비실 털어먹는 버러지 XX. 심지어, 같은 성별이라고 내 몸을 시도 때도 없이 추행하는 쓰레기 XX. 그런데 그런 자식과 딱 한 번, 사고로 키스했다 한들 뭐가 달라ㅈ... 어? 왜 김대리의 추행에 내 몸이 반응하는 거지? 나도 드디어 미쳐버렸나???
삼천 차원의 관리자 류청현.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는 시스템 ZZ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죽음에 관련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다. 시스템 ZZ의 퀘스트는 차원을 이동하며 빌런의 흑화를 막는 것. 무림고수 여장로부터 전따 여고생까지, 류청현은 방해꾼을 처단하고 빌런의 인생을 바꾸는데 힘쓴다. 그렇게 퀘스트를 수행해 나가던 그녀는 점점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고 사랑에도 서서히 눈을 뜨게 되는데……
"허세 가득 자의 반 타의 반의 오타쿠 아싸 17살 계재희는 일하는 식당에서 초딩시절 베프 선예와 재회한다 오타쿠 은따 와 일진 골초 로 마주한 두 여고생! 지난 과거를 잊고 사이좋게 지내면 좋으련만… 조용히 덕질 머니를 벌려는 재희의 성질을 벅벅 긁는 선예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는 것도 서러운데 덕질도, 학교생활도 뭐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 재희의 유일한 삶의 낙인 밴드 “블러디 마운틴”… 멤버들의 전원 입대 전,
공주 은명, 우연한 계기로 아무 목적 없이 자신을 위해준 서율을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 그의 관심을 사기 위해, 그를 만나기 위해 피접을 핑계로 보령으로 향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서율은 은명을 밀어내기만 하고 은명은 그런 서율이 답답하기만 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그를 향해 마음을 표현하는데…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을 때, 그대만이 나를 위해 주었다 ’ ‘나의 의빈이 되어다오 ’ ‘그대에게 부귀영화를 보장하여 줄 것이다 ’ 조선 최고의 직진녀 은명
조선시대, 불길하다 여겨 구박받던 검은 고양이를 유일하게 감싸준 선비 고양이를 구원하고, 고양이에게 구원받다 착하고 돈 많고 잘생겼지만 몸이 약해 외로웠던 선비 의균은 우연히 만난 길 잃은 고양이에게 금복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금복이는 밤마다 소년으로 변하는 기이한 고양이로, 자신을 거둬준 의균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냥냥분투하는데…
환생물 오해, 착각물 소꿉친구 성장물 전생에 서럽게 죽고 환생했기에 이번 생은 알차게 보내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건만, 8살짜리 대공자라는 놈이 평화로운 생활을 방해한다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어, 결국 특단의 조치로 뺨을 때렸다 처음엔 당장 자신을 채찍질하라며 불같이 화를 내더니, 사건이 정리되자 이 녀석, 어째 반응이 이상하다 “앞으로 날 때리는 거, 너는 허락해 줄게 때리고 싶으면 얼마든지 때려도 돼 ” 볼까지 붉히며 하는 헛소리라니! 아무래도 내가
어느 날 문득 인생의 작은 인연 하나를 떠올리게 된 현수.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 난생처음 sns에 가입하게 되고 연락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만남까지... 그 인연과의 짧은 만남 이후 현수에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자신의 개인 정보를 알아야만 가능한 테러들 연이어 발생하면서 평범했던 현수의 일상은 점점 무너져 가는데... 과연 현수는 범인을 잡고 자신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주인공, 강은별은 어느 날 갑자기 무협 세계의 강은별로 살게 되었다. ‘신검종’ 이라는 검으로 유명한 문파에서 내문 제자이지만 재능이 없어 여기저기 동네 북인 신세였는데 문파 대회에서 갑자기 검각의 주인으로 지목되고 말았다. “검의 재능도 보이지 못하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을 거라면 뭣 하러 남아있는 것이냐.” 라는 장로의 말에 그녀는 결국 어쩔 수 없이 검각의 주인이 됐다. 할 일도 태산인데 또 한 가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명문 학교 노아 아카데미에 합격한 주인공 함은설. 이곳에 합격하려고 연 씨 할아버지의 추천서를 받으려고 했다가 그의 손자 ‘연강휘’에게 연못에 던져진 불상사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수모에도 함은설은 노아 아카데미에 꼭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5년 전 범죄조직 ‘흑건파’에 납치당했던 함은설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자 짝사랑인 강찬율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다. 부푼 마음을 안고 기숙사에 들어왔더니, 뭐? 날 연못에 집어 던졌던 연강휘랑 같은 기숙사
아버지의 강요로 조직에 발이 묶여 원치 않는 죄를 짓고 살아가는 '리암'. 몇 년간 희생자를 빼돌리는 일탈을 계속하다 끝내 탄로가 나고 만다. 감시를 피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몸을 피신하던 중, 죽은 눈을 한 아이 '도 건'을 만나게 되는데... 그떄부터 그의 모든 것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1세기의 여성 법의관이었던 그녀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청운이라는 시대! 고대로 타임슬립을 한 것이다. 류영은 남장을 한 채 현대에서 배운 능력을 이용해 사건들을 해결하고, 인정을 받는다. 그녀의 귀여운 아들 소휘 역시 그녀를 닮아 아주 똑똑하다. 그러던 어느 날, 삼왕야 용화가 그녀를 찾아와 사건 하나를 부탁한다. 돈 때문에 맡기는 했지만, 용화가 아들 소휘와 점점 친해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어딘가 느낌이
글로벌 기업 리그베다의 해고 전문가 이영아, ‘최애캐’가 나오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빙의하다! 하지만 웬걸, 공략한 남주들 전원과 연인 상태라 최애캐와 썸은커녕 쌈만 타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문어다리가 된 영아는 아이디어를 낸다.해고 전문가의 능력을 살려 연인 상태의 남주들과 이별 통보를 하는 것. 영아는 과연 이별에 성공하고 최애캐 렌 브레히트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황후 리지가 숨을 거둔 뒤에야 황제 레온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후회했지만 이미 시곗바늘은 지나갔다. 레온의 소원으로 시계탑의 마녀는 레온이 황후 리지를 처음 만나던 날로 시곗바늘을 되돌리고, 과거로 돌아간 레온에게 남은 일은 오직 리지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 뿐... 하지만, 되돌린 시곗바늘의 영향력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컸는데... 과연 레온은 리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나영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우비. 그런 우비와 나영의 시간에 불현듯 개를 무서워하는 낯선 남자 영민이 들어오고, 나영과 영민의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우비와 그녀의 사이는 멀어져 간다. 나영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없게 된 우비. 결국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고 그녀의 곁을 떠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신의 저주로 아무도 살지 않게 된 무인도, 소실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소실도로 놀러간 오컬트 동아리 4인방은 의문의 괴물에게 습격 당하여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눈을 뜨니 시간은 섬에 온 첫 날. 저주로 인해 같은 날이 반복되게 된다. 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지도 속에 있는 5가지 물건을 찾아야 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섬에서 나갈 수 있을까?
낳자마자 버리고 도망갔다가 유산 노리고 들러붙은 엄마 비정규직으로 부려먹으면서 자기 내연녀 옷까지 갖다 바치라는 회사 대표 진실을 알면서도 불똥 튈까 외면하는 회사 동료들까지 진짜 가족도, 가짜 가족에게도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호구 도아인 그런 도아인에게 찾아온 한강그룹의 상무 한태서 “당신이 가진 1%가 필요합니다 ” 내가 가진 지분을 위해서라면 무슨 조건이든 들어준다는데 “제 조건은 결혼이에요 ” 도아인은 명예 회복을, 한태서는 총수자리를 위해 서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부터 해외영업부 본부장을 맡게된 강하진 입니다." 10년 전 첫사랑과 하룻밤 실수 후 다시 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남자가 '갑'이 되어나타났다. "넌 나와 죽어도 연애는 못하겠고, 나는 너를 그냥 부하직원으로 대할 자신이 없고" "그렇다면 답은 하나밖에 없지." ..........그게 대체 뭔대요? "파트너로 지내는 수밖에" 부드럽게 휘어지는 하진의 눈꼬리를 보며 지혜는 직감했다. 10년 만에 또다시 자신의 인생에 '강하진'
"어느 날 경기도 수전시에 생긴 의문의 계단 그곳을 오른 한 노인의 병이 크게 나으면서 이 계단은 세상에 알려진다 그러나 그 노인의 사망으로 주인공 형주의 아버지가 의료소송에 휘말리게 되고 형주는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뜻이 맞는 학생들이 모인 계단 연구회 에 들어간다 "
예지몽을 꾸는 이아름 은 어느 날 기억 저편으로 밀려났던 악몽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노트에는 기억에 없는 꿈에 관한 내용들이 적혀있는데 난 이런 거 쓴 적 없어! 하지만 분명 이건 내 꿈이 맞는데 ? 꿈에서 봤던 괴물들이 하나씩 현실에 등장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다세대 주택 일가족 살인사건' 의 유일한 생존자 백강현, 흉기도 발견되지 않은 끔찍한 살해현장의 유일한 생존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살인범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 날 이후 '봐서는 안 될 것'들을 보기 시작하는데... 한 쪽 눈으로만 사령을 볼 수 있는 강현과 사령을 볼 수 없는 퇴마사 아란, 반쪽짜리 퇴마사들의 퇴마 이야기.
몸이 약해 수련도 할 수 없는 역천운의 몸에 빙의 된 주인공, 사람들의 온갖 멸시를 받으며 혈기가 없어도 수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노력하던 중 우연히 시스템을 각성하게 된다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시스템창을 살펴보던 주인공은 ‘버닝 모드’를 발견하게 되는데… “뭐?! 경험치도, 복용 효과도 두 배라고?! 이거 완전 사기잖아!”
현천의 아버지는 명문세가의 장남이다. 그러나 사리사욕에 눈이 먼 동생의 음모와 배신으로 집안에서 쫓겨난 것은 물론 자객의 습격을 받아 목숨까지 위협 받는데... 그날부터 부모님을 위해 삼촌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현천, 본격적으로 검도의 길에 들어서는데 실력은 생각만큼 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마주한 검영(劍影)으로 인해 실력이 증폭되는데... 순진했던 소년에서 최강 검신(劍神)이 되기까지, 소년의 끝없는 모험이 시작된다!!
신분의 벽에 막혀 좌절하던 이의민.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위험한 도박이 시작된다! 내기 수박이 성행하던 고려 중기, 동네 최고의 싸움꾼이자 '미친개'로 유명한 이의민은 언젠간 고려 제일의 무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살고 있다. '무관선발수박희'에 진출해야 꿈을 이룰 수 있지만, 천출이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귀족들의 요구에 맞춰 승부 조작에 가담해 져주고 돈을 받는 것뿐. 여느 날처럼 승부 조작 경기가 진행되던 중
아라는 오랫동안 소꿉친구인 승우를 남몰래 짝사랑해왔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자 승우가 모델인 책을 쓰지만, 정작 승우는 아라에 대해 큰 관심이 없고… 아라는 슬픔에 빠져있기도 잠시, 출판사의 차기작 독촉에 어쩔 수 없이 책을 쓰기 시작하지만 그마저도 잘 써지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주원과 만나게 되면서 차기작의 내용이 마구마구 떠오르는데?! "저기요! 제 남주 모델이 되어주실래요?!"
"저와 관계를 맺읍시다." 송다비는 같은 회사의 연구원인 한정헌이 딱 질색이다. 사람들과 사사건건 부딪치는 융통성 제로의 성격도 그렇지만 대학생 때 최악의 소개팅을 했었던 악연까지 있기 때문. 그러나 함께 출장을 갔다가 짐에 딸려온 딜도를 정헌에게 틀키고 마는데. 없던 일로 해달라며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겠다는 다비에게 정헌은 조건을 건다. 한 달 동안 네 번의 데이트로 예행연습을 해달라는 것! ....그런데 뭐 이딴 남자가 다 있어?! 정반대 취향을
"미스터 퍼펙트 " 종합 격투기 계의 살아있는 전설, 챔피언 강상혁 그가 금호장의 막내 아들로 무림에서 환생하다?! 이번엔 무림에서 새로운 전설이 되겠어! 무공과 초식이 난무하는 무림에서 복싱, 태권도, 무에타이, 레슬링, 주짓수, 카포에로, 유도 등 현대 무술로 무장한 괴짜가 전 무림을 뒤흔든다!
“그래, 왕이 되었지. 가지고 싶은 건 다 빼앗아 가지려고.” 왕위를 찬탈하고 주변국을 점령하기 시작한 전쟁 군주, 블러디 칼리오페. 고결하기로 이름난 성기사 이제키엘은 전쟁을 막기 위해 인접국 알펜시아드로 향한다. 그의 임무는 국왕의 요구를 따르고 전쟁을 피하는 것이었지만, 왕궁에 도착한 그를 기다린 것은 국왕과의 외교가 아닌 약탈혼이었는데……. 잔혹한 왕 칼리오페와 성기사 이제키엘. 억지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미국 부동산과 언론 재벌, 쇼비지니스계를 평정한 애클랜드 가의 둘째 아들이자 탑 애널리스트이며, 헐리웃의 유명인사들과 끊임없는 염문설을 뿌리던 카사노바의 현신, 블리스 애클랜드. 대학 시절 '남성 1미터 접근 금지령'을 내리며, 각종 인권 협회에 공격 받았던 진성 헤테로라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던 그 블리스 애클랜드가 커밍아웃을 했다! 전 미국을 뜨겁게 달군 소식에 언론은 쉴새 없이 떠들지만, 실상은 사교파티에서 만난 마피아 보스의 미성년자 딸의 고백
마왕 '에르오딘'의 습격으로 황폐해진 인간세계. 골드 드래곤 '엑시가'는 마왕과의 결투 끝에 마법과는 거리가 먼 인간 '카인 로그델'로 환생하게 된다. 환생 후 검에 미친 기사가문 로그델의 의무에서 벗어나고자 검술 실력을 애써 감추며 수련터에 머물렀건만, 예기치 않은 가주의 전언 때문에 추방 당할 위기에 놓이는데…… 게다가 그와의 재회를 고대하는 새로운 모습의 마왕까지?!
단역과 엑스트라를 전전하는 무명 여배우 김은홍. 9년 사귄 남자친구한테 차이고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엘제이제약 대표 이강일과 사건에 휘말린다. 그런데 갑자기 10억을 줄 테니 약혼하자는 강일. “김은홍 씨가 없으면 내가 살 수가 없으니까.” 내가 없으면 죽는다고?! 그 남자를 위해 연기하는 은홍의 목숨을 건(?) 로맨스!
많은 독자 여러분께 사랑을 받았던 가 '컬러 웹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새롭게 연재를 시작합니다! 원작에 충실하며, '화려한 이펙트', 말풍선에 가려졌던 '히든 컷'들을 추가하였습니다. 재미요소를 추가하여 새롭게 연성된 지금 만나보세요. 연금술로 엄마를 되살리려던 에드워드, 알폰스 형제의 모험이 시작된다!
"지갑도 아니고 목숨을 뺏겼는데 어떻게 그냥 저승으로 넘어갑니까? " 자신을 토막살해한 범인을 찾기 전까지 절대 저승에 가지 않겠다는 망자(亡者) 박주현 베테랑 저승사자 조우진 은 이러다 악귀(惡鬼)가 될지 모를 주현에게 특별히 이승에서 체류할 기회를 주게 된다 "그래도 완전한 자유는 아니야 감시자이자 조력자도 붙을 거고 " " 어떤 사람인가요? " "우린 주로 경계인이라고 부르지 " 저승의 의뢰로 주현을 감시하게 된 경계인 최성민 주현과 성민은 살인
202X년 지구에는 이계인들의 침공이 벌어졌다. 지구보다 앞선 기술력을 갖춘 이계인들은 전투 로봇과 생체병기로 인류를 사냥했고, 살아남은 인류들은 생존을 위해 10년 동안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 주인공 ‘박현성’은 인천 부평지역 민병대의 대장이다. 그는 이계인들의 침략이 있기 전에는 평범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었지만, 가족을 잃고 복수를 위한 싸움을 계속하는 과정 속에서 강인한 전사로 성장한 것이다. 박현성은 부대원들을 이끌고 이계인의 본거지를 공략하던
세상에서 착한 게 제일 싫은 준영은 '자타공인 청정호구' 산호가 자꾸 거슬린다. 취향이 없고 흐릿~한 것도, 맨날 손해 보고 사는 것도 마음에 안 든다. 그런데... 산호의 목숨을 살리려면 이 순둥이를 나쁜 남자로 변화시켜야만 한다고?! 사람 속 긁는 건 타고난 준영이지만, 이렇게까지 해도 되는 거야?
빚 갚을 돈을 벌려다가 끔찍한 위기에 빠진 설윤 앞에 신검 ‘월흔’을 든 핏빛 무사가 나타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준 건 고맙지만 난데없이 밤시중을 들라는데... 다음 날, 7년 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행진 중 왕세자가 든 신검이 낯설지 않다! “어젯밤 그가 왕세자였어?!!”
반쪽짜리 황녀 블론디나. 외로운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귀여운 고양이...가 아니라, 만인이 두려워하는 흑표범 신수 에이몬! 자신과 닮아 외로워 보이는 신수님을 치료해주고, 간식 주고, 곱게 키워줬더니... "그렇게 도망가면 사냥하고 싶어져." 오히려 곱게 잡아먹히게 생겼다?!
"금수저로 태어나 남부러울 게 없었던 임고은 하지만 친구와 애인의 배신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상처 받은 그녀는 외국으로 떠나지만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5년 뒤 아버지의 계략으로 쌍둥이 여동생 대신 환자라고 소문난 우주그룹의 CEO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 후, 그녀는 오만하고 속을 알 수 없지만 매력적인 그 남자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뛰어난 외모로 경제적으로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가족에게 따돌림
심청전의 장 승상 부인은 왜 청이한테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기발한 설정, 허를 찌르는 개그, 아름다운 작화로 예쁨과 병맛을 절묘하게 오가는 seri와 비완이 이번엔 심청전을 그린다. 장 승상 부인이 청이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뭘까? 그리고 청이는 왜 그걸 거절하고 인당수로 갔을까? 소외 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 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아름답고 섬세하게 펼쳐진다.
'"나는 누구와도 짝이 될 수 없어" 어느 사정에 의해 불안정인 히트(발정기)를 반복하는 미츠야 진은 그때마다 하룻밤 상대를 찾아헤매는 오메가. 어느 날 밤, 발정중에 시비 걸려 곤혹을 치르고 있던 중 알파인 토사카 에이지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강렬한 페로몬을 가진 에이지에게 강한 충동을 느끼는 미츠야. 당혹감을 감추면서 유혹했더니 눈 앞의 알파는 오메가의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특이체질이었는데...! 어차피 하룻밤의 섹스.
어느 날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함성연의 앞에 등장한 잘생긴 귀신, 김태서. 태서는 자신이 유체이탈한 재벌 3세라며, 몸으로 돌아가려면 성연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를 돕는 방법이 그와의 '접촉'이라고?! "정신 차려! 이러다간 귀신한테 홀려버릴 거야!" #현대물 #재벌공 #미남공 #엘리트공 #평범수 #허당수 #동정수
고등학교 동창인 준성, 재효, 민우는 오랜만에 만나 술자리를 가진다. 얼마 후, 술에 취해 영 정신을 못차리는 민우를 재효의 자취방에서 재우다가 민우의 핸드폰으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게된다. 그 후, 얼떨결에 민우의 납치범 행세를 하게된 재효와 준성! 그들은 과연 무사히 몸값을 받아낼 수 있을까?
무작정 시작해버린 먹방 너튜브 채널. 반응 없으면 접자는 마음으로 무심코 올린 영상이 대박?! 탄탄대로일 줄 알았던 너튜버의 길을 가로막는 콘텐츠 부족과 악플 공격... 그때 이 채널의 구독자 한 명이 도와주겠다며 나타나는데...! 누구나 대박을 꿈꾸지만, 쉽지 않은 너튜버의 길. <구독한 식탁>!
금은보화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적군의 침공이 있건 말건 대신들이 도망가는 틈을 타 호시탐탐 노리던 황금 앞에 냉큼 달려간 간신. 사망 확률을 저울질해가며 투항하려던 찰나에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여왕 대신 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한다. “충신이여, 당신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최후의 충신에게 주어지는 단 한 번의 기회, 과거로 돌아가 망국을 재건해야 한다!
웨딩플래너로 일하는 '유경원'은 결혼준비를 위해 찾아오는 예비신랑에게 반해버리곤 하는 자신을 한심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날 클럽에서 만나 원나잇 했던 '서강우'가 자신의 결혼식 준비를 부탁하며 찾아와 크게 당황하게 된다. 한편 강우는 경원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원나잇에서 들었던 말 때문에 솔직하게 다가가지 못하고 예비신랑을 가장해 경원이를 꼬시려고 하는데..
첫눈에 반한 남학생을 떠올리며 언니의 피규어 '브릭'에게 뽀뽀 연습을 하는 '예은'. 그날 밤, 이상한 꿈에 눈을 떠보니 피규어가 살아 움직이며 자신의 저주를 풀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한다. 예은은 모종의 이유로 브릭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저주를 건 마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예쁘게 노을 진 저녁, 유난히 외로운 퇴근길에서 33년 모태솔로 '시윤'은 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선배와 닮은 '현우'에게 첫눈에 반하고 12살 연하남의 저돌적인 대시로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이 관계가 보통의 연애와는 다르게 어딘가 뒤틀려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기 시작하는데...
비연애를 선언한 그날, 세울의 인생에 한 번도 없었던 세 명의 남자가 눈 앞에 나타난다. 꿈에 그리던 이상형, 평생 친구일 줄 알았던 남사친, 그리고 현실적인 조건이 우수한 소개팅남까지 한꺼번에 등장한다. 세울은 과연 자신의 비연애에 대한 신념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을까?
같은 반 남학생 '주하원'을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는 '정민'. 그의 말투, 행동, 표정 하나하나가 소설의 소재가 된다. 하지만,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하원의 실체를 알아버린 정민은 밀려오는 배신감에 소설 속 하원을 죽여버리고 만다. 다음 날, 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그런데 어쩐지 하원이 수상하다! 2021 지상최대공모전 2기 장려상 수상작.
“서민 체험할 좁은 방이 필요해요! 한 30평 정도?” 재벌집 막내아들, 유하성. 그에게 떨어진 가문의 미션! 한 달간 집을 나가 검소하게 생활하는 이른바 ‘서민 체험’. 높은 서울 물가에 허덕이는 서민, 이지호. 그에게 닥친 위기! 월세를 내려면 ‘룸메이트’를 찾아라. 모태금수저 하성과 프로절약러 지호. 두 남자의 파란만장 동거 라이프
소설 속 희대의 악녀에 빙의했다! 싫냐고? 아니? 좋은데? 공작영애 = 돈 많은 백수인 것을 내가 마다할 리가! 꿀이나 빨면서 여유롭게 살기 딱 좋지 않은가? 원작같은 건 다 떨쳐버리고 나의 삶을 사는거야! 그렇게 다짐했던 내가 이 몸에 빙의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목격한 것은 나의 약혼남이자 원작의 남주인공인 '황태자 이안'의 불륜 현장이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 시시덕거리는 그를 보며 나는 눈물……따윈 개뿔, 나오지도 않더라. 내 눈물은
제대 후 복학한 문창과 대표 훈남 ‘겸’ 은 개강총회 뒤풀이에서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던 옆집 형 ‘다온’ 과 재회하고, 잊으려 노력했던 그날의 장면을 떠올린다. 피하려고 말없이 군대도 다녀왔건만 다온의 웃는 모습에 꾹꾹 눌러 담았던 마음이 동요하기 시작하는 겸. 다온이 이별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그 사람 잊는 데 날 이용해도 좋다고 했잖아. 뭘 하든 나랑 해”
"선배 부탁이면 다 들어줄 거잖아요? 오늘은, 내가 선배 대신이니까." 우현은 요즘 너무, 너무 행복하다. 짝남 제영씨와 같이 요리도 하고 영화도 보고.. 이거 완전 신혼생활 아닌가? 제영이 형 제윤(직장 선배)과 싸워서 가출한 건 신경 쓰이지만 그 덕에(?) 동거하게 돼서 좋았다. 제영이 꼬박꼬박 챙겨먹는 약이 뭔지 알기 전까지만 해도. 이건.. 우리 회사 약이잖아? 남자한테 ―를 만들어주는 약.
21세기 천재 도예가 서청진 은 500년 전 과거 조선의 양갓집 규수 이영화 로 빙의한다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생존을 위해 알고 있는 역사 지식을 총동원해 부와 인맥을 늘려가던 이영화 막을 수 없었던 임진왜란 앞에 좌절한 것도 잠시 몰랐는데, 썸남이 광해군, 절친이 류성룡의 장남이었다?!
"효정아, 언니는 한승윤이 갖고 싶어졌어 " "마지막으로 도와줘, 그럼 널 놔줄게 악마의 유혹과도 같은 제안 어느 날 갑자기 효정에게 다가온 이 남자 그녀를 구해주러 온 천사일까? 아니면 또 다른 악마일까? "뭘 그렇게 고민해요? 할 수 있는 선택은 결국 하난데 " 톱스타 한승윤과 여배우 매니저 신효정의 로맨틱 스캔들 사기극!
구원을 바라는 뱀파이어와, 그녀를 둘러싼 두 여자의 어긋난 관계. 뱀파이어인 원은 대학에서 선배 주이를 만난 후 새로운 감정을 배우고, 평범한 삶을 꿈꾼다. 원에게 집착하는 소꿉친구 세연은 둘을 갈라놓으려 하지만, 세연이 거슬렸던 주이는 일부러 원에게 접근한다. 세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데….
“그토록 증오하고 괴롭히던 녀석의 몸에 빙의되다니, 그럼 이제 내가 나한테 괴롭힘을 당할 차례?!” 남궁세가의 병약하고 성질 나쁜 도련님 남궁연. 어느 날 눈을 떠보니 10년 전으로 회귀되어 있었다! 심지어 자기가 죽도록 괴롭히던 몸종 백모란의 몸으로! 따듯한 가족, 다정한 스승의 도움으로 의원이 되어 이전 삶에는 없던 것들을 모란의 몸으로 누리는 연. 유일한 단점은 성깔 사납기 짝이 없는 남궁연(예전의 나?)으로부터 똑같이 괴롭힘을 당한다는 것.
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월은 가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남장 입궐을 선택한다. 조용히 살아남자는 목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놀랍게도 벌써 5년. 2년만 더 버티면 의무종료인데 불우한 한월은 망나니 황제 운무에게 첫눈에 남장여인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거기다 성실함까지 들켜서 강제로 측근이 되고 마는데, 그 첫 임무가 조 씨 가문 생존자를 찾아내라고? 본인 보고 본인을 찾아오라는 말씀? 한편 망나니
평생을 가문과 가주에게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첩자라는 누명과 가족의 죽음 뿐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세화는 기적을 경험한다. “그래서 너는 이 제안을 어찌 생각하느냐.”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흠모하던 이와 정혼하던 바로 그 순간으로 돌아와 있다. 그토록 믿었지만 그녀의 목구멍에 미련없이 독을 들이부었던 남자. 결국 세화는 잘못된 선택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가시밭길을 택하게 되는데. 평생을 가문과 가주에게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첩자라는
「오직 당신을 위한 밤 그 밤의 특별한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나요? 신데렐라가 단 한 명이라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었으니까...」 그럴싸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해. 하지만 잃어버리게 될 유리구두를 신은 신데렐라가 수 백명이라면, 나는 차라리 그 신데렐라들을 탐하는 마녀가 될래.
소설 속 악녀인 여주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악녀가 회귀하기 전에 어차피 원작도 알고 있겠다 굳이 회귀한 후에 개과천선할 필요 없잖아? 이렇게 된 거 내 살 길 찾으며 원작이나 파괴하자 물론 내 방법대로 *** “지금 예의도 없이 그렇게 먹겠다는 거냐?” 후작의 말에 레시안이 심드렁하게 말했다 “옛 어른이 하신 말씀 중에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다는 말이 있어요 잠옷 차림으로 밥을 먹는 것이 예의 없다고 하시지만, 제가 봤을 땐 후작님도 딸을 대
사무실을 공짜로 빌려쓰게 된 만화가 쥬드씨. 그 사무실은 원래 고민상담소로 쓰이던 곳이라 아주 가끔씩이긴 하지만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 찾아오는데, 그냥 잘 들어주기만 하면 된단다. 이사를 한 바로 그날 밤, 손님이 찾아왔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쥬드씨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하고, 다음날 그림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쥬드씨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남자… 향기가 너무 좋아서 정신을 못 차리겠어.” 50년 전 유행한 질병으로 오메가들이 멸종해버린 세상.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오메가 ‘이레인’ 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세상에 단 하나 남은 오메가로 성장한다.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진료기록을 통해 레인의 숨겨왔던 정체가 드러나고… 인공 오메가를 만들던 기업의 이사장이자, 알파를 낳아야만 가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 ‘루카스 원’ 은 오메가의 존재를 알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민(MIN) 작가의 소설 <가면 쓴 여자> 웹툰화! 원작소설과의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식품업계 신흥강자로 떠오른 헨젤 기업의 사장, 권세후.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을 가진 그의 비서, 엄보란. 어느 날, 난데없이 사장의 명령이 떨어졌다. “<가면 쓴 아이>, 이 책의 저자를 찾아!” 얄미운 사장을 모티브로 그림책을 그렸던 보란은 당황하는데…! 찾으려는 자와 정체를 숨기려는 자 간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꼬시려는 자와 버티려는 자 간의 줄다리기
과거 무림의 세계관이 현대까지 이어진 오늘날… 살인마 귀령왕이 자취를 감춘 후, 무림은 잠시나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무림인들의 내공을 증강시켜 힘의 왜곡을 부르는 약물이 등장하고, 때마침 사라졌던 귀령왕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평화로웠던 무림은 다시 한번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데…
지상 최강이지만 최약으로 살아가는 지지리 최강의 무력을 가진 어머니와 조폭 가문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지지리(池知理) 갓난아기 때부터 집을 부수고 가구를 부수고 아버지를 부수(?)는 괴력을 발휘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런 지지리의 평범한 인생을 위해 지지리를 세뇌를 시킨다
모아는 내 생애 결혼은 절대 NO!를 외치고 다니는 비혼주의자이다. 그녀는 어느 날, 평소 엄격하고 냉철하기로 소문난 상사 건후를 알몸으로 마주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그런데 이럴 수가……. 정녕 저 몸매가 사람의 것이 확실하단 말인가! 마치 예술 조각상처럼 훌륭하고 황홀한 건후의 몸매에 모아는 부끄러움도 잊고,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건후의 완벽한 나신을 보고난 후로부터, 모아는 지독한 후유증에 시달린다. 바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의 몸밖
"저 팀장 놈이 그 고정 팬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요~" 과거 생활고로 고수위 게이 사이트에서 남캠 활동을 한 '서진'. 인기는 없었지만 말 한마디에도 후원금을 주는 고정팬이 있었는데, 마지막 술방에서 팔름아 끊긴 서진은 고액의 후원금만 받은 채 사이트에서 강제 탈퇴 당하고 몇 년 후 직장에서 팀장-신입사원으로 재회한다. 후원금으로 받았던 돈은 이미 써버린지 오래. 얼어버린 서진에게 팀장 놈(?)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상큼한 초등학교 교사 소다임. 취미는 십자수요, 꿈은 현모양처일 것만 같은 비주얼! 그러나 실상은, 나씨나길, 마이웨이의 냉정하고 터프한 시(베리아 헐)크녀! 어느 날 문득, 눈물이 그렁그렁~ 청초한(?) 남자에게 철갑 콩깍지가 씌인다. 남들은 폭군 네로처럼 생겼다고 말하지만, 제 눈에는 그저 검은 고양이 네로로 보일 뿐! 홀로 남겨진 새끼 고양이를 보고 눈물이 고인 청초남(?) 온겸의 냉정한 느낌을 주던 하얀 얼굴이 눈물로 얼룩지고,
“내가 주는 미션들을 성공시켜! 너희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그것뿐이다!” 외딴 곳에 갇힌 ‘지섭’과 ‘경아’는 온갖 변태적인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있다 ‘아주버님’과 ‘제수씨’ 사이지만 ‘저놈’은 그딴 걸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그리고 사라진 자신들의 배우자를 찾는 ‘성찬’과 ‘정안’ 실종사건으로 인해 엇갈리는 네 남녀의 찌릿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한 사람이 온전히 자신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사람만의 과거가 담겨있는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기억은 인간의 자아를 규정짓고 성격을 만들어내는 근원이다. 오늘날 엄청난 기술의 진보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기억을 쉽게 기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진, 동영상, 음성 등의 형태로... 만약 더 먼 미래에 인간의 기억이 기술에 의해 완전히 지배된다면 어떻게 될까? 메모리카드에서 파일을 삭제하듯 사람의 기억이 삭제될
텅빈 지갑을 채우려 성인 용품 체험 알바를 하게 된 재혁. 그런데 이 강아지 롤플레잉 체험 용품이 도무지 재혁의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이는 재혁 앞에 고등학교 때 사이가 틀어진 인영이 나타나는데.. #연하공 #대형견공 #연상수 #성인용품 #롤플레잉 #멍멍
“가족 구합니다..” 재혼한 아버지로부터 버려지듯 넓은 집에 홀로 남겨진 은율. 각자 사연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가족을 이루게 되고, 가족들 사이에서 은율을 향한 은밀한 유혹이 시작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욕정,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갈망!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동거가 시작된다!
경하던 천재 프로그래머 김미미 팀장이 있는 곳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게 된 최승원. 김미미 팀장의 빠른 일처리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 거기에 프로패셔널한 태도와 옷차림까지 더해져 승원은 그녀를 자신의 롤모델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입사한 지 2주 만에 김미미 팀장의 사무실로 불려 갔다가 그녀의 음란한 비밀을 목격하게 되고 승원은 황급히 자리를 피해주려 하지만, 미미는 오히려 승원을 붙잡아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게 하는데...???
"전 서버 최초로 만렙을 달성한 1위 랭커 ‘아가야’ 더 이상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온갖 해괴한 플레이를 해도 컨텐츠는 늘 부족하다 그 순간 아가야는 드디어 해결법을 떠올린다 바로 새 계정으로 뉴비 흉내를 해서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 과연 아가야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을까? 뉴비들과 놀고 싶은 고인물의 눈물겨운 똥꼬쇼! "
전 재산을 가족 몰래 주식으로 날린 교장 정도만. 이제 은퇴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가족에게 들키기 전에 잃은 돈을 메꾸려는 도만은 제자 홍삼과 함께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지만 예상과 달리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노잼선생은 인기 BJ가 되어 빚을 청산할 수 있을까?!
몸이 아파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던 어릴 적, 항상 챙겨주고 놀아준 고마운 누나 은설 문제는 성인이 되어도 귀찮게 달라붙어 아기 취급을 한다는 것 결국 대학에 와서도 ‘배둥이’ 라는 별명이 퍼져 아싸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누나에게 남자로 보여서라도 어린애 취급에서 벗어나야 한다
소설 <꽃을 들었다>의 서브남주의 주식을 산 서우리는 평소처럼 열심히 정주행을 한 후 여느 때처럼 1인 1 란슬롯을 주장하는 댓글을 남기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잠에서 깨어보니 내 ‘최애캐’가 날 “아가씨.”라고 부르며 방긋 웃고 있다! 아무래도 로또를 맞은 게 분명해. 아니면 전생에 우주를 구했던가.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기왕 탄 로또, 제대로 써야겠다. 나는 결심했다. `최애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어느 아파트 현관문에서 초인종이 울리고, 민정은 남편의 소리에 문을 열어주는데, 갑자기 들어닥친 괴한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그 괴한은 민정의 시체를 외딴 산에 파묻는다 미술 대학 조소과 학생 예리는 어느날 사용하고 있는 진흙이 떨어져서, 평소 잘 가던 산에 진흙을 구하러 간다 하지만 그 곳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게되고, 다행히도 황급히 괴한을 뿌리치고, 자리를 피하여 도로로 피신 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차에 구조요청을 하고, 겨우 그 곳을 빠져나오게 된다
왕후 마리 트리지아의 자살 소식에 헤수스 왕국의 국민들은 충격에 빠진다 모두가 왕후의 재목이라 칭송하던 그녀의 죽음에 가장 의아함을 느낀 것은 그녀의 쌍둥이 오빠인 라파엘 에반스 ‘당신밖에 없어, 당신이 아니면 아무도 날 구할 수 없단 말이야 ’ 자신을 맨발로 찾아와 절규하던 여동생의 목소리는 계속 그를 붙잡고, 라파엘은 마리의 장례를 치러주기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가문을 찾는다 그리고 라파엘은 마리의 시신이 버려진 장소에서 어떤 메모를 발견하게 되는데
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 에른스트의 삼 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왔지만시집을 가게 되면서 드디어 피눈물 나던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 그런데 웬걸? 자다 일어났더니 지옥 같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꿈인가?! 흥, 당장 깰 꿈이 아니라면 이제는 나도 눈치 안보고 맘대로 살거야! 하리는 그렇게 삐뚤어지기로 결심했다.
작은 섬 백월도, 조용하고 간결했던 동화의 시간. 하지만 할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찾아온 성북동 할머니의 제안. 갑작스러운 상경은 그녀의 일상을 흔들어놓는데……. “어제 태헌이 그 자식, 너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 하지?” “태헌이요? 아…… 큰손자분이요?” “응. 내가 배에서도 말했지? 걔는 그냥 상대하지 마. 그냥 여기 같이 사는 이상 안 부딪치는 게 상책이다. 너는 그놈 당해내기 힘들어.” 성북동 그 집에 사는 세 남자. 동갑내기 삼수생, 막내 명헌,
깨어나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속에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주인공도 악역도 아닌… 눈물 나는 분량의 ‘들러리’라고? 현실에 치여사는 스물 다섯 학원 강사 김혜정! 그런데 즐겨 읽던 소설 <야수의 꽃> 세계로 떨어져 소설 속 인물 ‘라테 엑트리’가 된다. …그런데 기왕 들어오게 해 준거 소설 속 미남들과 썸 좀 타는 주인공이 되게 해주지.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 예정의 조연 라테 엑트리가 되어버리다니! 에휴~ 그러면 그렇지 내 팔자야. 그래, 기왕
빚만 남기고 죽어버린 아버지, 계모와 이복 동생의 구박에 견디다 못한 실비아 로렌은 가출 후 전쟁광 아스완 공작성에 숨어든다 공작 빅터가 출정 나간 탓에 7년 동안 방치 되 온 공작성 눈치 빠른 실비아는 오는 길에 적군의 습격을 받았다는 거짓말과 함께 아스완 공작의 하나뿐인 아이를 임신한 아내인 척 연기한다
시놉시스 "이 새끼들 기회만 있으면 사람.. 또 죽인다고 할걸" 강력범죄자들을 교화하는 국가 극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채령. 어떠한 사람도 변할 수 있다고 믿는 채령은 섬 위에 위치한 시설에서 7명의 범죄자들과 함께 위험한 생활을 시작한다. 채령은 악마들을 교화시키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자신을 발견해 준 소속사 대표 성이현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여배우, 유세린 더 이상 그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어 영화를 핑계로 그를 찾아가는데… “그럼 벗어 봐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말고 팬티까지 전부 ” 지금 물러서면 영원히 기회 따위는 없었다 그가 나를 여자로 봐주길 원했다
출근길에 우연히 받은 향수. 그런데 이건 보통 향수가 아니다. 나와 뚜치의 몸을 뒤바꾸는 ‘아임펫 향수’ 때문에 우리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다! 나.. 개로 살아야 하나? 향수의 정체는 뭐지?! 나와 뚜치사이에서 벌어지는 아이러니 코미디! 2020 지상최대공모전 1기 장려상 수상작!
S성향을 가진 승아는 귀여운 연하 남친 민웅이에게 매몰차게 차인다. 5년 후, 승아가 일하는 회사에 전남친 민웅이가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다! 몰라보게 남자다워져 돌아온 민웅이가 승아의 마음을 마구 흔들어 놓는다. 한편, 승아를 짝사랑해왔던 회사동료 지석. 승아를 둘러싸고 민웅과 지석, 두 남자의 경쟁이 시작되는데...
범죄가 난무하는 무법천지자, 정의가 자취를 감춘 태·평·시!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겐 영웅이 필요하다! 의뢰하면 그것을 접수한 영웅이 배치되는 '개인 영웅' APP! 영웅이 필요했던 태언은 뜻밖의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되는데…. '영웅이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당신! 위험에 처해있나요? 지금 개인 영웅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일은 잘하지만 눈치는 없는 여자, 공여울 까칠한 성격만 빼만 완벽한 남자, 신우원 우원은 정확히 1년 10개월 18일 동안 부사수인 여울을 빡세게 부려먹다 싱가포르로 떠나고, 여울은 쾌재를 부른다 그러던 2년 뒤 어느 날, 그가 팀장이 되어 돌아왔다! 여울은 우원이 반가우면서도 두려운데 근데 이 남자, 어쩐지 좀 이상하다
소꿉친구로 함께 자라온 도연과 쌍둥이 형제 원영과 원혁. 어릴 적부터 원혁을 마음에 두고 있던 도연은 중학교 축제날 원혁에게 공개 고백을 했다가 장렬하게 차인다. 말 그대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 세 사람의 관계는 몇 달 후 쌍둥이가 해외로 이민 가면서 완전히 끝나게 되고 공개 고백 사건은 도연 인생의 흑역사로 남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8살 2학기, 예고도 없이 한국에 돌아온 원영이 도연 앞에 나타나 고백하는데...
감자 청년이 펼치는 격정막장 작물드라마! 감자마을에 살고 있는 주인공 한감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감자마을을 떠난다. 하지만 감자마을 밖은 고난과 역경 그 자체. 마을을 떠나자마자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위험에 처하게 된다. 과연 한감자는 무사히 살아남아 다시 감자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영악한 마녀의 속임수로 저주에 걸린 개구리 왕국의 마지막 공주, 왕자겸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의 집에 잠입하여, 드디어 저주를 풀 방법을 찾게 된다! 그런데 그 순간! 마녀의 집을 지키고 있던 감시자에게 발각되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다 마녀의 방에 있던 거울을 깨뜨리는데…
최우식, 김다미 주연의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프리퀄 웹툰 대공개! 전교1등과 전교꼴등의 한달살기! 적당히 놀고 먹다 적당히 잘 죽는게 꿈인 자유영혼 최웅과, 태어나서 1분1초도 적당히 살아본 적 없는 그 지독한 국연수가 만났다. 청춘다큐 촬영 때문에 한달을 짝으로 붙어살아야 하는 둘, 첫날부터 싸움은 시작된다. 과연 이 다큐 무사히 끝날수 있을까?
"쌍생아로 태어나 병약한 오라비를 위해 자신을 감추고 살아온 자하국의 공주, 자설란 아버지인 왕 혜조의 일방적인 부마 간택이 달갑지 않으면서도, 이를 자신의 거짓된 삶으로부터 벗어날 기회로 삼는다 그런데 순탄할 것만 같았던 혼인은 유일한 부마 후보 최지환의 거부로 난관에 부딪치고, 급기야 최지환은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만다 “저는 저주받은 괴물입니다 부디 이 혼사를 물러주십시오 ” 자설란은 어차피 자신들에게 다른 선택지는 없다며 도리어 최지환에게 서둘
한 때 천재 검사라고 불리었던 강주원. 승승장구하고 있던 어느 날, 검원 각성에 실패하여 그의 검사로서의 인생은 한순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결국 자신이 속했던 현검문에서도 누군가의 음해를 받고 쫓겨나 자포자기하고 있던 그 때, 그의 머릿속에서 [검묘 시스템]이라는 존재가 말을 걸기 시작했다. 검원 봉인한 것은 자신이며 자신이 하달하는 임무를 성공한다면 검원 봉인을 풀어줌과 동시에 명검을 준다고 하였는데... 강주원의 화려한 귀환! 시스템과 함께 최강의
얼굴 학력 성품 모든 것이 완벽한 전교 1등 우등생, 이하린 하지만 너무나도 무료한 일상에 변화를 꿈꾸는 바람을 읊조린다. 다음날 괴상한 전학생이 오고 바로 옆자리에 앉는다. 그런데 그가 오늘부터 하린을 죽이겠다는데?! 매시간 쫓아다니며 살해협박을 하는 전학생 때문에 난감해진 하린은 잘못했다고 빌지만 단단히 화가나 복수를 외치는 전학생! 하린은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랑엔 직진밖에 모르는 재벌 2세와 귀여운 거짓말쟁이(?) 신입 비서의 비밀 사내연애 사랑 때문에 명문대도 포기했지만 상처만 남은 이별 후 늦깎이 취준생이 된 연주. 어렵게 대기업 비서직에 합격했지만 직속 상사가 재벌 2세 전무이사이자 고교 동창인 재현이다. 조각 같은 외모, 까칠한 성격 탓에 사내에서 ‘존잘씨’로 알려진 재현. 이런저런 사건 사고로 민망한 관계가 된 그를 보좌하는 것도 힘든데 느닷없이 친구가 아닌 애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 자기 인생에
걸그룹 덕후 '진경'은 TV 인터뷰에서 찰나의 말실수로 인해 온라인상 신상털이와 마녀사냥을 당하고 정신질환을 얻는다. 그로부터 3년 뒤, 사회와 벽을 쌓고 완전한 방구석 폐인이 되어버린 그는 현실의 인간에게 느낀 배신감 때문에 오로지 2차원의 세상만을 사랑하는 오덕후가 되어있었다!
제국 사교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있는 '제르노아 드 란테라' 공작영애. 그녀는 가짜다! 그녀의 본명은 '라리사'. 가난한 집안을 위해 시장에서 노점장사를 하던 소녀. 가족을 위해 공작에게 팔려와 죽은 공녀를 연기하며 아슬아슬 위태롭게 살고 있다. 그런 가짜 공녀의 품에 안겨있는 흑단같은 털을 가진 토끼. 그 토끼도 가짜다! 토끼의 정체는 대륙 모든 이의 선망을 받는 '하델룬 드 슈트렐리츠' 대공. 그는 지옥의 마수들이 기어나오는 마굴을 막고 있는 대공국
데드 엔딩을 피하기 위해 언니 레일란 대신 불면증 황제에게 가게 된 '릴리안 맥켈리온' 상대방의 신체에 입술이 닿으면 잠들게 하는 능력을 이용해 마녀의 저주에 의해 단 하루도 잠들지 못하는 황제의 밤을 책임져야만 한다. 릴리안은 황제 '카엘 루 칼도르프'로부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평범한 직장인 윤재은, 소설 속 다이아수저 공주님이 되다!하.지.만."왜 하필 빙의를 해도 곧 사형당할 악녀 중에 악녀,쉐일리아에게 빙의한건데…!"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직감한 재은은쉐일리아의 정해진 운명을 바꿔보기로 결심한다.죽어가던 공주가 눈을 떴음에도 아무도 반기지 않던 델피니움 궁은그렇게 서서히 바뀌어 가는데…
새 학기가 된 첫날, ‘시온’은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 불량한 ‘현성’의 비위를 맞추며 그의 무리에 끼고자 노력하고 자신과 달리, 현성에게 찍혀 괴롭힘을 당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서도 당당한 ‘정우’의 모습을 보며 강한 동경심을 느낀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냉랭한 정우의 태도와 자신의 치부마저 꿰뚫어 보는 듯한 그의 눈빛에 시온은 그를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러던 중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쓸쓸히 보내던 시온의 생일 날, 엄마
서로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신혼부부, 세린과 소원에게는 서로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다 아내인 소원은 빛의 왕국의 수호자, <크립틱 로즈> 남편인 세린은 어둠의 왕국의 왕자, <아발란셰> 서로의 이면을 모른 채 부부가 된 그들은 오늘도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건 부부싸움(?)을 시작한다
천재 쉐프 희민! 그는 까칠하고 타협 없는 성격 덕에 아이돌을 싫어할 거라는 편견을 받고 있으나, 사실은 아이돌 ’이모션’ 멤버인 정운의 열혈팬이다. 하지만 그와 엮인 것은 다른 멤버인 이연! 천사라는 대외적 이미지와 달리 소악마 기질이 탁월한 이연은 희민의 주위를 맴돌며 그를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오른팔의 위력에 다니는 학교마다 싸움이 끊이지 않고, 항상 짱을 먹었던 주인공 우수광, 그는 고등학생 또래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존재다. 하지만 우수광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소원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주임 선생님, 박수호! 알고보니 그는 퇴마사였고, 우수광의 오른팔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단 조건은 퇴마부에 들어오는 것이다.
대학 졸업 후 직장인이 된 지 3년 차에 접어드는 스물여섯 유세아 일처리에 급급했던 때를 지나 약간의 여유를 얻게 되자, 반복되는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자극적인 쾌락을 탐미하게 되었다 일탈은 지극히 소소했다 혼자 술을 마시거나 클럽에 가는 정도 분명 그랬는데… 그녀에게 2명의 남자가 찾아와 4P를 제안한다!?
너 같은 놈이랑은 같은 공기도 마시고 싶지 않아 ’라고 외치는 놈과 졸지에 한 집에서 살게 된 윤해신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재혼 상대였던 세 번째 어머니가 데려온 아들이었던 정상헌은 해신과는 도무지 맞지 않는 성격이다 새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한 후로는 만날 일도 없다고 생각해 왔으나, 새어머니의 부탁으로 상헌을 해신의 집에 들이게 되면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는다 동거 생활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상헌 때문에 나날이 스트레스가 쌓여 가던 해
이 시간의 의미를 알기 전까지… 나의 시간은, 항상 검은색이었다. 화가 한기요는 SNS로 정체 모를 이에게 의뢰를 받아 그림을 그리며 가난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림이 살해 현장을 너무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이유로 살인 사건의 용의자란 누명을 쓴다. 거기에 직원의 실수로 기요는 오메가가 아닌, 알파 전용 교도소에 가게 되고… 기요와 같은 방을 쓰게 된 비밀스런 남자, 이리는 힘들고 거친 수감 생활을 하는 기요에게 도움을 주고 거래를 제안하는데…!
평범하고 싶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超능력자 세계, 사연 있는 옆집 남자의 벽을 뚫다…?! 어릴 적 세계는 평범함이 싫었다. 늘 잘나가는 언니, 오빠에게 비교당하고 싶지 않아 소원을 빌었을 뿐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이 자식은 뭐고, 선물이라며 던져준 건 바로… “초능력?!” 허나 이 능력은 자신의 의사와는 다르게 제멋대로 '아무 때나' 튀어나오고 세계는 이로 인해 매번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내가 원한 건 이런“특별함”이 아니라고…! 다시 내“평
K대 경영학과의 젊은 교수 하재영. 수준 높은 강의, 친절함으로 교내에서는 인기 교수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실상은 바로 마법 변신 소녀 오타쿠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학생에게 신상 다키마쿠라를 갖고 있는 걸 들키면서 그간의 평화로운 일상은 깨져버리고 마는데….
신분의 무게와 주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왔던 단왕부의 왕비 심소천이 어떤 사고 이후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능숙한 기술은 물론이고, 색(色)기 충만한 행동과 잘생긴 사내의 양기(?)에 집착하는 모습까지!!!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갑자기 바뀐 그녀의 모습에 단왕부의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
누드 크로키 수업을 듣게 된 예술과의 얼굴 간판 무정우. 수업 모델로 빛나는 외모의 재훈이 등장하고 정우는 왠지 모를 끌림에 그에 대해 호기심을 점점 키워나간다. 모두가 베일에 싸인 재훈의 정체를 궁굼해하는 가운데, 개인 모델 요청을 빌미로 그의 뒤를 밟던 정우는 뜻하지 않게 재훈의 본모습을 보게 된다. 재훈의 차가운 거절에 포기하고 돌아선 정우. 며칠 후 갑자기 나타난 재훈이 눈앞에 계약서를 내밀며 모델을 서주겠다 말하는데...
알렌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줬던 그랜트는 이제 알렌의 인생을 망치는 주범이 되었다. 알렌을 구속하고 성욕을 해소하는 장난감으로 대하는 그랜트, 그가 만든 새장 같은 아파트에서 하루하루 감정이 메말라가는 알렌, 그랜트의 수족으로 알렌을 호위하며 곁을 지키는 AJ, 지독하게 얽혀버린 세 사람의 관계를 누가 풀어낼 수 있을까? #삼각관계 #냉혈공 #굴림수 #반항수 #무심공
천하가 내 발 밑에 있었다. 눈에 차는 미남을 손끝으로 부렸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던 여제였건만, 어느날 갑자기 모든 걸 잃는 불행이 찾아온다.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고도 모른 척하고, 암살자의 살의가 시시각각 조여온다. 그러다 마지막에 몸을 숨긴 곳은 앙숙의 집이었는데! 그런데 이 앙숙, 사실 내 취향이다.
"당신은 달의 아이. 저와 함께 달궁으로 가셔야 합니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여고생 보라. 어느 날 갑자기 달토끼가 찾아와 폭탄선언을 한다. 쓸데없는 능력 탓에 아직 연애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달에 간다고? 안 돼! 못 가! 난 모솔 탈출할 거야~~~~~~!! 과연 보라는 무사히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
국내 최고 실력을 가진 음양사 하령은 어느날 예기치 않은 사고로 영혼이 고등학생 강한울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몸은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그의 염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자신에게 진 구미호도 복수를 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변장하여 하령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같이 다니게 되면서, 주변에 요괴들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괴상한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게 되는데...
“눈앞의 불의를 외면하는 순간, 반드시 불행한 사람이 생긴다.” 정의로운 소년 단태는 친구를 구하다가 죽었다. 그때 함께 나타난 “죄”라고 불리는 괴물.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단태에게 주어진 선택지. 이대로 천국으로 갈 것인가, 죄를 쳐죽이고 사람들을 구할 것인가? 단태의 처절한 단죄 액션 판타지.
순한 강아지처럼 생겼지만 성격은 고양이처럼 예민하고 까칠한 선우는, 새로운 직장에서 부담스러운 상사 현진을 만나게 된다. 흑표범처럼 부리부리한 눈매에 사나운 인상을 하고선 마치 '개같이' 꼬리를 살랑대며 선우에게 들이대는 현진을, 선우는 피하려고 해도 일단은 회사 상사라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 참다 못한 선우는 현진을 옥상으로 부르고 만다. '사내에서는1m 이내 접근 금지' 등등의 온갖 금지 조항을 지키는 전제 하에 '친구'가 되는 것까지는 허락해주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저승에 간 남기현. 억울함을 호소하는 그에게 재평가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살아생전 딸감(?)으로 삼은 횟수만큼 실제 그녀들과 섹스하지 않으면 지옥행이라고?! 미션(?) 수행을 위해 마련된 삼도천 호텔에 화면으로만 보았던 추억 속 그녀들이 속속 등장하고… 35년 모태쏠로 남기현은 무슨 수로 그녀들을 유혹해 지옥행을 면할 것인가?
세계에는 이계에 사는 권신이라고 불리는 종족들을 소환하여 일생을 함께하며 수련하는 강신술사들이 존재한다 금현성 제일의 천재, 류신은 이른 나이에 백륜을 각성하여 최고의 강신술사 양성 학교인 채성 학당에 입학장을 받게 되어 입학 시험을 앞두고 수련에 매진하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그의 백륜은 산산조각이 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채성 학당 원장은 그의 입학을 거부하게 된다 류신의 부모님은 원장에게 간곡히 부탁하였고 류신의 자질을 아깝게 여겼던
국내 굴지그룹인 바이오유업의 장자인 한류. 계모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고자 산속에서 16세기 신안주에 살고 있던 조선인들의 무술을 수련 받게 된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무술을 전수받은 한류는 후계자에게 내려오는 고유 무술 계승자에 대한 증표인 잉어 문신을 새겨 더욱 강해지고 그런 한류를 제거하기 위해 계모 유정희는 전국의 일진들을 고용하여 한류를 향한 살해 계획을 세우는데...., 한류를 제거하기 위해 모이는 전국의 일질들! 과연, 한류는 이
3년전, 잔인하기가 이를 데 없는 연쇄 토막 살인 사건이 벌어져 강호가 발칵 뒤집히고, 상청검파를 비롯한 여러 명문 정파가 신풍문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조사 끝에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 상청검파 장문 심고는 신풍문의 누명을 벗겨주려 하지만 도리어 장문의 직위를 박탈당하고 진운염을 구하려다 생사불명이 된다 그 후 진운염은 진마탑에 갇히고, 신풍문은 멸문당한다 3년 후, 진운염은 진마탑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도주 중에 상청검파의 일반 제자 심유단과 조우한 진
게이에게 관심 없는 구원은 게이바의 유명한 또라이 홍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신경을 긁는 홍윤을 애써 피하려 하지만, 아랫도리를 울리는 한 마디가 구원을 침대로 향하게 하는데. '구원? 그깟 고추로 구원할 수 있는 인간이 있나?' <퍼펙트 바디 파트너>, <마리와 알렉스>, <주정관계>의 조상덕 작가의 은혜로운 고수위 단편!
성격은 극과 극, 하지만 속궁합은 찰떡...? 음침한 오타쿠 회사원 네모토는 자신과는 정반대인 빛 속성의 동료 이리노의 존재 자체가 거북스럽다. 자신을 놀리는 듯한 이리노에게 네모토는 결혼할 약혼자(게임캐릭터)가 있다며 거짓말을 해버리고...충격받은 듯한 이리노의 얼굴이 신경쓰이는 것도 잠시, 잔업 중 깜빡 잠이 든 네모토는 누군가의 거친 스킨쉽에 눈을 뜨게 되는데...??
남들의 운명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박신은 태어난 순간 원치 않은 자식이라며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외할머니의 죽음을 예견해 어머니마저 떠나게 되자 자신이 저주받았다는 트라우마 속에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얼굴도 모르고 살던 아버지는 그 능력은 가문 대대로 내려진 저주로 일생에 단 한 번 가문의 저주를 없앨 수 있는 여자가 찾아올 거라 말을 하고… 이후 능력을 이용해 신촌에서 유명한 타로 카페를 운영하던 박신은 점을 보러 온 김수아와 마주치는
"내 딸이 되어줄 수 있겠느냐?" 프란체 대공의 제안으로 가짜 딸이 된 엘레나. 황비가 되어 황태자의 아들을 낳고 입지를 다지는데, 죽은 줄 알았던 베로니카 공녀가 눈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인형에 불과했다 결국 엘레나는 아이를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는데……. 그런데, 다시 과거로 돌아왔다. "당신들 다 부숴버리겠어." 다시는 인형으로 살지 않으리라 엘레나는 복수를 결심했다.
내 이름은 수나Kim! 우주연맹 방위군 소속 중위다. 어느 날, 죽다 살아났더니 로판 세계의 공녀님이 되었다?! 으음?? 잠깐! 저주를 받아 죽음으로 내몰린 공녀의 인생을 대신 살라고?! 미니멀 라이프를 미덕으로 삼는 우주인인데! 제국의 황태자 쟁탈전까지 참전?! 기사단 입단?! 노오올랍다! “연애요?!” “관심 없는데요?!” “우주선 찾으면 여길 뜰 건데요?!” 하지만 자꾸 엮이는 수상한 남자와의 로맨스는 어쩔?! 무한경쟁 로판(노동) 생존기 STAR
사소한 일에도 쉽사리 스트레스를 받는 29살 싱글 여성 하루. 덕질로 힐링을 하며 스트레스 투성이인 하루하루를 버텨보지만 그것으로도 도저히 안되는 때가 있다. 그럴 때, 하루의 스트레스 극복 방법은 바로 ‘ㅅㅂ비용’ 지출하기! 어쩌면 쓸데없이 써버린 아까운 돈 일 수도 있지만 ㅅㅂ비용을 지출하고 얻는 소소한 물건들이 주는 위로는 생각보다 크다.
"진실을, 알려줄까?" 태준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자취방을 찾던 중, 당시의 단짝 친구라 주장하는 정연우를 만나 그의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된다. 이사 후 태준은 수많은 손들이 자신의 몸을 더듬거나, 연우가 자신에게 낯선 쾌락을 주는 등의 꿈을 꾸며 매일같이 반복되는 악몽과 환청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태준의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연우는 모든 일에 침묵한 채, 자신에게 끌리는 태준과 몸을
재수생인 유키는 과외를 해주는 가정교사의 예쁜 얼굴과 큰 가슴이 자꾸 신경 쓰여 공부를 할 수 없다. 그걸 눈치챈 가정교사가 다음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잘 나오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조건을 걸고, 그 말을 들은 덕분인지 유키의 모의고사 점수는 좋게 나오고, 가정교사는 그와의 약속을 지킨다. …정작 유키의 여자친구는 그 사정을 전혀 모른 채.
21세기 대한민국의 혹독한 사회에서도 “강하지”는 바보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웃고, 친화성 만점이고 초긍정적이다. 누군가는 그런 그녀를 자신의 이익 때문에 이용해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짝이는 그녀를 예뻐하고, 사랑한다. 또한 하지 자신도 학교 선배를 사랑하고 있다. 짝사랑이지만. 하지만 짝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날 수 밖에 없었다. 절친한 소꿉 친구인 “민주”의 이간질로 인해 학교의 대표 비호감으로 낙인 찍히고 인생에서 가장 깊고 어두
의문의 사망이후, 소설속으로 빙의하게 된 재수생 박은하, 하지만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주인공도 아닌 약혼자에게 독살당해 죽는 엑스트라,레리아나 맥밀턴?! 그녀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은 약혼자와의 파혼뿐! 레리아나는 소설남주, 노아 윈나이트에게 계약약혼을 청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장미꽃과 곰 인형을 가장 싫어하는 당돌한 그녀 곰인형, 아니 고민영. 란제리 디자이너로 남자의 그곳에 관심 많은 감당이 안되는 발칙한 그녀!! “이봐요. 강동화 씨. 그런다고 내가 그쪽에게 넘어 갈 일은 절대 없으니 포기하시죠.” 란제리 회사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아슬아슬, 설렘 폭발! 과연 그녀, 민영을 꼬시는 로맨틱하고 매력 있는 그 남자의 101가지 방법은 뭘까?
모든 게 서툴고 어색했던 중학교 2학년 15살의 첫 연애. 그렇게 헤어졌던 첫사랑을 같은 대학, 자취방 바로 옆집에서 다시 마주하다! 사랑이 뭔지, 연애가 뭔지 아직도 헷갈리고 서툴기만 한 스무 살. 과연 이번엔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서로를 솔직하게 마주하는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난 후 꿈을 포기한 형과, 형의 꿈까지 짊어진 채 ‘웹툰 작가’의 꿈을 꾸고 있는 현우. 길고 긴 지망생 생활을 연명하던 현우는 지인으로부터 뛰어난 글 작가를 소개 받는다. 그런데, 읽자마자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를 만들어낸 작가가 아이돌 솔로 가수라고? 글 작가이자 아이돌 가수인 유수를 만난 이후 현우의 일상은 자꾸만 꼬여 가는데….
잘나가는 BL 작가, 이로는 부모님의 압박에 못 이겨 주류회사 「비어스」에 지원을 하게 된다. 변변한 스펙도 없었던 이로였으나, 실수로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의 소설 미공개분을 제출하는 바람에 관심을 끌게 되어 최종합격을 해버리는데?! 특히 사장 백호령은 그 소설로 인해 이로에 대해 큰 착각을 하게 되고, 그 착각은 어느새 호감을 넘어 사랑이 되고 만다. 처음 맛보는 사회의 쓴맛에 적응을 하기도 전에 호령에게 단단히 코가 꿰어버린 이로의 첫 사회 생활,
사랑하기에 증오해야 하는 두 남자의 황실 로맨스 이안은 4년간의 피비린내 나는 황위 전쟁 끝에 칼리얀을 황제의 자리에 앉히고,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러나 3년 뒤, 형 라빈의 처형 소식을 듣게 된 이안. 그의 칼끝은 숨죽여 연모했던 칼리얀을 향하고, 복수를 위해 칼리얀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황자 칼리얀과 오로지 칼리얀을 위해 혁명에 뛰어든 황실 기사 이안의 붉고 뜨거운 치명적 로맨스가 시작된다.
여성종합격투기 챔피언 ‘신은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자지만 정작 은혜는 곁에 애인이 없어 너무나도 외롭다. 그런데 남자들은 은혜가 격투기 챔피언이고 여자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꺼려한다. 그놈의 여자답다는게 뭔데? 은혜의 화가 폭발하려고 할 때 은혜는 그만 차에 치이고 만다. ...그런데 눈 떠보니 단단한 근육은 다 사라지고 가녀린 미소녀가 되어 버렸다? 미소녀의 이름은 ‘그레이스’! 어찌된 영문인지 시골 남작가의 딸에게 빙의한 은혜...아니 그레이스는
5년만에 마주한 진우를 싸늘하게 밀어내지만 결국 그의 페로몬에 억눌리게 되는 민재. 안그래도 머리 아픈 상황에 민재를 찾아온 또 한 사람, 현우. 현우는 사라졌던 자신의 첫사랑 민재와의 재회에 눈물부터 뚝뚝 흘리기 시작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민재에게 히트사이클까지 찾아오고...! 모든 게 틀어져 버린 채 시작되는 세 사람의 이야기 <그래도, 좋아해>
일부로 그런 건 아니야……요…. 허약하기가 지구 최강인 윤재민의 위기 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그' 인가 '그녀'인가… 여하튼 너무 고맙지만 그녀의 한 마디에 너무 창피하다. 레스토랑 모네를 운영하고 있는 윤재민은 전날 도와준 '그'인가 '그녀'인 정지우가 나타나는데… 다른 사람은 다 아는 '그' 또는 '그녀'인데, 윤재민만 어리버리하게 '그'인지 '그녀'인지도 모르면서 가슴만 콩당콩당 거리고 있다. 그러다 예기치 못한 '그' 또는 '그녀'와의 동거!
학업에는 관심없고 노는 데에만 열중하던 고등학생 진호준. 여느때와 다름없이 한창 수업중이지만 호준이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아, 저 노인네 또 나타났어.” 호준이의 꿈속에 항상 나타나던 정체모를 노인네. 그런데 이번에는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 알 수 없는 기운이 몸 속으로 들어오면서 진호준은 갑자기 새로운 세계로 이끌리게 된다.
말 못할 사연으로 사당패에 몸을 담게 된 고진은 우연히 들른 마을에서 신비한 도사 감래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때맞춰 벌어지는 마을의 이상한 사건들... 엮이면 엮일 수록, 고진은 그에게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레진코믹스 대표 동양 판타지 [천지해] 핑푸 작가의 BL 신작.
여신님과 함께하는 에로 판타지 !! ─ 윤희지(20세, 1년 차 여신님, 은퇴 희망)는 오늘도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적나라하고도 은밀한 소원들로 인해 자꾸만 곤란한 일이 생기고 마는데… 과연 그녀는 어떤 방식으로 그들에게 응답해 줬을까??
"고등학교 왕따였던 이원호는 친구의 권유로 고교 동창회 캐나다 여행에 참가하게 된다. 기쁜 마음도 잠시, 40명의 동창들은 <웬디고>라고 알려진 식인 괴물들에게 공격을 받고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렇게, 끔찍한 혼란 속에서 살아남은 원호와 친구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
그에게 있어서 현실은 버거운 것, 혹은 괴로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과거에 그리움을 느끼며 현재를 살아가던 <김도현>에게 있어 갑작스럽게 닥친 비극.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 의해 기절한 후 눈을 뜬 곳은 자신이 단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의문의 체육창고였다. 그리고 자신에게 다가온 말하지 않는 남자는 마치 태연하게,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그의 몸에 손을 댄다.
"정말 벗고 나왔잖아, 저 여자…?!" 증강현실(AR) 기술자인 차진수의 사무실에 찾아온 의문의 여성. 그녀는 인터넷 성인방송 BJ 솔미였다. 증강현실 기술을 성인방송에 도입하고자 솔미는 거액의 계약금으로 차진수를 동업자로 사버리지만, 시작부터 좌충우돌! 예측하지 못한 방송사고가 연이어 터지는데… 그러나 사고가 날수록 흥해버렷?! 조금은 과학적이고 많이 야한 그녀의 채널, 드디어 방송 시작!
문란한 연애 생활을 즐기지만 성실하고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님 구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동생 팔배의 비명소리에 달려간 곳엔 금발의 마피아 '유안'이 서있는데... 동생을 위해 몸 바쳐 마피아와 계약을 하고 난 구배의 앞에, 이번엔 동생의 친구 '준혁'이 나타난다.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원했던 구배씨의 앞날은 과연...?
성적이 곧 힘이자 정의다! 열공승천! 왕따 수학 천재의 인생 역전기! 생활고로 인해 성적에 따라 생활비를 보조해주는 개천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손시진! 수학 천재 손시진은 첫 모의고사에서 상위 17% 내의 괜찮은 성적을 얻는다. 그 결과, 일주일 생활비로 몇 만원 남짓한 돈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개천고 생활의 시작! 학교의 실체를 뒤늦게 알게 된 손시진은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상위 10% 안에 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하
쓰레기 기자, 순수한 살인마를 만나다!! 병구는 강경하고 교묘한 취재로 남달리 자극적인 기사를 뽑아내는 사회부 기자.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연쇄살인사건을 취재하던 중 경찰보다도 빠르게 살인자의 행적을 발견하여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그 기사가 불러온 파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는데….
엄친아 고등학생 한해일은 영적인 존재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남에게 붙은 액(厄)을 때어 줄 때마다 그 불행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능력으로 동생의 죽음을 자신의 생명과 맞바꾸어 막을 수 있었지만 죽고 싶지 않은 마음에 포기했던 일이 있었다. 그 후 철저하게 남의 비극을 외면하며 살아오던 그에게 다시 한 번 시험이 내린다. 이번에는 학교 친구들에게 귀신들이 붙기 시작한 것. 해일은 또 다시
누구에게나 음식에 관련된 추억이 있다. 이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주인공, <공복희>는 전학을 오게 되면서 다시 딜레마에 빠지고 그러던 중 같은 반의 <만두>를 만나면서 음식을 통해 힐링되고 씩씩하게 먹방과 사랑을 즐기는 유쾌한 고교 생활물이다. 학생들 특유의 간질간질한 연애 전선과 퀼리티 높은 음식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만든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어쩌면 우리들의 청춘 시절 이야기였을지도 몰랐을 아주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요즘은 그야말로 외모도 실력인 세상. 우리의 주인공 한소이도 그 맛을 일찍 알게 되었다. 출근할 땐, 머리부터 발끝까지 잔뜩 힘을 주어 회사에선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실력 있는 패션 에디터지만, 퇴근 후 집에선 너덜너덜하고 지저분한 홈웨어에 배달 아저씨도 무시하는 추녀로 변신한다
솔직한 게 뭐 어때서? 숙박은 핑계요, 욕구해소가 목적인 이들의 무대 모텔 고려장. 모텔 고려장의 사장이자 사람과의 관계가 두려운 까칠남 덕우는 자신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 여자들 때문에 매일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그런 그의 철벽을 사정없이 뚫고 들어오는 가녀린 그녀의 정체는???
리뷰 5 건 지구의 평행세계이자 돌연변이가 지배하는 세상 속에 눈 앞에서 찢겨져 죽어간 부모의 복수를 위해 칼을 잡은 자매가 있다 인간을 유린하는 돌연변이 조직 파이브 스타즈, 그에 저항하는 레드 울프스 그리고 자매를 추격하는 경찰까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 자매의 칼 끝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기절까지 앞으로 30초! 어릴 적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비참하게 차인 하나미는 그 트라우마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기절하게 된다. 고교 입학식에서 첫눈에 반한 선배에게 고백하려는 하나미의 치밀한 계획. 그 계획 속으로 아역배우 출신 대스타 K가 끼어드는데… 과연 그녀는 고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은현. 그에게 다가온 한 남자와 한 마리 개. “앞으로 자주 보겠네요. 다음에 또 봐요.” 그리고 정말로, 그는 은현을 주기적으로 찾는 단골 의뢰인이 되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연을 얽는 것 이상으로, 마음을 주고받는다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란다.“ 뻔뻔한 연상남 하나, 그 연상남에게 잡혀 버린 순둥남 하나, 거기에 입 거친 귀염둥이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의 이야기.
금전적인 생활고에 시달린 주인공 '조창조'는 임상실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실험의 부작용으로 여성들을 매혹시키는 능력을 우연히 얻게 된다. 처음에는 능력에 대해 인지를 못한 주인공은 몇 가지 실험을 통해 자신과 신체 접촉이 있는 여성들이 모두 성적인 관계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학창시절 남겨준 트라우마로 현재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인생을 살게 만든 장본인들인 과거 여자 일진들을 떠올리며 한 명 한 명 철저한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데…
대상의 아들 샨과 노예소년 아힘, 그리고 그들의 앞에 나타난 고아소녀 베니아. 세 사람은 가까운 사이로 함께 자라난다. 샨은 어머니를 닮은 베니아를 아끼고, 아힘은 샨에게 애정을 품게 되지만 신분의 차이때문에 쉽사리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그런 그들의 앞에 샨의 교육담당인 루드가 나타나고, 세 사람의 운명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거문고의 현신이자 거문고처럼 감정이 없는 천계의 차가운 신선 서야, 그런 그에게 하계 청록족의 종주, 선녀 화유가 천 년을 따라다닌다. 서야를 따라 신선의 지위를 버리고 인간계로 떨어지는 화유.... 인간의 몸으로 태어난 서야와 화유, 두 사람은 현생에서 만나 천 년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공손세가를 둘러싼 마교의 음모와 혈투! 전설속의 무공이 무림을 흔든다! 개파 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공손세가! 세가를 책임질 젊은 가주 공손석령은 자신의 목숨을 건 커다란 도박을 하게 되는데... 그 도박이란 금단의 무공인 [역천혈비공]을 익히는 것이었다. 금단의 무공을 익혀 위기에 처한 공손세가를 구해라!
녀석과 내가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성우가 되어 만난 짜증나는 후배 신현수. 이놈은 자신이 바이섹슈얼이라며 나한테 장난을 걸었던 진성 악질 후배라고!! 아니, 그런데 만취해 일어난 어느 날 아침, 대체 왜 이 새끼가 전라로 내 옆에 누워 있는 거지? 대체 왜?!!
한국 여자 쑤와 미국 남자 롯의 국제연애기.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국제연애에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다. 사랑에는 희생이 필요하다지만 길 가다 욕먹고 치이고, 성희롱에 거북스러운 눈초리들.. 정말 이런 것도 견뎌야 하나요?부럽다는 친구들에게 외치고 싶다 (한국에서) 국제연애 절대로 하지 마라!!
유명 여배우 임해도의 아들 태영은 어머니와 그 애인 영화감독 최정우 앞에서 자신의 첫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그러나 최정우의 눈에 들어온 건 단편영화 속 여배우, 바로 태영의 여자친구인 아미였다. 호숫가 옆 저택에서 시작된 하나의 뒤틀림이 훗날 불러올 파장은...?! <속죄캠프> 람작 작가, <갈매기와 밀렵꾼>으로 돌아왔다!
금요일 밤마다 두 사람은 관계를 가진다. 인호는 항상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오고,진우는 그런 인호를 기다린다. 다음 날 아침이면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가는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는 2년째 매주 반복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깨질 것 같지 않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마음대로 해도 돼요..." 클럽에서 마주친 선우를 중학생 때 아쿠아리움에서 처음 보고 반한 고래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인 한비. 고래를 만났다고 자랑하며 오랜 친구 수아에게 선우를 소개시키려 마음 먹은 한비의 손에는 두 줄 뚜렷한 테스트기가 들려 있었다. 끝없는 심해로 잠겨드는 세 사람의 몽환적이고 위험한 치정극 !
평범한 신혼부부인 우주와 현성의 앞에 현성의 오랜 친구 기현이 나타난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기현에게 우주는 극심한 질투심을 느끼고 불안해하는데.. 어긋난 욕망의 그림자는 젊은 부부와 한 여인을 파멸로 몰아넣고, 오해에서 시작된 금지된 사랑과 집착, 광기의 성인백합 스릴러물!
재벌 2세이자 사장인 최원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승진에 매진한 세린은 그가 해외에 발령나간 사이 부사장에까지 오른다. 하지만 2년만에 예고도 없이 돌아온 최원 앞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 채 그녀는 타히티로 출장을 떠나게 되는데…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또 다른 유혹이!
왜군의 요괴를 몰아내고 승리를 쟁취한 조선. 그로부터 수년 후 평화로울 것만 같던 조선 곳곳에서 요괴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한다. 청도단 단대장으로 제수된 안민평과 도의를 지켜 요괴를 퇴마하는 우단장 박석정, 그리고 긴 봉인을 깨고 나온 가비왕까지. 지금 조선은 제2의 요괴와의 전쟁이 선포된다!
근 미래의 세계. 운석이 떨어지던 도중 사라지는 이상 현상과 함께, 세상 전체에 몬스터가 나타난다. 그런 몬스터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이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생겨나며, 세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세계의 이상을 눈치챈 박태민은 자신의 힘과 세력을 늘리는 한편 여러 이상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암암리에 인류를 지배하려는 몬스터들의 존재를 깨닫는다. 그리고 진정한 인류 해방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북한의 생화학 무기로 대한민국 사람들이 좀비로 변한다. 고립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좀비와의 사투는 세계의 이목을 끌고, 좀비를 해치우는 통칭 ‘헌터’들도 등장한다. 한편 주인공 민철은 부산에 있는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서울을 벗어나려 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헌터 ‘엔젤 블러드’는 민철의 의지에 이끌려 그와 동행한다. 그러나 좀비뿐만 아니라 엔젤 블러드를 노리는 세력, 미쳐가는 사람들이 그들의 앞길을 방해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환상인지 귀신인지 10년 된 여자친구이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혜가 눈앞에 나타나 하루하루를 폐인처럼 살아가고 있는 현우. 어느 날 보다 못한 어머니의 부탁으로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혜와 똑같이 생긴 지민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혼란스러운 현우는 자꾸만 겹쳐 보이는 지혜의 모습에 술에 취해 키스하고 마는데…. 과연 현우는 지민이 ##라는 은밀한 비밀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어느 날, 기억을 잃은 하늘이와 동거를 시작한 보라. 하늘의 기억상실 속에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걸쳐있다. 기억의 조각을 맞추려는 하늘과 풀어 나가려는 보라. 그리고 협력자 준. '그 날',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걸까? 신비 작가의 감각적이고도 독특한 잔혹 미스터리 BL!
미래에서 현재로 온 괴인 강태구.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여자를 제거해야 한다. 제거대상은 미래의 괴인학살자 정은지. 현재의 히어로 지망생인 은지에게 접근하기 위해 태구 자신도 히어로 지망생 행세를 하게 되는데… 과연 태구는 은지를 제거하고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제1회 레진만화왕전 장려상 수상작!
무기, 폭력, 전쟁. 모든 문명은 파괴되고 오만에 대한 댓가를 충분히 치루었다고 생각했을 때, 노란 비는 인류를 찾아왔다. 지옥 끝에서도 운이 좋은 자들은 비를 피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자는 '그것들'로 바뀌어갔다. 인류의 마지막을 향해 폭주하는 하드코어 SF 액션.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조금씩 주목받고 있는 미남 배우 카츠노타케루~! 하지만 실제로는 무뚝뚝하고, 자기멋대로인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 게다가 소규모 프로덕션 소속인 탓에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카츠노의 담당이 된 신인 매니저 마사유키는 카츠노와 내기를 하게 되는데….
유명배우 문도진의 의문의 죽음. 그는 대중들에겐 화려한 TV스타지만 이정원에겐 과거의 트라우마를 상기시키는 남자일 뿐이다. 정원은 기자로 일하는 과거 동창을 만나고 도진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느끼던 중, 납치되어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사람은 바로....
스캔들이 한번도 난 적이 없는 연예계 자타공인 국민남편과 결혼하면 어떨까? 행복한 날만 있을 것 같은 결혼생활이 여주인공에게는 고통 그 자체다. 어릴 땐 분명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는데 지금은 비밀리에 정략 결혼을 한 사이, 둘 사이에는 애증과 원망만 남은 듯한데…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무슨 영문인지 갑자기 마음이 돌아선 남자와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겨야만 하는 여자, 두 사람의 감정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고로 인해 왕따 시원의 몸으로 들어게 된 태민. 겉은 왕따지만 속은 반항아인 그의 복학은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그곳에서 태민은 과거의 인연이었던 우진과 재회한다. 어째서인지 우진은 왕따였던 시원에게서 태민의 냄새를 맡게 되고, 그렇게 또 다시 두 사람의 기이한 인연은 과거보다 더욱 질기게 이어지게 되는데...!
친구 없이 외로운 고교생활 중인 현. 그런 현에게 빛나던 중학 시절을 함께 해준 마니또 선우 정에게 편지가 온다. 설레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편지. 그러나 정은 현과 함께하던 그 시절이 악몽이었다고 고백을 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긋나버린 [관계의 우로보르스], 시작합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종말의 학교 생활에 빛과 같은 존재로 등장한 새로운 담임 남변식. 하지만 빛과 같았던 그의 등장과 함께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 그리고 이상해지는 선생님들! 과연 그들의 미래는? 호러도 귀여움과 코믹으로 승화시킨, 학원 코믹 호러 판타지 로맨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중독이 찾아온다. 대학 신입생 이슬이는 학교 킹카 태우선배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 울면서 집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강물에 빠지게 된다. 우연히 함게 빠진 젖소의 젖을 잡고 살아나게 된 이슬은 사고 후유증으로 젖을 가진 존재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 가슴중독증에 빠지게 되는데...상식을 빼는 섹시 코미디의 결정판!
누가 봐도 매력적인 여자, 아름다운 얼굴에 명석한 두뇌까지 전부 갖춘 최상의 여자 <주안나>. 그녀에게 연애란 무엇인가. 그녀에게 남자란 자신의 수조 속 가지고 놀 수 있는 대상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벗어나려 하는, 혹은 인정을 받고 왕좌를 노려 그녀의 곁에 머무르는 다섯 남자들. 제각각의 매력을 가진 그들의 가운데 그녀만이 홀로 여왕의 자리에 앉아있다.